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쇠구슬 맞을까 빨간불에도 달렸다…경찰, 화물차 호위 작전
지난 26일 오전 2시쯤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인근 도로에서 화물차를 호송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김민주 기자 “서른하나에서 서른둘. 이후 신호부터는
-
고속도로서 불붙은 車, 검은연기 내뿜는데...그냥 지나친 순찰차
경찰관 이미지 그래픽 충북경찰청 소속 간부급 경찰관 두 명이 고속도로에서 불이 난 차량을 보고도 조치 없이 지나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경찰
-
"역주행 사람은 처음"…한밤 8차선 도로 갑자기 나타난 행인 '쾅'
지난 4일 오후 9시쯤 경기 용인시 한 왕복 8차선 도로에 보행자가 서 있는 모습. 사진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캡처 어두운 밤 왕복 8차선 도로에서 차량 주행 방향과 반대
-
음주단속에 시속 200㎞ 밟았다…순찰차 밀어붙인 70대 질주
사진 셔터스톡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되자 시속 200㎞의 속력으로 차량을 몰고 도주한 70대 운전자에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인천지법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는
-
지옥철·킥라니·무단횡단…“괜찮겠지” 안전 위협 행위 판쳐
━ [이태원 참사] 심각한 안전불감증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채 킥보드를 이용하는 시민. [뉴시스] 출퇴근 시 왕복 1시간가량 지하철을 이용하는 직장인 이민희(29)씨
-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포차 수백대 판매한 외국인 일당 붙잡혀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국내에 불법 체류하는 외국인에게 차량 소유자와 운행자가 다른 일명 '대포차'를 수백여 대 판매한 외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
-
한밤 차도 한복판 쓰러진 40대男…퇴근길 경찰이 구했다
지난 24일 퇴근하던 울산경찰관이 차도에 쓰러진 행인을 발견해 구조했다. 사진 울산경찰청 퇴근하던 경찰이 차도에 쓰러져 있는 40대 남성을 발견해 구조했다. 26일 울산경
-
차량 다가와도 길 건너다가…교통사고 사망 44%가 65세 이상
━ 2022 안전이 생명이다 ⑥ 고령화 시계가 빨리 돌아가면서 노인 교통사고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피해가 집중된 고령층은 어린이 등 다른 연령대
-
차량 가까워도 길 건넌다…고령화 속 노인 교통사고 '빨간불'
서울 잠실역 인근 교차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 2022 안전이 생명이다 ⑥ 고령화 시계가 빨리 돌아가면서 노인 교통사고에도 ‘빨간
-
난데없이 車 막고 운전자 폭행…흡연 단속 공무원 때린 그녀였다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흡연을 단속하던 아버지뻘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20대 여성이 지나가는 차량을 발로 차고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또 붙잡
-
횡단보도 보행자 이 행동 하나에…달리던 차 90%가 멈췄다
보행자가 손을 들어 건너겠다는 의사를 표시하자 차가 멈춰선다. 사진 도로교통공단 '34% → 88%'.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보호의무를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시행한 지
-
[이번 주 리뷰] ‘미스터리’‘청개구리’미 증시…北, 연쇄 ‘막장도발’(10~15일)
10월 둘째 주(10~15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김정은 #시진핑 #러시아 미사일 공격 #경제성장률 #미 9월 CPI #기준금리 #일본 무비자여행 #개량백신 접종 #유엔총회 #
-
횡단보도 사람 없다고 바로 우회전…오늘부턴 범칙금, 얼마?
우회전 통행법에 대한 3개월 계도기간의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11일 서울 시내 도로에 우회전 시 일단멈춤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오늘부터 횡단보도 우회전 단속에서 적발 시 승
-
북 핵실험 임박? 시진핑 3연임 공식화…13일 美 물가지수 촉각 [이번 주 핫뉴스] (10~16일)
이번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시진핑 #미 9월 CPI #미 9월 PPI #기준금리 #북한 핵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우회전 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일본 무비자여행 #제2중부고
-
이면도로에서 보행자 보호하려면 가장 서둘러야 할 '이것'
서울시 교통단속반이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고 있다. 중앙포토 '35.7%'. 국민 열 명 중 거의 4명은 이면도로나 집 앞 도로에서 보행자 안전을 위해 가장 시급하게
-
나쁜손 쳐내자 돌변…中 뒤집은 '여성 집단폭행' 주범 징역 24년
지난 6월 10일 오전 2시쯤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의 한 식당에서 남성들이 여성들을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웨이보 캡처 지난 6월 중국 허베이성의 한 식당에서
-
주말 마트 앞에서 "택시" 부르면…외국인만 태우는 수상한 차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의 한 대형마트 앞은 주말이면 외국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기숙사 등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장을 보러 한꺼번에 모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들 사이
-
[시민의 발, 대중교통] [기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 안심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
‘눈부신 발전’, 이는 우리나라의 빠른 경제 성장을 함축적으로 설명하는 단어이다. 전후 고속 성장의 결과,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경제 강국의 위상을 갖추게 되었으며 이제는 많은
-
인도까지 오가며 칼치기·급제동…보복운전, 슬기로운 대처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맞는 추석 연휴다. 역대급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사소한 갈등이 큰 다툼으로 번지는 ‘보복운
-
"벼락 맞아 죽어라"…'빌라 주차' 민원, 10년간 150배 폭증했다
한 빌라의 주차장 입구를 막은 연두색 차량. 사진 보배드림 캡처 #1. 빌라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황당한 경험을 했다. 빌라 주차장 입구를 막고 주차한 외부 차량 때문에
-
대검, ‘윤창호법’ 위헌 결정에 공소장 변경 등 후속 조치 지시
교통경찰이 차량 및 오토바이 등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대검찰청이 ‘윤창호법’ 조항 위헌 판결에 따라 일선 검찰청에 재판 중인 사건의 공소장
-
세번째 위헌 결정으로 유명무실해진 윤창호법, 헌재 우려한 이유는
음주운전으로 세 번 적발되면 가중처벌하는 윤창호법이 유명무실해졌다. 헌법재판소가 거듭 위헌 결정을 내리면서다.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이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
-
경찰, 마약사범 집중단속 연말까지 연장
경찰청은 하반기 마약류 사범 집중단속 기간(8∼10월)을 12월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하반기 단속에서 이달 21일 기준 총 932명의 마약류 사범을 검거했다.
-
[단독] 尹공약 '배달 오토바이 앞번호판'…임기 내 추진 어렵다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하고 있는 배달 오토바이.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영업용 오토바이의 전면(앞)번호판 단계적 도입'을 공약했지만, 임기 내 추진이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