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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한인 기여로 美 위상 강화…철통같은 한미관계 재확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한인 이민 120주년과 한인의 날을 기념해 성명을 내고 "한국계 미국인들의 기여로 우리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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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주의” 외쳤을 뿐인데…“다양성 버렸다” CNN 질타 유료 전용
여기 나사(NASA)에선 모두 같은 색 오줌을 누지. 2017년 영화 ‘히든피겨스’에 나오는 대사다. 케빈 코스트너가 ‘흑인 전용’이라는 여성 화장실 팻말을 때려 부순 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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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1.5세 한나 김, 백악관 비서실장실 아태계 고문 임명
한인 1.5세 한나 김(한국명 김예진·39) 전 보건복지부 차관보가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실 아시아태평양계 정책고문에 임명됐다. 김 정책고문은 지난 2일부터 백악관 비서실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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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표단이 대통령띠 걸어주자 눈물…룰라 “희망 재건”
1일(현지시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 행정부 청사인 플라날토 궁전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이 쓰레기 수거업자인 알린 소사로부터 대통령 띠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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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수거인이 건넨 대통령띠…룰라 취임일성은 "통합·희망"[영상]
중남미 ‘좌파 대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77·룰라)가 새해 첫날 제39대 브라질 대통령에 취임했다. 브라질 역사상 최초로 3선대통령이 된 룰라는 취임식에서 쓰레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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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거절하면 다음은 쉽다”…靑 요청 세번 거절한 송광수 ⑥ 유료 전용
━ 6회. “한번 거절하면 다음은 쉽다”…세 차례 '노(NO)'라고 말한 송광수 SK그룹의 여야 대선 자금 제공 사건에 대한 검찰의 본격 내사 착수 소식이 알려진 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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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바람과 별과 빛이 된 넋들처럼…
정현목 문화부장 이태원 참사의 슬픔이 쉬이 가라앉지 않는다. 곧 49재를 치르고, 참사 100일, 1주기 또한 기념하겠지만, 유족이 겪는 슬픔의 무게는 야속한 세월에도 결코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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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협의 근대화 뒤집기] 노예 해방됐어도 인종차별은 1960년대까지 남아
━ 미국 남북전쟁, 남부 변명은? 김기협 역사학자 노예제도는 문명의 발생과 함께 나타났다. 생산력 증가에 따른 사회 분화의 일환이었다. 고대문명이 번영한 곳마다 노예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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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이름 갖고 장난쳤다…“타고난 거짓말쟁이, 힐러리” 유료 전용
영부인은 타고난 거짓말쟁이(congenital liar) 1996년 1월 8일자 뉴욕타임스 칼럼의 첫 문장에 들어간 문구다. 1978년도 퓰리처상 수상자인 윌리엄 새파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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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격상”…尹, 귀국길 올라
윤석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오타와로 이동해 취임 이후 첫 양자 방문 일정을 이어갔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3일 오전(현지시간) 오타와 전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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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트럼프 위기 현실로…美공화, 50년만에 알래스카 하원 뺏겨
미국 알래스카 연방하원의원에 공화당 후보로 나선 세라 페일린 전 공화당 부통령 후보가 지난 7월9일 앵커리지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함께 집회를 열고 있다. AF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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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권성동에 묻고 싶다, 왜 버티는지...꿀 발라놨나"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30일 “그런 의총을 왜 했는지 모르겠다”, “코미디 프로보다 더 코미디 같은 상황”, “비대위에 꿀을 발라 놨는지 왜 비대위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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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장동 저격수’에서 선거패배···돌아온 ‘윤석열의 입’
경기지사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던 김은혜(51) 홍보수석이 윤석열 대통령 곁으로 돌아왔다. ‘대통령의 입’ 역할을 맡은 건 2009년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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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모습에 반전 정치…中위협 굴하지 않은 '화끈한 여인' [후후월드]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최근 미국·영국·독일·일본·캐나다의 국회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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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식량 무기 쥐고 흔드는 푸틴…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7월 마지막 주(23~29일) 국제뉴스 브리핑입니다. 러시아가 전 세계를 상대로 에너지와 식량을 무기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됩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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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수용정책 철폐․ 원주민 생존권 보장을“ 개발이익 배제한 법 개정, 협의창구 일원화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이하 ‘공전협‘/ 의장 임채관)는 7월25일(월)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집무실 인근 전쟁기념관 앞에서 전국 수용지구 원주민 대표 1백명이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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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불빛으로 머리칼 자른다" 산유국도 이 지경, 유가대란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급등한 유가에 개발도상국은 물론, 선진국들까지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에콰도르 리모날에서 지난달 22일(현지시간) 한 시위자가 연료,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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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년 만에 뒤집힌 '○○권' 찬반 갈라진 미국…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미국 국민들이 지난 29일(현지시간) 로 대 웨이드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시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6월 마지막 주(6월 25~7월 1일) 국제뉴스 브리핑입니다. 북대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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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만 줄서던 곳, 세계인 몰려갔다…퀘벡 '빨간 문' 비밀
캐나다 동부 도시 퀘벡의 언덕 도시. 한류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 무덤이 있던 곳이다. 원래는 퀘벡 시민이 즐겨 찾는 피크닉 장소다. '페어몬트 르 샤토 프롱트낙' 호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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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물러날 판…산유국인데 기름값 올라 발칵, 무슨 일
25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인플레이션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대가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남미 에콰도르에서 연료값 상승으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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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해 키워드 30] '90년대생과도 달라'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애국 청년들
세대론엔 과도한 일반화의 위험이 있다. 같은 시기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개개인의 개성이 무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장기에 공통의 사회 환경을 겪으며 형성된 공감대는 한 인간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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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잔혹한 인신공양, 허무한 멸망…편견 딛고 제대로 만나는 아스테카
카카오·초콜릿·아보카도·토마토·칠리…얼핏 아무 연관도 없어 보이는 나열이지만 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맛있는 먹거리란 것 외에 뭐가 더 있냐고요. 바로 그 이름의 유래가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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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떠나는 동학개미,한숨쉬는 영끌족…180도 바뀐 지방권력(30~6월4일)
6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손실보상금 #지방선거 #보궐선거 #이재명 #민주당 내홍 #안철수 #김은혜 #원숭이두창 #민생안정대책 #보유세 #김포공항 이전 #월세 #림팩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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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수천명 "자리 있나요?"…대통령실 직원들 '식사 전쟁'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합참 청사를 방문해 군 대비 태세를 점검한 뒤 청사 직원식당에서 오찬을 위해 직접 음식을 담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대통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