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짓기 상대인 줄 알았나…기자 본 방태산 산양은 “꽥!” 유료 전용
강원도 심심산골 방태산 35㎞ 트레일을 홀로 걸었다.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해 오후 3시 30분까지 꼬박 10시간을 걷기만 했다. 배낭 속엔 바나나 2개와 오렌지 3개, 말린
-
[소년중앙]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이유, 지리·역사·국제법적으로 풀어볼까요
“독도는 우리 땅~!” 어릴 때부터 많이 듣고 많이 부른 노래의 후렴구로 글자만 봐도 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가사죠. 동해의 화산섬 독도는 우리나라 동쪽 끝에 있어 가장 먼저 해가
-
[소년중앙] 가구·악기로 변신…긴 세월 우리와 함께한 오동나무
가을이 깊어지면서 날씨도 쌀쌀해지고, 거리의 사람들도 두꺼운 외투를 입고 움츠리고 다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나무들은 잎을 떨어뜨리고 겨울을 준비하지요. 단풍이 아름답
-
광복절, 사진으로 만나는 독도식물 '섬기린초·섬초롱꽃·삼괴불나무'
독도 특산식물인 섬기린초. 경북도 독도 특산식물인 섬괴불나무. 경북도 독도는 동도와 서도, 89개의 작은 섬으로 이뤄져 있다. 육지와 200㎞ 정도 떨어진 탓에 독도는 섬만의 특
-
미세먼지 걱정 마세요… 유리 온실에 가득한 풀 내음
지름 100m, 높이 28m의 초대형 온실을 갖춘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미세먼지를 피해, 가벼운 차림으로 숲 기운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사계절 20~30도를 유지한다. 백
-
[굿모닝 내셔널]'태고 원시 난대림'의 신비…완도수목원 600만평의 향연
한반도 서남단인 전남 완도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림(暖帶林)이 있다. 2033만㎡(615만평) 산림에 상록활엽수와 희귀 난대식물 등 770종이 자생하는 완도수목원이다. 축구장(
-
“독도 사는 식물 57종 고향 다 밝혀낼 겁니다”
박선주 교수는 석 달에 한번 꼴로 독도를 찾아 식물의 고향찾기 연구를 하고 있다. [사진 박선주 교수]“독도 사철나무는 전라도 여수, 국화의 일종인 해국은 강원도 양양이 고향이랍니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백두대간 식물들
이찬호 기자 백두산에서 시작해 지리산에 이르는 백두대간. 이곳은 수려한 산세와 더불어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다. 그런 까닭에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고 있다. 이
-
손바닥만 한 홍합,팔뚝만 한 홍해삼,따개비밥,오징어내장탕,꽁치물회,해계탕 ... 딴 세상 맛!
(위)울릉도 도동항에 눈 내린 모습.(아래 왼쪽부터)새우깡에 익숙한 ‘미식 갈매기’들.스쿠버다이빙으로 직접 해산물을 마련하는 ‘신비섬’의 신상곤 대표. 울릉도 산닭에 전복, 뿔소
-
봄 체험학습… 오감으로 느껴봐!
봄을 맞은 길동생태공원 연못에서 이정숙씨·황승빈군이 이금순 자연안내자와 함께 개구리알을 관찰하고 있다.(사진) 프리미엄 전영기 기자 “개구리알이 꾸물꾸물 움직여요.” 도심에서
-
독도 풍경, 자생식물 미술작품으로 만들어져
독도 현지에서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생식물들을 한눈에 보여주는 미술작품이 만들어졌다. 작곡가 김현성씨, 동아지도 대표 안동립씨, 건축가 최재호씨, 야생화 연구가 이명호씨, 대학
-
[혁이삼촌의꽃따라기] 울릉도 섬현호색
날씨가 좋지는 않았다. 물빛도 흐렸다. 묵호항을 떠난 배는 놀이기구처럼 요동쳤다. 많은 승객의 얼굴이 20분 만에 허옇거나 노랗게 변했다. 배 전체가 멀미를 하는 듯했다. 2시간
-
[이 현장 이 문제] 광덕산 곳곳 훼손 … 보호대책 시급
충남 천안과 아산시에 걸쳐 있는 광덕산(해발 6백99m)의 등산로 일부가 보름째 흙더미로 막혀 있다. 천안 광덕면 광덕리 산기슭에 있는 안양암 측이 산 중턱에 건설 중인 대형 주택
-
24만평 캔버스 해안에 물든 꽃 1억송이 대향연 : 내달 26일 열리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2002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floritopia.or.kr)가 28일 앞으로 다가왔다.1억송이의 꽃이 낭만적 해변과 어우러지는 보기 드문 축제다. '꽃에 관한 유엔'으로 불리는
-
토종식물 의약품 개발에 정부나서...
´우리 것이 좋은 것. ´ 정부가 토종 약초를 비롯한 국내 자생 식물의 산업화에 발벗고 나섰다. 과기부는 올부터 10년동안 식용.약용 식물의 자원화 연구를 중심으로 매년 1백억원
-
토종식물 의약품 개발에 정부나서
'우리 것이 좋은 것. ' 정부가 토종 약초를 비롯한 국내 자생 식물의 산업화에 발벗고 나섰다. 과기부는 올부터 10년동안 식용.약용 식물의 자원화 연구를 중심으로 매년 1백억원
-
한국자생식물협회 회장 김창열씨
한국자생식물협회 김창렬회장(44)은 연중 이맘때가 가장 바쁜 사람이다. 그는 요즘 이달 말께로 예정된「꽃 박람회」준비에 눈코 뜰새가 없다. 한라에서 설악까지 산과 들에 피어나는 우
-
폭풍과 싸우며 8개월 째 강행군|「독도365일」KBS 제작팀을 찾아가다
쾌속 함인 해군 초 계정으로도 동해항에서 7시간이나 걸려 망망대해를 가다 독도를 만나면 원시적인 아름다움에 경탄하면서 누구나 애국자가 되고 만다. 어부들은 세상엔 바다뿐이란 생각으
-
충경원에 첫「국산식물원」
우리나라 최초의 식물원인서울창경원식물원본관이 순수국산식물만을 모아놓는 첫「한국식물원」으로 탈바꿈해 내년봄부터 시민들에게 선을 보이게 된다. 국내에는 현재 서울남산식물원·부산금강식물
-
생태·지질구조
백두산은 웅장한 산세와 많은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영산으로 자연생태면에서도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1927년 육당 최남선 선생이 쓴 『백두산근삼기』의 구절처럼 일망무제의 빽빽한
-
천연물채취 철저 단속
치안국은 17일 희귀식물, 자연석 등 천연물의 불법채취 행위를 철저히 색출, 산림법 및 문화재 보호법에 따라 조치토록 전국 경찰에 지시했다. 치안국은 특히 이 지시에서 울릉도·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