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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000t 수입 후쿠시마 주변 고등어·명태 못 들어와
정홍원 국무총리(오른쪽)가 일본 원전 오염수 유출에 따라 생선 소비가 급감한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을 6일 오후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왼쪽) 등과 함께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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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운짱' 아베, 올림픽까지 가져갈까
서승욱도쿄 특파원 시리아 공격 승인을 의회에 요청한 뒤 곧바로 골프장으로 달려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비난을 받고 있다. 골프에 비교적 관대한 미국 언론이지만 “해도 너무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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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방사능오염을 바라보는 소비자 불안
지난 2011년 3월 1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대량의 방사능 유출사고가 일어난 지 2년 반이 흘렀다. 그러나 최근 오염수 대량 유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방사능오염 일본산 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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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올림픽' 추궁에 … 쩔쩔맨 도쿄 대표단
다케다 도쿄올림픽 유치위원회 이사장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신화=뉴시스]2020년 여름올림픽을 도쿄에 유치하려는 일본이 유치전 막판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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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쳐? 말아? … 동태전 고민
주부 이동례(65·전남 광양시 광양읍)씨는 추석을 앞둔 요즘 고민에 빠졌다. 추석마다 장만했던 동태전과 새우튀김을 만들까 말까 하는 고민이다. 방사능 오염이 걱정돼서다. 이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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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일 원전탱크 주변 최고수치 방사능 검출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의 한 저장탱크 주변에서 3일 시간당 2200밀리시버트의 방사능 수치가 측정됐다고 일본 언론이 4일 보도했다. 이는 지금까지 같은 지역에서 측정된 방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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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산물 원산지·방사능 특별점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돼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휴대용 방사능측정기를 직접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 G마켓은 지난달 방사능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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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탕·짜깁기 … 믿음 안 가는 일본 원전 오염수 대책
일본 정부가 3일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오염수 유출 방지대책을 내놓았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이날 원자력재해대책회의를 주재한 뒤 정부 예산 470억 엔을 투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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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주변 4곳서 또 고농도 방사선 "올림픽 유치 불리" 대책 미룬 일본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오염수 유출 문제가 악화일로다. 일본 언론들은 1일 “오염수 보관 탱크 주변 4곳에서 또다시 고농도의 방사선이 측정됐다”고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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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방사능 안전보다 올림픽 유치가 중요한가
일본 국회가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 문제에 대한 심의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이후로 늦추기로 했다고 한다. 7~10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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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e Shot] 여전히 썰렁한 노량진수산시장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누출 사고에 국내 수산물 시장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전어 등 서해산은 매출이 급증한 데 비해 동해에서 나는 명태의 매출은 반토막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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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공포에 … 120석 생태탕집 점심 손님 10명 뿐
29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북창동 신호생태탕집.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120여 자리를 갖춘 식당에는 손님이 10여 명에 불과했다. 그나마 주요 메뉴인 생태탕보다 쌈밥을 시켜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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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 오염수 유출 … 한 달 넘게 은폐 의혹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고농도 방사능 오염수 유출이 이미 지난달 초 시작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도쿄전력은 28일 “오염수가 유출된 저장탱크로부터 15m가량 떨어진 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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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카메라의 눈, 신의 눈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이 사진(228.2×367.2㎝)이 갖는 스케일을 지면에 전하는 건 무리일 거다. 게재된 이미지는 전체 사진의 오른쪽 아래 4분의 1가량이다. 나머지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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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속 보이는 후쿠시마 쇼
26일 방호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경제산업상(앞줄 왼쪽)이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해 도쿄전력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있다. [후쿠시마 로이터=뉴스1]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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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 아베는 중동서 원전 세일즈 외교
아베 신조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에선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줄줄 새나가고 있지만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은 오히려 원전 세일즈에 여념이 없다. 아베 총리는 24일부터 바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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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바닷물 공포 현실로 … 후쿠시마 오염도 급상승
24일 일본 후쿠시마현 나라하에서 인부들이 방사능에 오염된 토양·나뭇잎·쓰레기 등 폐기물을 옮기고 있다. 나라하는 후쿠시마 제1원전 반경 20㎞ 내에 있어 출입을 금지해 왔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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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후쿠시마 방사능 우려, 괴담일 뿐인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대되고 있다. 2011년 일본을 강타한 3·11 대지진의 여파로 방사능에 오염된 냉각수가 하루 300t씩 태평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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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본發 먹거리 공포 적극 대응하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19일 원전 내 저장탱크 한 곳에 담겨 있던 방사능 오염수 300t이 바다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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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유출 탱크 2개 또 발견
일본 정부 산하 원자력규제위원회 조사위원들이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 오염수 300t이 유출된 것과 관련해 23일 현지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도쿄전력은 오염수가 유출된 탱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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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위험 등급 2단계 올려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지상 탱크에서 오염수 300t이 유출된 사태와 관련, 일본 정부 내 원자력규제위원회는 21일 “원전 사고 국제평가기준(INES)에 따른 사고 등급 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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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사능 오염수 새나오는 후쿠시마 원전
쓰나미 피해로 원자로가 파손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현재 모습을 일본 교토통신이 20일 촬영했다. 방호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작업자들이 고농도로 오염된 물을 저장한 탱크 위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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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産 생선 손도 안 대 … 조개도 안 먹는다”
방사능 괴담 속 기형 가지를 직접 재배한 모리후지 도미오. 그는 “기형 가지가 방사능 때문이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면서 “한국에 그렇게 알려졌다니 놀랍다”고 말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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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産 생선 손도 안 대 … 조개도 안 먹는다”
1 방사능 괴담 속 기형 가지를 직접 재배한 모리후지 도미오. 그는 “기형 가지가 방사능 때문이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면서 “한국에 그렇게 알려졌다니 놀랍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