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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우편 민원처리|이용률 34에 불과|총무처조사

정부가 권장하고 있는 전화 및 우편민원제도의 이용률이 전체이용자의 34·4%에 지나지 않는 등 제도로서 아직 정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무처가 지난 6월 정부각기관의

일관성없는 행정지시

행정의 체계를 어떻게 정비하고 바로잡아 나갈것인가 하는 문제는 그동안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당면과제로 남아 있다. 행정제도개선을 위한 행정기구까지 만들었는데도 아직 우리

"소 침략자" 방송한 논평가 정신병원행

지난달 아프가니스탄사태에 관해 논평하면서 「소련침략자들」이란 표현을 5차례나 거듭썼던 라디오 모스크바의 논평가 「울라디미르·단체프」가 정신병원에 수용됐다고 21일이 방송국의 한 관

달성 서씨

달성서씨는 6대를 계속이어 3대정승·3대대제학을 지낸 유일한 씨족. 이밖에 선조∼고종간 3백여년동안 숱한 인물을 배출, 정계·학계를 주름잡다시피한 명문의 집안이다. 숙종때 영의정

판·검사실에 변호사출입 억제|법조정화협 발족 부조리추방 대책발표

최근 잇단 법조계부조리를 막기위해 법원 검찰 변호사회는 최근 말썽이된 법조계부조리사건과 관련, 9일상오 중앙법조정화협의회(위원장 최재호법원행정처차장)를 발족시키고 변호사 및 사법서

민원행정 사무착오 많다

서안계 얼마전 동생의 은행시험관계로 면사무소를 찾아가 제출서류인 주민등록등본·호적초본·신원증명서 각1통씩을 발급받아 이튿날 학교에 제출하려 했으나 잘못된 곳이 많으니 고쳐서다시해

우체국수 너무 적다

장주성 서울시내의 넓이와 인구밀도에 비해 우체국의 숫자가 너무 부족한것 같다. 시대의 변천에 따라 단순한 우편연락보다는 등기·환업무·소포·외국우편등 꼭 우체국에 가서 절차를 밟아야

여의도 지번 바뀐다

서울 여의도일대의 지번이 내년부터 바뀐다. 새 지번은 도로별·불록별·건물 단위별로 부여되며 국회의사당을 지번 1로 5·16광장을 포함 6개의 남북횡단 주요간선 도로별로 동쪽에서 부

″오해부터 하는 풍조〃개탄

○…전두환 대통령은 4일 밤 민정당후원회원 6백50여명에게『여러분의 후원이야말로 정치적 부패와 비리를 제거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치하하고『여러분은 민정당이상으로 사명감을 갖고

선원 7명단 어선 심한 파도로 실종

23일 새벽 4시쯤 전남완도군청산면 자지도 등대 앞 2마일 해상에서 장어 잡이 어선인 남해선적 제308 삼풍호 (12t, 선장지양수, 35)가 선원 7명을 태운 채 심한파도에 실종

바람따라 물따라 가볼만한 계곡

산으로 바다로-. 본격적언 바캉스시즌을 맞아 피서객들의 발길이 산과 바다로 바쁘게 이어지고 있다. 바다가 타오르는 듯한 젊음을 상징한다면 높은 산, 깊은 계곡은 유유자적하는 노련함

덕담

요즘 다시 우리 불자에 대한 결코 달갑지않은 이야기들이 세간의 화제로 오르내리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행히 우리 스님네들이 피를 흘리고 주먹다짐을 하는 활극을 보이지않고 웃는

민원행정 혁신의 해. 전관서에 신문고를 매다는 자세로. 일, 잇달은 여객기사고. 와부단행이라지만 육해공의 입체과. 이란장 원유공급가 인하. 원자재가 내려도 국내가격은 꽁꽁. 대도시

규제위주의 민원

각종 민원의 처리가 보다 간소하고, 보다 신속해야 한다는 것은 상식이다. 그래서 정부는 몇년째 민원업무의 간소화, 처리시간의 단축등을 강조해오고 있으나 행정구호가 되다시피한 민원의

신임 조계종 총무원장 김법전스님|화합으로 오랜질병수술, 행정근대화이룩

『불교중흥에 도움이 된다면 심부름꾼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서부대중의 중지를 모으고, 종단 간부로 느꼈던 고질을 고쳐 보겠습니다.』 종회에 참석했다가 갑자기 총무원장의 큰 책

경찰-세무-도시행정등 부조리척결|폭력·사기등 사회악 과감히 제거

정부는 15일상호 남북대화사무국회의실에서 허삼수청와대사정수석비서관주재로 올해 제6차 사정협의회전체회의를 열고 국가청렴도진단체제의 도입·활용등 전대통령의 지시사항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비현실적 규제 폐지…자율폭 넓혀 문화관계법 대폭 개정·정비

문화관계 법령이 대폭 개정, 정비된다. 정부의 80년대 새문화정책추진을 위한 제도적 정비방안의 일환으로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법령은 ▲문화재보호법 ▲공연법 ▲외국간항물륜입배포에 관

도축장운영·쓰레기수거 등|13개 민원업무 민간에 위탁

내무부는 8일 시·도에서 맡고 있는 도축장 운영, 분뇨·쓰레기수거, 보건증발급 등 13개 민원행정 업무를 민간인이나 협회·단체 등에 단계적으로 넘겨주기로 했다. 이 같은 조치는 민

월정사 폭력 관련|수배중 승려 자수

월정사 폭력 사태와 관련, 수배 중이던 이성휘 스님 (법명 원행·40·전주지측재무)이 10일 검찰에 자수, 문화재 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됐다. 이 스님은 신임 주지의

승려 등 8명 구속·1명 수배 19명 조사

월정사·불국사 신임주지 부임을 둘러싼 폭력사태를 조사해 온 대검중앙수사부는 8일 불법집회 및 시위와 폭력을 동원한 두 사찰의 쌍방 주모자급 8명을 구속하고 1명을 수배, 19명을

궁극적으론 호적-주민등록도 통합

행정개혁위윈회가 본격적인 심의에 착수한 성장발전저해요인 개선작업의 대상은 지난 30년간 우리가 생활주변에서 거북하다고 느껴온 모든 제도와 법령을 총망라하고 있다. 이는 각시대를 청

각종 인허가 대폭 줄이길|전경련, 기업활동 저해요인 개선등 건의

전경련은 기업활동을 재약하고있는 인·허가등 경직된 민원행정의 각종 규재를 완화시키거나 하부기관에 이양시켜 국민편의위주의 경제행정을 펴나가야 한다고 건의했다. 전경련은 20일「성장발

철길 틈에 의족 끼여 역사

【충주】16일 하오2시15분쯤 충북 충주시 목행동앞 충북선 철독건널목에서 2급 원호대상자인 정권화씨(51·충주시 목행동652의2)가 제천발 조치원행 제천기관차 사무소 소속 제636

성장저해하는 법령?제도등 연내 모두 정비?개선

정부는 2천년대를 내다보는 국가의 성장 발전을 촉진키위해 이를 저해하는 기존의 법령?제도?관습?행태등에 대한 일대 개선작업에 착수,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관민합동의「성장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