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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실서 소리지르며 기장끼리 싸운 아시아나항공 기장 해고
이륙하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중앙포토] 비행 중인 여객기 조종실에서 소리를 지르며 말다툼을 벌인 아시아나항공 기장이 해고됐다. 또 다른 기장은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회사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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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에 부울경 문의전화 수백통…인명 피해 없어
규모 4.6 지진이 발생한 11일 오전 경북 포항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포항시] 11일 오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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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항에 올 4월부터 러시아 정기편 띄운다
지난해 이용객 350만명을 돌파한 대구공항이 새해 러시아 정기편을 취항한다. 다양한 국제선을 갖춘 대구공항은 이용객이 북적인다. [사진 대구시] 새해 대구~러시아를 오가는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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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 350만 찍은 대구공항, 이번엔 러시아 정기편 도전
대구공항 출국장의 모습.[사진 대구시] 대구공항. [사진 대구시] 새해 대구~러시아를 오가는 항공기가 뜬다. 대구공항과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을 잇는 정기 항공편(이하 정기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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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술 취한 선장과 해경의 2시간 지그재그 해상 추격전 동영상 보니
해경의 정선(停船) 명령을 어기고 2시간가량 지그재그식 도주를 하던 50대 선장이 붙잡혔다. 이 선장은 만취상태에서 어선을 운항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해양경찰서는 만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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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속 갑자기 큰 배 나타나 … 왼쪽 선미에 쾅”
해경 대원들이 3일 인천 영흥도 인근에서 전복된 낚싯배에서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인천해경] 3일 오전 5시. 서울에 사는 회사원 서모(38)씨는 친동생(36)과 동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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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롯데호텔·면세점 가지 마라” … 중국의 사드 표적 보복
중국이 자국민의 한국 단체 관광 금지 조치를 일부 해제한 28일 오후 서울 명동 거리에 설치된 중국어 간판 옆으로 관광객들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이 전면 금지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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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중국 한국행 단체 관광 부분 해제는 한국 길들이기
중국이 전면 금지해 온 한국행 단체 관광을 8개월만에 부분적으로 풀었다. 중국의 관광 주무 기구인 국가여유국(國家旅游局)은 28일 베이징 시와 산둥(山東)성 지역의 오프라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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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유럽노선 없이 첫 300만 돌파, 대구공항 쾌속비행
대구공항이 1961년 개항 이후 처음으로 지난 10일 연 이용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12일 오후 대구공항은 탑승 수속을 밟는 이용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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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행 노선 없어도 300만 돌파···대구공항 '진격의 비밀'
━ 지방공항의 반란...대구공항 연 이용객 300만명 돌파, 비법은? 대구 동구에 위치한 대구국제공항 전경.[사진 대구시] 대구공항이 연 이용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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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급제동 사고는 관제탑 과실”
지난달 29일 오후 3시 35분께 제주에서 김해로 가려고 제주공항을 이륙하려던 제주항공 7C510편 타이어가 파손됐다. 사진은 활주로에서 이동조치 중인 제주항공 여객기.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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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안보리 제재 초안에 김정은 첫 포함 … 왕이 “추가 대북제재 찬성” 밝혀 주목
미국이 마련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에 대북 원유 수출 금지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북한의 자금줄 차단을 위한 조치로 섬유제품 금수 등이 초안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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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잠수함 ‘신돌석함’ 진수
해군은 7일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에서 아홉 번째 214급(1800t급) 최신예 잠수함 진수식을 개최했다. 진수식에는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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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제재안으로 안보리 표결 강행하는 미국의 노림수는
미국이 마련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에 대북 원유수출 금지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북한의 자금줄 차단을 위한 조치로 섬유제품 금수 등도 초안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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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전복-충돌 사고 속출하는데, 바다에는 술 취한 선장들 안전불감증 '빨간불'
지난달 31일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 방파제에서 해경 직원과 잠수사 등이 뒤집힌 어선 803광제호의 실종자를 찾고 있다. 광제호는 포항 호미곶 동쪽 해역에서 파도에 뒤집혀 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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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항공운항계열, 졸업 후 공군 장교 임관
영남대는 ‘프라임사업’에 선정돼 국비 450억원을 지원받아 미래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집중 육성한다. [사진 영남대]영남대학교의 2018학년도 수시모집인원은 총 3383명(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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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울릉~포항·부산 1시간대 … ‘하늘 나는 배’ 위그선 내년 뜬다
내년 하반기 울릉~포항, 울릉~부산 뱃길에 투입될 위그선 ‘M-80’. 바다 위 1~5m가량 떠 시속 150~200㎞로 달린다. [사진 아론비행선박산업] 지난 5월 31일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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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전세기는 OK 유커 타는 전세기는 NO" 중국의 '꼼수'
중국 정부가 최근 제주항공이 신청한 청주-장자제(張家界·장가계) 전세기 운항을 승인했다고 주중 대사관 관계자가 17일 밝혔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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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서버 이상, 대한항공·진에어 40여편 운항 지연
한진그룹 전산 서버 이상으로 대한항공과 진에어, 한진택배 등 소속사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등 온라인시스템이 한때 중단됐다. 이로 인해 대한항공과 진에어 여객기 40여편이 지연 운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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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샌프란 착륙사고, 아시아나 운항정지 정당"…항소 기각
아시아나 자료사진(본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착륙사고 이후 정부가 내린 '노선 45일 운항정지'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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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 미사일 탄착지, 러시아 가까워져” 푸틴 제재동참 압박
북한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미국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지난달 중순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 직후 열린 회의(20일)에서 북한이 추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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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16일 北 미사일 관련 긴급회의
북한의 중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한 미국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우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6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열고 대북제재 강화를 논의한다. 한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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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중국에 준 ‘시장경제지위’ 철회 가능한가?
중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THAAD ·사드) 보복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자국 여행사의 한국관광 상품 판매금지 지시에 이어 한국 항공사의 전세기 운항도 봉쇄했다. 롯데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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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되는 중국의 사드 보복
사진=대한축구협회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이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다. 심지어 스포츠 행사에까지 보복성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국 축구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