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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년 만에 뒤집힌 '○○권' 찬반 갈라진 미국…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중앙일보

입력

미국 국민들이 지난 29일(현지시간) 로 대 웨이드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시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국민들이 지난 29일(현지시간) 로 대 웨이드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시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6월 마지막 주(6월 25~7월 1일) 국제뉴스 브리핑입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가 29일(현지시간) 12년 만에 승인한 새 전략 개념에서 중국을 사실상 위협으로 적시했습니다. 나토가 미래의 청사진 격인 전략 개념에서 중국을 위협으로 평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죠. 지난 28일 마무리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G7 정상들은 러시아산 석유 가격 상한제 추진 등을 합의하며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높였습니다. 또 미국 연방대법원이 낙태를 헌법적 권리로 인정했던 '로 대 웨이드' 판례를 49년 만에 뒤집으면서 미국 사회가 찬반으로 분열됐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크레멘추크 쇼핑센터를 향해 정밀 타격하며 공격을 이어나갔죠. 당시 그곳엔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한 민간인 1000명이 있었다고 전해졌습니다. 한 주간의 국제 이슈를 퀴즈로 정리해보세요.

도전! 국제뉴스 퀴즈왕

6월 마지막 주 국제뉴스를 퀴즈로 정리해보세요.

A

Q1 : 지난 28일(현지시간) 마무리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내용이 아닌 것은?

정답 : 4번 석탄발전에 대한 한시적 허용( G7 정상들은 러시아 원유 수입 완전 중단 어려운 상황에서 일정 가격 이상의 원유 사지 않기로 약속하는 가격 상한제 추진 합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 강화 위해 기후클럽 설립 약속. )

Q2 : 지난 24일 미국 연방대법원이 낙태권 폐지를 결정하면서 뒤집은 판례의 이름은?

정답 : 1번 로 대 웨이드(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례는 헌법에 기초한 사생활 권리에 낙태권이 포함된다고 본 미국 대법원 판례. 지난 24일 49년 만에 5대4로 뒤집혀. )

Q3 : 창립 73주년을 맞은 세계 최대 군사동맹 '나토'에 대한 설명 중 맞는 것은?

정답 : 3번 지금까지 8차례 확장하며 몸집 불려( 나토는 미국과 서유럽 국가의 동맹으로 출범. 현재까지 8차례 확장해 30개 회원국. 안보뿐 아니라 경제와 정치 아우르는 가치 동맹. )

Q4 : G7과 나토정상회의를 앞두고 지난 23일 진행된 '브릭스 정상회의'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정답 : 2번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정당성 강조(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여한 국가들은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에 대한 비판도, 대러 서방 제재에 대한 반대도 내놓지 않아. '평화적 해결에 대한 노력지지'라는 원론적 수준의 입장. )

Q5 :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던 중남미 이민자들이 50여 명이 목숨을 잃은 '트레일러 참사'에 대한 설명 중 틀린 것은?

정답 : 2번 불법 국경 통과가 드문 지역서 발견( 트레일러가 발견된 텍사스 남부는 멕시코서 미국으로 들어오려는 불법국경 통과가 가장 붐비는 지역. )

Q6 : 남미 에콰도르에서 2주 넘게 이어지고 있는 원주민이 주도한 반정부 시위에 대해 틀린 설명은?

정답 : 3번 시위대, 자국 원유 증산 요구( 시위대는 휘발유·경유 가격 인하 요구 중. 에콰도르는 남미 5위 산유국이지만, 정제기술과 시설 부족으로 정제유를 수입에 의존 중. 국제유가가 오르자 1년새 에콰도르 기름 가격도 2배 가까이 치솟음. )

Q7 : 지난 27일 러시아가 폭격한 우크라이나의 크레멘추크 쇼핑센터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정답 : 2번 순항미사일로 조준해 정밀 타격( 젤렌스키 "크레멘추크, 러에 어떤 위협도 안되는 곳. 후안무치한 테러" 강조. 러시아는 "무기저장소 타격했고 쇼핑몰은 우크라 자작극". G7 정상회의서 대러 추가제재와 우크라 지원 합의한날 발생. )

문제 중 문제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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