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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의 글로벌 인사이트] 중국의 신창타이와 세계 경제 그리고 한국
[일러스트=박용석] 사공일본사고문·전 재무부 장관“중국이 재채기를 하면 세계는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리게 된다.” 최근 어느 외신 칼럼니스트의 거대 중국 경제의 영향력에 대한 재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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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도 원화 약세 … 다시 보이는 자동차주
지난 20일 원·달러 환율이 2년 만에 1150원 선을 넘어선 이후 3일째 1150원대를 맴돌고 있다. 달러당 원화 값이 2년 만에 최저 수준에 이르렀다. 본지가 주요 증권사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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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유출' 비상사태 선포…제거작업에 총력전
샌타바버러 연안 원유 유출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사고 = 19일 오후 12시쯤 샌타바버러 카운티 골리타 지역 101번 해안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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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건설 붐 예상 인도네시아 아세안 국가 중 유망한 투자 대상"
“1분기 중국 증시가 뜨거웠지만 2분기부터 부동산·건설이 뜨기 시작한 인도네시아와 계엄령이 해제된 태국이 유망하다.” 림수하이(45·林素亥·사진) 베어링자산운용 아세안(AS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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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늘 거라더니 … 중국 수출 3월에도 14.6% 감소
중국 성장의 주엔진이 이상 증상을 보였다. 해관총서는 “올 3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 줄었다”고 13일 발표했다. 예상 밖의 급감이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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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성장의 주엔진 이상 증상...세계경제도 추락위험 경고
중국 성장의 주엔진이 이상 증상을 보였다. 해관총서는 “올 3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 줄었다”고 13일 발표했다. 예상 밖의 급감이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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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경상수지가 64억 달러 흑자…36개월째 흑자 행진
‘경상수지 36개월째 흑자’. 올해 2월 경상수지가 64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36개월째 흑자 행진이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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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2017년까지 모두 살아남읍시다
이철호논설실장 지난주 모처럼 친구 10명과 점심을 하면서 냅킨에다 설문조사를 했다. 한국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이냐가 주제였다. 이완구 총리 인준? 30%인 대통령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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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Oil 불혹(不惑)원유 시장도 사십 아래면 불혹이 유혹(誘惑)으로 바뀌는 변곡점. 배럴당 45달러 무너지며 변동성 고조. 씨티그룹 주식투자 실패로 반은 실성한 듯한 알 왈리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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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원외교 국조, 빈대만 잡고 초가삼간은 지켜야
국회 자원외교 국정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자원외교 국조의 쟁점은 크게 두 갈래다. 하나는 자원 공기업들의 비효율적 투자로 국부를 유출했는지 여부, 다른 하나는 MB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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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디폴트
[일러스트=강일구] Q 요즘 유가 하락으로 러시아의 루블화가 폭락하면서 러시아에 디폴트(채무 불이행) 위기가 커지고 있다는 보도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세계 금융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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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 위기 러시아 추가 제재" 푸틴 돈줄 싹 말리려는 오바마
1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환전소 전광판에 1달러 매도 가격 68.3루블, 매입가 85루블로 찍혀 있다. 이날 한때 달러당 80루블 선이 깨지는 등 루블화 가치 폭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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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정조준, 위기 맞은 러시아에 돈줄 차단
루블화가 폭락하며 국가 디폴트(채무 불이행) 위기에 몰린 러시아를 향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돈줄 차단에 나섰다.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미국과 국제 사회의 비난에도 아랑곳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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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주가 동반 추락 … 이게 웬일
세계 주요 주식시장이 지난주 말 휘청거렸다. 미국 다우지수는 1.8% 떨어졌다. 유럽 주가는 2.5% 안팎으로 추락했다. 최근 주가 오르내림을 감안하면 엄청난 요동이다. 방아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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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세적 변화 … 미, 중국 끌어안아야 견제 가능
미국의 군사정치분석가이자 싱크탱크 ‘스트랫포’의 소장인 조지 프리드먼 박사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해 통념과는 다른 주장을 내놓았다. 안정적인 세력 균형을 위해 중국을 끌어안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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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美원유수송 열차 탈선 후 화재발생
미 버지니아주 린치버그의 제임스 강을 따라 이어진 선로에서 지난달 30일 원유를 싣고 가던 유조 화물열차에서 7량이 탈선해 화재가 나면서 그 중 3칸이 강물에 떨어져 원유가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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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안산시·진도군 특별재난구역 선포
정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진도군과 단원고등학교 소재지 안산시를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했다. 정부는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하에 20일 오후 진도군청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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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시대의 혁신 전략] 사람을 믿지 말고 시스템을 믿어라
미국 해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함(9만7000t급). [중앙포토] 저성장은 이제 선진국뿐 아니라 신흥국도 피해갈 수 없는 글로벌 경영환경이 됐습니다. 성장 정체가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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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시대의 혁신 전략] 사람을 믿지 말고 시스템을 믿어라
미국 해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함(9만7000t급). [중앙포토] 전남 진도에서 벌어진 여객선 침몰 사고의 원인은 위험관리 부실로 인한 인재(人災)로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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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0개 민관 기구 한곳에 모아 지휘·통신체계 일원화
2010년 메인주 포틀랜드시에서 열린 국가재난사태(SONS) 대비 훈련 모습. 50여 개 정부·민간 관계자가 기능별로 분산 배치돼 한 장소에서 일한다. [중앙포토] 198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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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0개 민관 기구 한곳에 모아 지휘·통신체계 일원화
2010년 메인주 포틀랜드시에서 열린 국가재난사태(SONS) 대비 훈련 모습. 50여 개 정부·민간 관계자가 기능별로 분산 배치돼 한 장소에서 일한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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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지구의 날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운동'
17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제6회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김혜선 기상캐스터, 배우 전소민, 배우 유진·기태영 부부, 윤성규 환경부 장관, 양준혁 야구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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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유조선 첫 수주, 소원 푼 한진중공업
한진중공업이 9일 회사 설립 후 처음으로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사진)을 수주했다. 이 배는 필리핀 수비크조선소에서 만든다. 중소형 선박을 주로 만들어 온 한진중공업이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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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美 텍사스 바지선 충돌로 기름유출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 갤버스턴(Galveston) 해안에 24일(현지시간) 기름이 묻은 선글라스와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다. 청소부들이 기름을 빨아들이는 그물을 이용해 기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