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 집쥐, 전선까지 갉아먹어” 쥐약 대신 특수 설계 덫 놓는다
독도에서 포획된 집쥐. 조영석 대구대 교수 제공 환경 당국이 독도를 점령하고 있는 집쥐 소탕 작전에 나선다. 개체 수가 급증하면서 섬 생태계를 교란할 뿐 아니라 독도경비대 시설물
-
[월간중앙] 커버스토리 | “경북에 새로운 산업 성장판 만드는 것이 나의 소명”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꿈꾸는 이철우 경북지사의 ‘지방시대’ ■“지방소멸 극복 위해 2023년에만 12조5000억원 투자 유치, 일자리 8000개 창출” ■“시
-
연 10만명 찾는 백암온천 폐쇄 통보…뒤집힌 울진군
손병복 울진군수(왼쪽 둘째)가 한화리조트 서울 본사를 찾아 경영진에게 백암온천 영업 중단 결정 철회를 요청하고 있다. [사진 울진군]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6
-
"몸 담가 모든 병 치료했다"는 온천 문 닫는다…울진군 발칵
경북 울진군 백암온천관광특구 내 한화리조트 백암온천 전경. 사진 한화리조트 백암온천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63빌딩’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잘 알려진 63스퀘어
-
독도 나타난 시커먼 침입자 정체…유전자 보니 '울릉도 출신'
독도 동쪽 섬 동도의 모습. 백종현 기자 10여 년 전부터 독도에서는 전에 없던 쥐가 발견되기 시작했다. 2008년부터 독도의 서도에서 흔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2015년부터는
-
경북 동해안에 초겨울 집중호우…도로·둑 유실 피해
침수된 포항시 북구 흥해읍 도로. 사진 포항북부소방서 22일부터 23일까지 경북 동해안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 유실 등 피해가 잇따랐다. 23일 경북도와 기상청에 따르
-
독도 품은 경북선 10월 내내 걷고 달리고 퀴즈 풀며 '독도 생각'
바다에서 바라본 독도 전경. 김정석 기자 10월 다양한 독도의 달 행사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사흘 앞둔 지난 22일. 경북 경산시 남천변은 나들이 복장을 갖춘 사람들로 북
-
울릉도서 스키 즐기는 날 올까…후포~울릉간 대형 카페리 다닌다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 [사진 에이치해운] 경북 울진군 후포항과 울릉도를 오가는 대형 카페리 선박인 썬플라워크루즈호가 취항하면서 사계절 내내 울릉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
“아직도 남의 땅 탐내는 일본…‘독도교육올림픽’ 연 이유다”
경북 구미 선산초 학생들이 독도 릴레이 마라톤을 마친 뒤 인증샷을 찍고 있다. 독도 릴레이 마라톤은 울진~독도 직선거리 216.8㎞를 2168명이 나눠 뛰는 행사다. [사진 경북
-
"일본 아직도 '독도 야욕'…우리가 '독도교육올림픽' 연 이유"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사진 경북도교육청 지난 6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 풍천풍서초등학교. 작은 태극기를 손에 든 어린이가 운동장을 뛰고 있었다. 다른 학생과 교사까지 모두 운동장으
-
'BTS 핫플' 보고 한방쑥뜸…코로나 짜증 날릴 웰니스 관광 7곳
몸과 마음의 면역을 키워주는 웰니스를 관광과 접목하는 시도가 늘고 있다. 사진은 경북 영주,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 중앙포토 ‘웰니스(Wellness)’가 화두다.
-
[언박싱 그섬] “서울서 1시간, 제2의 제주도” 5년뒤 공항 생기는 울릉도의 꿈
2025년 건설될 울릉공항 예정부지 전경. 울릉도 남단에 위치한 가두봉(194m)을 깎아내고 거기에서 얻은 암석과 토사로 가두봉 동북쪽에 위치한 사동항 방파제의 바깥쪽 바다를 2
-
'태풍 피해 780억원'…문 대통령, 경북·강원 5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9일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울릉도 사동항 방파제.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강원 삼척·양양, 경북 영덕·울진·울릉 등 5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가
-
3일 오전 경북 울진 부근 동해 상에서 '용오름' 현상 관측
3일 오전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용오름 현상이 관찰됐다. 기상청은 "3일 오전 11시 12분경 경북 울진군 나곡리 인근 해상에서 용오름 현상이 관찰됐다"며 "최경순씨가 이를
-
"착해서 보호자로 헬기 탔을 것" 홍게잡이 선원 여동생 눈물
1일 경북 포항시 남부소방서 2층에 중앙119구조본부 헬기추락사고 가족대기실이 설치됐다. 헬기 추락사고 소식을 들은 가족들이 대기실에 속속 도착하고 있다. 포항=송봉근 기자 “이
-
울진 500㎜ 물폭탄…부산선 산사태로 4명 사망·매몰
태풍으로 인한 비 때문에 3일 부산시 구평동의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 밀려내려온 토사가 주택과 식당을 덮쳤다. 이날 오후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토사에 묻혀 숨진 60대 여성과 40
-
1시간에 104mm 기록적 물폭탄···2002년 태풍 '루사' 비슷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물에 잠긴 울진읍 삼원주유소앞. [사진 울진군]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2일 밤부터 3일 오전 사이 남부지방을 관통하면서 동해
-
태풍 '미탁' 남부지방 통과, 동해안 4일까지 최대 500㎜ 폭우
해남에 상륙한 제18호 태풍 미탁이 3일 새벽 남부지방을 관통하고 있다.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2일 밤 전남 해남 부근에 상륙한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
[시론] 일본 역사 교사들은 독도를 어떻게 가르치려는가
홍성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연구위원 일본 문부과학성이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지난달 26일 발표했다. 초등학교 5~6학년이 배우는 모든 사회 교과서에 독도를 다케시마(
-
산골·섬마을 어린이들 “버스 속으로 영어 여행 떠나요”
오지마을을 찾아 영어 교육을 하는 ‘펀 잉글리시 버스’에서 초등학생들이 원어민 강사로부터 수업을 받고 있다. [사진 영진전문대·대구경북영어마을] 지난달 초 경북 울릉군 울릉한마음
-
시골학생 1만815명에게 영어 선물한 오지마을 찾는 '영어버스'
영어 버스에서 초등학생들이 영어 회화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영진전문대, 대구경북영어마을] ━ 112개 시골초교 학생 1만815명 영어 선물 울릉도 울릉한마음회관
-
흥진호 사건 재발 막는다…위치발신장치 임의조작 차단
2020년까지 육상에서 1500㎞ 거리에서 조업하는 어선에서도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도록 해상안전통신망을 구축한다. 어선의 위치발신장치를 끄는 등 임의로 조작하는 행위는 엄격히
-
[단독]해경 "흥진호 연락두절 청와대·총리실·해군에 알렸다"
북한에 나포됐다 귀환한 어선 ‘391흥진호’ 사건과 관련, 해경은 납북 가능성 등을 고려해 당시 상황을 청와대와 총리실·해군 등에 곧바로 전파한 것으로 중앙일보 취재에서 확인됐다
-
"어선이 납북됐는데도 대통령은 시구를"…국감 이슈로 떠오른 391 흥진호 납북 사건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군사법원 국정감사에서 북에 나포됐던 391 흥진호 관련 의원들의 질의에 상황도를 들고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영무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