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연합 "DMZ 인근 북한쪽 산지에 숲과 나무가 사라졌다"
비무장지대 남쪽에서 바라본 북한 개성시 주변 산지 모습. 다락밭 개간 등으로 황폐해졌다. [사진 녹색연합] 나무도 없이 초지로 변해버린 산지, 산악도로 건설로 곳곳이 산사태로 무
-
'반지의 제왕' 속 협곡… 신이 빚은 뉴질랜드 남섬
뉴질랜드는 크게 북섬과 남섬으로 나뉜다. 북섬이 여러 개의 화산으로 이뤄진 ‘불의 섬’이라면 남섬은 빙하의 영향으로 형성된 ‘얼음의 섬’이다. 남섬의 피오르랜드(Fiordlan
-
15년간 사랑과 정성 쏟은 강원도 문막 산막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1) 45년 차 직장인이자 32년 차 사장이니 직업이 사장인 셈이다. 일밖에 모르던 치열한 워커홀릭의 시간을 보내다 '이건 아니지' 싶어
-
굽이굽이 미시령 달리며 힐링여행…국내 첫 자동차 올레길
미시령 힐링가도 중간에 있는 강원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에서 탐방객이 걷고 있다. [사진 강원도] 병풍처럼 우뚝 솟은 6개의 거대한 화강암 봉우리 울산바위, 만해 선생이 머물던
-
전국 첫 자동차 올레길 ‘미시령 힐링가도’타고 울산바위 보러 가자
미시령 힐링가도가 끝나는 미시령 터널 인근에서 감상할 수 있는 울산바위. [사진 강원도] 병풍처럼 우뚝 솟은 6개의 거대한 화강암 봉우리 울산바위, 설악산 대자연의 절경 속에
-
책 읽으려면 반딧불이 몇 마리가 필요할까
애반딧불이의 발광. [사진 무주군] 평창 동계올림픽의 알파인 활강 스키장을 조성하기 위해 벌목했던 강원도 정선 가리왕산. 대회가 끝난 뒤 남한 최고의 원시림인 이곳을 복원하는 문
-
미 옐로스톤에 캐나다 늑대를 들여온 사연
━ 책 속으로 자연의 비밀 네트워크 자연의 비밀 네트워크 페터 볼레벤 지음 강영옥 옮김, 더숲 그린 챌린지 -한국환경보고서 2018 녹색사회연구소 지음, 알렙 미국의
-
“내정간섭 말라”…갈등의 골 깊어지는 폴란드 vs 유럽연합
폴란드와 유럽연합(EU)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해 말 사법부 개혁에 따른 독립성 훼손 여부를 둘러싼 대립에 이어 이번엔 유럽의 마지막 원시림을 놓고 양측이 비난전을 벌이
-
[2018평창 문화올림픽] 강릉은 온통 문화축제의 장
2018 평창 문화올림픽은 강릉시 전역의 문화 체육 시설과 자연 환경을 무대로 펼쳐진다. 새롭게 단장한 문화올림픽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 강릉원주대 2018
-
슈바이처·이태석이 이타적이면서 이기적인 까닭
━ [세상을 바꾼 전략] 먼저 배려하면 상대가 내게 온다 부산 경남고등학교 교정에 세워진 이태석 신부의 동상. 지금으로부터 꼭 143년 전인 1875년 1월 14일은 알베
-
제주 히든 클리프 호텔, 산책로 ‘히든 트레일’ 오픈
최근 국내에 사계절 온수 인피니티풀이 많이 생겨나는 가운데 아름다운 인피니티풀을 갖춘 곳으로 잘 알려진 ‘제주 히든 클리프’가 왕복 4km 산책로인 ‘히든 트레일’을 오픈했다고
-
[백종현의 영화행] 당신이 몰랐던 그 영화 속 제주도
영화 '시인의 사랑'의 주무대가 된 제주도 남원포구. [매거진M] ‘시인의 사랑’(9월 14일 개봉, 김양희 감독)을 보며 몹시 궁금했다. 낭만적인 동시에 지극히
-
[라이프 트렌드] 절경 속에서 휴식하며 환경 소중함 깨닫고, 향토사 탐방하고
정부 인증 생태관광지 6곳 올해는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가 정한 ‘지속 가능한 관광의 해’이자 ‘유엔 세계생태관광의 해’ 15주년, ‘유엔 관광의 해’ 50주년을 맞
