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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초전도 기술로 열 나지 않는 컴퓨터 가능
홍계원한국초전도학회장 ‘3·11 동일본 대지진’의 후폭풍이 거세다. 선진국이라는 일본조차 대책 없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에 방사능 피폭의 공포가 커지고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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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 어류' 아직 방사능 오염 없다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 물질이 대거 방출되면서 20마일 이상 떨어진 바다도 오염된 것으로 밝혀져 태평양 생태계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북태평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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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 연장한 미국 서리 원전도 멈췄다
토네이도에 전력이 끊겨 멈췄다 재가동된 미국 버지니아주 서리 원자력 발전소. 2003년 수명이 연장됐다. 일본·한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노후 원자력발전소 가동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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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다 바꿨다더니 … 고리 비상발전기는 33년 전 제품
18일 부산 기장군 고리 원전 1호기에서 취재진과 부산시청 관계자들이 비상발전소의 디젤발전기를 둘러보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18일 오전.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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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원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눈부신 중국 과학기술 발전 비결
곽재원대기자 지난 14일 중국 하이난다오(海南島) 싼야(三亞)에서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BRICS) 정상이 발표한 ‘싼야선언’은 원자력발전 추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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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世說)] 전기요금 현실화 불가피하다
김진선동국대 경영대학 교수 2001년 전력산업 구조개편을 통해 전력시장이 개설, 운영된 지 정확히 10년이 지났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전기도 일반 상품처럼 사고팔 수 있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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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그룹, 1분기 잠정 수출액 8조9700억원 外
기업 SK그룹, 1분기 잠정 수출액 8조9700억원 SK그룹은 SK이노베이션·SK에너지·SK종합화학·SK루브리컨츠·SKC·SK케미칼 등 그룹 제조사의 1분기 잠정 수출액이 8조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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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조력발전 완공 땐 고리원전 1호기보다 발전량 많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 13일 시화조력발전소의 수차발전 10호기가 가동되면서 시화호 쪽 둑 아래로 바닷물이 밀려 들어오고 있다. 최준호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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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조력발전 완공 땐 고리원전 1호기보다 발전량 많다
지난 13일 시화조력발전소의 수차발전 10호기가 가동되면서 시화호 쪽 둑 아래로 바닷물이 밀려 들어오고 있다. 최준호 기자 관련기사 “해양 생태계 보고 갯벌 초토화” “태양계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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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생태계 보고 갯벌 초토화” “태양계 존재하는 한 지속 가능”
최대 9m에 이르는 서해안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자는 생각은 새로운 게 아니다. 두 차례 오일쇼크를 겪은 후인 1970년대 말 처음으로 나와 전두환 정부 시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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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코카콜라 주식보다는 숨어 있는 진주를 찾아라
프로야구 명예의 전당에 오른 윌리 메이스와 애플 주식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둘 다 ‘30-30’ 클럽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야구에서 30-30 클럽은 한 시즌에 30개의 홈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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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노동의 종말』『공감의 시대』 쓴 세계적 지성 제러미 리프킨
도발적이지 않으면 더 이상 리프킨이 아니다. 『공감의 시대』『노동의 종말』『소유의 종말』『유러피언 드림』『바이오테크 시대』 등 지난 30년간 18권의 미래 트렌드 관련 저서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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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선 고리 원전 1호, 재가동 미뤘다
신고리3호기 건설현장 찾아간 의원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5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신고리3호기 원자로 건설현장을 찾았다. 한국수력원자력㈜ 김종신 사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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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하루 5억씩 손실”
고리 1호기 원전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은 사소한 고장인 만큼 가동 중단이 길어질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수원 측은 15일 가동 중단 원인이 차단기 고장으로 밝혀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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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내달 21일 한·중·일 도쿄정상회의
한·중·일 정상회의가 5월 21일부터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이명박 대통령과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 원자바오(溫家寶·온가보) 중국 총리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일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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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에 황사
16일 오전 중부지방에 또 한 차례 황사가 발생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몽골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기류를 타고 유입돼 15일 밤부터 16일 오전 사이에 북한과 중부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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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원전 없는 선진 한국은 없다
조현주(駐) 오스트리아 대사 겸 IAEA 담당빈 국제기구대표부 대사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이 넘었다. 서울에 내린 봄비에 방사능 냄새가 난다는 과장된 우려 속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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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18-19일 한반도 후쿠시마발 방사성 물질에 뒤덮인다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누출된 방사성 물질이 18~19일 우리나라 전역을 뒤덮을 것으로 예상됐다. 노르웨이 대기연구소(Norwegian Institute for Air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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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 日 최고 권위의 지구환경대상 수상?
[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 사고를 낸 도쿄전력이 일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지구환경대상’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구환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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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원전, 국민 안전과 안심이 먼저다
고리원전 1호기 원자로가 자동으로 정지된 사고는 관계당국자의 말처럼 “두꺼비집이 내려간 정도”로 경미한 사안일 수도 있고, “기침 한 번 한 것”에 불과할 수도 있다. 실제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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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물질 검출량’ 정부 - 민간 다른데 …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날아온 것으로 보이는 방사성 물질의 양에 대해 정부가 실제보다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울진·영광·고리·신고리·월성 등 원자력발전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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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써니리] 일본 지진현장에서 3주
일본에서 9.0 대지진이 발생한지 한 달이 되었다. 영국의 한 통신사의 베이징 특파원으로 근무하는 한국인 권기준 PD도 지진이 발생하자 바로 출장 지시를 받았다. 목적지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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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원전 1호, 수명연장 후 첫 사고
12일 오후 8시46분, 부산시 기장군에 있는 고리 원전 1호기 원자로가 자동으로 정지됐다. 고리원자력본부 측은 전원공급 계통 인입차단기 고장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고리원전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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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임덕호 총장 “80개 모든 학과 서로 경쟁시킬 것”
임덕호(57) 한양대 총장은 80개 모든 학과를 평가해 교수 연봉과 인센티브에 반영하고 정원 배분의 기준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임 총장은 “24개 단과대 학장에게 예산 운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