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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플라자] 평생월급 만들기 연금펀드 시리즈
◆평생월급 만들기 연금펀드 시리즈=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연금펀드 시리즈의 7개 상품 중 은퇴 시점에 맞는 펀드 골라 투자 가능, 국내 주식과 채권·국외 주식·원자재 등에 분산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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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의 세상읽기] 세계경제가 수상하다
김종수논설위원경제부문 선임기자 때 이른 무더위가 벌써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살아날 듯하던 세계경기는 미지근하다 못해 오히려 썰렁해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산업생산이 둔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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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개발주 열에 여섯은 ‘뻥 공시’
2009년 8월 핸디소프트는 몽골 구리광산개발회사인 MKMN의 지분 40%를 취득해 1만9269ha의 채굴권을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가 밝힌 투자금액은 총 230억원. 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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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중국 경제, 2013년 하드랜딩한다”
나는 최근 중국을 두 차례 방문했다. 때마침 중국 정부는 12차 5개년 계획을 새롭게 시작하는 중이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 경제에 일시적이고도 불안정한 모순이 있음을 확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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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의 마켓뷰] 중국 인플레이션 탈출 여부를 주목하라
최근 며칠간 미국 다우지수가 100포인트 이상 올랐다가 내리기를 반복하고 있다. 미국이나 중국 경제지표 발표에 따라 주가가 크게 영향받는 것을 보면 경기 모멘텀에 대한 우려가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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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돈줄 조이기 오래 안 가 … 주가 6개월 내 반등할 것”
세계의 공장인 중국 물가가 오르면 전 세계 경제는 주름살이 깊어진다. ‘차이나플레이션’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도 그 때문이다. 갈수록 걱정은 커지고 있다. 지난달 중국의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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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형랩·압축형 펀드리스크 커졌다 차·화·정 독주 힘들듯”
똑같이 삼성그룹 주식에 투자하는데도 펀드마다 수익률에서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뭘까. 펀드마다 브랜드와 사람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어떤 자산운용사가 만들었고, 누가 돈을 굴리느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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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땐 통행료 더 싸게 한다
정부가 하반기 인상 예정인 공공요금에 대해 차등요금제를 더 확대하기로 했다.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은 17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물가안정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물가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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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투자 전략] 건설사 구조조정 거의 마무리 … 주가 흐름 양호할 듯
한석수 솔로몬투자증권▶ 중앙·톰슨로이터상건설 분야 실적 추정 1위 상반기 건설업종은 중동과 저축은행 사태, 지난 2월 불거진 중형 건설사의 법정관리, 1분기 실적 둔화로 부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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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스트 애널리스트에게 물었다 … 올 하반기 투자전략은
보통 한 해가 저물 때 그해를 되돌아보며 ‘다사다난(多事多難)’이란 표현을 쓴다. 올 상반기 증시를 표현할 때 다사다난만큼 딱 들어맞는 말을 찾기도 쉽지 않다. 올해 시작부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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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회장의 달콤한 비전 … “설탕으로 세계 1위”
이재현 회장 CJ제일제당은 세계 최초로 자일로스를 추출해 내는 기술을 개발해 15일 신제품 ‘자일로스 설탕’을 선보였다. 코코넛 껍질에서 얻은 물질인 ‘자일로스’와 설탕을 배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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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펀드랩 … 변동성 장세에 투자 대안 부각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서 투자자들이 다시 펀드·랩어카운트 같은 간접투자상품에 눈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많은 펀드 중 어떤 펀드가 내게 맞는지 찾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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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소화전 방수구 뚜껑 도난 줄이어
울산지역의 도로변 소화전이 방수구 뚜껑(캡)이 도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화재 때 소방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로변에 설치한 소화전은 방수구 뚜껑에 소방호스를 연결한 뒤 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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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안양 민ㆍ형사, 가사 전반 송무 전문 백주현변호사
변호사의 전통적 주요 업무분야인 소송실무. 각종 재판절차에서 의뢰인의 권익보호에 조력하는 업무로 줄여서 송무라 일컫는다. 기존의 수많은 변호사들은 물론 사법시험 합격자 수가 많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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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저가형 피자창업,피자투어와 함께 하는 웰빙피자
2007년부터 테이크아웃 피자시장에서 전망 있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피자투어(www.pizzatour.net)가 2011년에도 역시 테이크아웃 피자 유망 브랜드 중 한곳으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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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닭장수 중견그룹 오너 되다
관련사진경북 구미시에 있는 섬유업체 TK케미칼 생산공장에서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포즈를 취했다.부친은 전남 고흥의 이름 없는 소농(小農)이었다. 자식들 학비를 대려면 얼마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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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중소기업인 600명이 제주를 찾은 까닭
김기환경제부문 기자 중소기업 사장님들은 ‘열공’했다. 토론회 내내 받아 적고 질문하느라 열심이었다. 9일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었던 토론회는 질문이 넘쳐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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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철광, 폐광 16년만에 다시 캔다
대한광물 관계자 등이 9일 철광 재개장을 위한 기공식에서 발파 스위치를 누르고 있다. [양양군 제공] 9일 오전 양양군 서면 장승리 산 13번지 산 중턱. 착암기가 바위를 뚫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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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성장하는데 국민 지갑은 얇아져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2년 만에 감소했다. 경제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호주머니 사정은 나빠진 것이다. 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분기 실질 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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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가구의 눈물
국내 가구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건설경기 침체에 친환경 규제로 어려움을 겪어 온 터에 글로벌 대형업체의 한국 진출 변수까지 겹쳤다. 세계 1위 가구업체 스웨덴의 이케아(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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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최경준] 중국의 미래, 국영기업에 맡길 수 있는가
1978년 덩샤오핑이 경제개혁(改革开放)을 실시한 후 중국의 경제는 연평균 9.8%의 놀라운 성장을 보이며 현재는 미국을 잇는 세계 2위의 경제강국으로 부상했습니다. 공식인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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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Cs → BRICS, S가 커진 까닭은
브라질·중국·러시아·인도를 ‘브릭스(BRICs)’로 처음 규정한 사람은 2001년 당시 골드먼삭스의 짐 오닐 이코노미스트였다. 이들 4개국의 성장잠재력이 비슷하다는 점과 세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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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니 학습효과 … “석유 증산” 외치는 알나이미
알리 알나이미(76)는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이다. 그는 세계 최대 산유국 밸브를 조였다 풀었다 한다. 이런 그가 일요일인 5일 오스트리아 빈에 출현했다. 빈에서 열리는 석유수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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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미끼로 중국 자본 끌어들여 경제 개발
중국 훈춘시 취안허 세관 건너편인 북한 나선시 원정리에 세워진 보세창고(빨간색 지붕). 지난해 8월 지은 이 창고에는 중국에서 북한으로 반입된 원자재와 완제품이 가득하다고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