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5세 서예가, 매일 약주하며 명작을…
소지 선생이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즉석에서 쓴 이태백의 ‘산중대작(山中對酌)’. 소지 선생이 행서로 쓴 글씨 중대표작으로 꼽힌다. 작품 속의 취(醉?오른쪽에서 셋째 줄 맨 윗 글씨
-
일중서예상 대상 원중식씨
강원도 고성에서 지내는 원중식 씨가 지난해 여름 활달한 행초서로 쓴 도연명의 시 ‘연우독음(連雨獨飮, 장마철에 혼자 술을 마시면서)’의 일부.사단법인 일중기념사업회(이사장 김재년)
-
“서예 한다는 자체가 명상이고 참선”
“한국인의 피에는 서예의 맥이 흐르고 있어요.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누구나 서예 작품을 나름의 방법으로 감상할 수 있을 겁니다.” 일반인을 위한 서예책 『추사를 넘어』(푸른역사)
-
[삶과 추억] '원곡체' 창안한 서예대가 김기승씨
"내가 도산 안창호 선생을 본받아서 실천하려고 한 것이 있다면 '밥 먹을 때도 나라 사랑, 잠 잘 때도 나라 사랑' 이라고 하신 말씀이었으나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러나 '밥 먹을
-
장학금 위한 부여인 미술전
◇심상기 재경부여군민회장(일요신문사장)은 23일부터 1주일간 서울관훈동 경인미술관에서 원곡 김기승씨(서예가)·산동 오태학 화백(중앙대예술대 교수)등이 출품하는 작품으로 장학기금 모
-
추사·청전의 걸작 포함/10억 소장품 연대 기증/서예가 김기승씨
서예계의 거장인 원곡 김기승씨(81)가 11일 연세대 박물관에 시가 10억여원에 해당하는 그림과 서예품 등 26점의 소장품을 기증했다. 김씨가 기증한 작품에는 청전 이상범화백의 춘
-
미국인들에 『한국 어머니 상』심어-LA서 서예 등 전시회 마련 선학회 주영숙 회장
미국인들에게 한국 어머니들의 참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찾아 전시회를 연 할머니가 있다. 지난 17∼18일 중앙일보 미국 로스앤젤레스지사 전시실에서 가진 선학회 작
-
누드·서양화도 상당수
○…쥘부채위에 유명작가들의 그림과 글씨를 담은 제1회 한국선면전이 28일∼7월4일 백악미술관((734)4205)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 원로화가 김기창·박득순·김옥진씨와 원로서
-
김기승씨 성경말씀 전시|내 12일까지 연대박물관
원곡 김기승씨가 쓴 성경말씀 전시회가 5월12일까지 연세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창조」「부활」「영혼」「영생」등 37점이 출품됐다.
-
12회 원곡 서예상 수상
정연교씨 (서예가)는 최근 원로 김기승씨 제정 제12회 원곡 서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 작품은 사군자 『죽』 시상식은 l7일 오후 5시 세종 문화 회관.
-
석전 황욱 악필 서예전 개막
악필의 서예 대가인 석전 황욱옹의 「망백전」이 9일 오후 4시 서울 중앙일보사 호암갤러리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석전옹을 비롯, 김대중 평민당 총재·김영삼 민주당 총재·이민
-
기독교 미술상 제정|김기승화백등 기금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는「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을 제정했다. 이상은 79년 기독교미술인협회 원노인 원곡 김기승씨의 고희, 혜촌 김학수씨의 화갑기념으로 두사람이 기금을내놓아「원곡 혜촌미술
-
김기승씨 서예개인전
서단의원로 원곡 김기승옹(76)이 12일부터 17일까지 신세계미술관에서 25년째 서예개인전을 열고있다. 원곡은 49년 국전1회부터 4회까지 연4회 특선, 국전추천·초대작가·심사위원
-
고산의 유품·고택이 국민교육의 도장된다|"개인관리에 한계…우리모두의 유산"
고산 윤선도가가 소장해온 문화재 1만여점의 국가 기증은 10세기동안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일이다. 왜냐하면 한 왕조도 5백여년이라는 세월동안이나 그같은 전세품들을 자손대대로 계승,
-
원곡서예상 수상자로
늘샘 김동연씨 (37·서예가·청주사대교수)가 제8회 「원곡(김기승) 서예상」 수상자로 뽑혔다. 김충현· 박태준·손경식씨 등 선고위원이 뽑은 김속연씨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에 연2회 특
-
소장미술품 헌납·기증하는 작가많다
○…·미술인이 일생동안 모은 귀중한 작품을 사회에 내놓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단의 원로 원곡 김기승씨가 자신의 대표작 2백88점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데 이어
-
원곡서문 2집을 펴내
◇원곡 김기승씨(76)가 『원곡서문집』(2집)을 냈다. 서문집총판기념회를 겸하여 제6회 「원곡서예상」시상식을 27일하오5시 아랍문화회관 3층에서 갖는다. 올해 원곡서예상 수상자는
-
2회 김영기 서예전
서예가 김영기씨의 제2회 개인전이 3월2∼8일 아랍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김씨는 원곡 김기승씨에 사사했으며 국전 특선2회, 입선8회의 경력이 있다. 『신망애』 등 서예작품 44점과
-
(9)-혁명전야⑧
5·16주체와 장도영 총장사이에 서로 주장이 다른 사전관계는5·16 72시간의 소용들이 속에서 묶어 살피기로 하고 일단 5·16주체에 합류한 소수의 민간인 협력자로 얘기를 옮기자.
-
(3322)-화맥인맥 제76화
정부수립의 기쁨을 안고 미술인들은 일제시대 미술전람회와 같은 행사를 우리들의 손으로 열자는 여론을 일으켰다. 미술인들 뿐만 아니라 민족적 대축제인 전람회를 만들기 위해 문교부가
-
서예가 김기승씨
『마음을 편하게 가져야 건강하게 살수있지요』 -. 원로 서예가인 원곡 김기승씨(72·서울 종로구 적선동 140)가 거듭 강조하는 건강철학이다. 『마음이 육체를 지배한다』는 신념을
-
21기회 김기승 서예개인전
서예가 원곡 김기승씨의 21번째 개인전이 17일부터 22일까지 신세계미술간에서 열린다. 원곡은 국전초대작가로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원로급 서예가다. 1958년 이
-
구정치인 환수재산 2백8억원어치 공매
구체제인사들로부터 환수해 농어촌후계자육성기금으로 쓰게될 재산가운데 동산일부가 3O일 서울영등포구 문내동 3가 대한통운 영등포 지점 창고에서 공매에 붙여졌다. 이날 입찰에 넘긴 물품
-
김기승 서예 개인전
중진 서예가 원곡 김기승씨의 제20회 개인전이 20일까지 신세계 미술관에서 열린다. 원곡은 그간 국전심사위원·초대작가·운영위원을 두루 역임했으며 계백 장군 동상문(부여), 퇴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