-
개울가에서 만나는 볼트보다 빠른 곰
━ [내가 짜는 힐링여행] 세상의 끝 시레토코 9월 13일 시레토코 5호를 찾은 관광객들이 나무 산책로를 통해 1번 호수로 향하고 있다. 일본의 최북단인 홋카이도는 매년
-
다시 열린 남설악 만경대 탐방로, 눈앞에 펼쳐진 1만개 비경
단풍철을 맞아 설악산 국립공원의 비경 남설악 만물상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만경대(해발 560m). 중앙포토 ‘1만 가지 비경을 볼 수 있다’는 강원 양양군 설악산 오색지구
-
[맛있는 도전] 취수·생산·출고 첨단 공정 믿고 마시는 백두산 청정수
농심 '백산수' 농심 백산수는 출시 이후 탁월한 품질로 국내 생수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했다. 최근 농심은 백산수의 국내·외 인기에 힘입어 공장 생산라인을 증설했다. 첨
-
[굿모닝 내셔널]이끼까지 곱게 간직한 살아있는 민속촌...첩첩산중 순결한 봉화 8경 들여다보니
경북 봉화군의 청량산.[사진 봉화군]북쪽으로는 강원도와 경계를 이루고, 동쪽과 서쪽으로는 울진군과 영주시와 접한 경북 봉화군. 전체 거주 인구가 3만3000여명뿐인 이곳은『나의 문
-
덜 알려진, 그러나 눈을 뗄 수 없는 제주 명소가 모습을 드러내다
제주 중산간을 돌아보는 관광지순환버스가 9월 시범 운행에 돌입한다. 렌터카가 없으면 접근이 힘들었던 중산간 여행지를 대중교통으로 돌아볼 수 있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오름 군락.
-
[맛있는 도전] 백두산 천지를 담았다 '건강'을 마시세요
농심 땀에 의한 수분 배출이 많은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좋은 물을 마시는 게 첫 번째다. 물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필수 성분이며 체내 산소 운반과 노폐물 배출, 신진
-
제주에 얽힌 신화와 전설, 현대미술로 재탄생
제주도를 ‘현대미술의 섬’으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제주도 야외 공간 곳곳에서 아름다운 제주를 주제로 한 미술작품들이 전시된다. ‘apmap(에이피맵·amorepac
-
난대식물 770종 자생 … 태고의 신비 숨 쉬는 ‘완도 난대림’
한반도 서남단인 전남 완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림(暖帶林)이 있다. 2033만㎡(615만평) 산림에 상록활엽수와 희귀 난대식물 등 770종이 자생하는 완도수목원이다. 축구장(
-
[굿모닝 내셔널]'태고 원시 난대림'의 신비…완도수목원 600만평의 향연
한반도 서남단인 전남 완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림(暖帶林)이 있다. 2033만㎡(615만평) 산림에 상록활엽수와 희귀 난대식물 등 770종이 자생하는 완도수목원이다. 축구장(
-
[서소문사진관]대덕산 분주령... '천상화원'을 만나다!
초여름, 야생화가 지천이다. 봄소식을 알리는 꽃 보다야 대접이 덜하지만 녹음과 어우러진 화려한 자태는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기에 충분하다. 진달래, 개나리 등 봄에 피는 꽃들이 널리
-
당장 떠나볼까, 경기도의 보석같은 드라이브 코스 5
여름 초입이다. 이른 더위가 질색이라면 시원한 드라이브 여행은 어떨까. 멀리 떠날 필요도 없다. 서울 외곽 경기도만 가도 바다와 산, 호수가 어우러진 드라이브 코스가 다채롭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