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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시 4시간 주차비…전기차 1200원, 노후 경유차 6만원
지난 9월 22일(현지시간) '차 없는 거리의 날' 행사가 열린 런던 대표 쇼핑가 리젠트거리에서 시민들이 의자에 앉아 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9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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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 80만명이 쓰레기 태워 난방…100m 앞도 안보이는 도시
몽골 울란바토르 서북쪽 외곽에 위치한 칭길테 지역의 언덕배기 게르촌에서 내려다본 아래쪽 울란바토르 도심. 이날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지만 영하 7도까지 떨어진 추위 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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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점 동맹’의 힘 … 한반도 통일에 목소리 키우는 몽골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북·미 정상회담이 태동을 시작한 지난 3월 초. 차히야 엘벡도르지 전 몽골 대통령은 발표 12시간 만에 자신의 트위터에 “제안을 하나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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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미정상회담 몽골과 싱가포르 두 곳으로 압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연합뉴스] 오는 5~6월에 개최될 예정인 북미 정상회담 장소가 몽골과 싱가포르 두 곳으로 압축됐다고 2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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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정상회담 장소로 툭 튀어나온 몽골 울란바토르, 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중심가의 야경. [사진 몽골관광국] 다음 달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의 정보당국이 실무 접촉을 통해 회담 장소를 놓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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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심은 비타민나무에 ‘칭기즈칸 열매’ 주렁주렁
몽골 바양노르에 위치한 푸른아시아 조림지에서 주민들이 차차르칸 나무에 열린 주황색 열매를 수확하고 있다. 2007년 조림을 시작하기 전 이곳은 풀 한 포기 없는 황량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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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제부가 몽골 전 대통령 사기 피해자?
엥흐바야르부패 혐의로 몽골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사면돼 한국에 체류 중인 남바린 엥흐바야르 전 몽골 대통령을 다시 법정에 세우려는 몽골 정부의 노력이 끈질기다. 지난 2일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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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카페베네, 몽골·캄보디아 진출
카페베네는 22일 몽골과 캄보디아에서 현지 업체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1호점을 열기로 확정했다. 몽골에서는 현지 베이커리 전문업체 몽베이커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수도 울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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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7대 자원 부국' 청년들, '말춤' 추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달 27일 서울대 치과병원·두산그룹 의료봉사단이 몽골 아이들을 치료하고 있다. 1990년 한국과 몽골이 수교했다. 사회주의 국가 몽골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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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롱고스 나라’에 빠진 칭기즈칸 후예들
지난달 27일 서울대 치과병원·두산그룹 의료봉사단이 몽골 아이들을 치료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 몽골국립치대.몽골 최고의 치대인데도 주변 환경은 열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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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한국, 정보통신기술 발전지수 세계 1위 外
기업 한국, 정보통신기술 발전지수 세계 1위 방송통신위원회는 유엔 산하기구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올해 152개 국가를 대상으로 시행한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지수(I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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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서울의 거리’ 디자인 공모
서울시는 13일 “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에 있는 ‘서울의 거리’에 10억원을 투입해 ‘디자인 서울 거리’ 수준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울란바토르 중심가에 있는 ‘서울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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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벨트로 황사 바람 막아라”
몽골 울란바토르 외곽 바가노르구에 조성된 ‘한·몽 행복의 숲’. 한국의 시민정보미디어센터가 지난해 5월 심은 나무가 자라고 있다. [김경빈 기자] 매년 봄이면 불어오는 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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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보다 더 거대한 숲의 장성 만들고 싶어요"
"이제 시작입니다. 처음에는 죽는 나무도 많았지요…." 황사 발원지 취재팀이 3일 울란바토르 중심가에서 동쪽으로 100여㎞ 떨어진 바가노르구(區) 방풍림 조성 현장에서 만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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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大選 개혁속도 쟁점 부상
오는 5월18일 대통령선거를 치르는 몽골에서'개혁속도'문제가 최대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지난해 7월이후 몽골정부는 시장경제화등 각종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자본주의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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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주재 北외교관 10만弗어치 위조지폐 사용
[도쿄=연합]몽골 주재 북한대사관의 3등서기관이 10만달러(약 8천5백만원)상당의 가짜 달러를 사용하다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일본 교도(共同)통신이 21일 보도했다.교도통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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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수도에 '서울의 거리' 조성-문화.정보센터도 함께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서울의 거리」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4일 서울의 자매도시인 울란바토르 시내 중심가인 나차그도르치가(街) 2.1㎞구간에 서울의 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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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도 연일 시위/민주개혁 가속화 요구
【울란바토르ㆍ북경 로이터ㆍAFP=연합】 민주화 개혁을 요구하는 야당인사들의 단식투쟁이 몽고 각지에서 8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천여명의 몽고인들이 6일 수도 울란바토르 중심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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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반정부시위 금지/내일 공산당대회 앞서
【북경 APㆍ로이터ㆍAFP=연합】 푼살마긴 오치르바트 몽고대통령은 국가안보를 위협하거나 공공의 안녕을 저해하는 반정부시위를 금지시켰다고 몽고 공산당기관지 우넨이 8일 보도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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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거리…몽고인들 친절히 대해
【동경=김두겸 특파원】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몽고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거행된 제6회 세계 「주니어」 「아마·레슬링」 선수권 대회에 출전, 「주니어·플라이」급의 손갑도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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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김시오씨 유러시아 철도 횡단기(본지 독점)
기차가「울란바토르」에 도착한 것은 아침9시쯤이었다. 햇볕이 모닥불같이 붉어 마치「선글라스」를 끼고 세상을 보는 것 같았다. 일주일간의 기차 안 생활이 지긋지긋하고 또 거센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