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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 쉬운 대포통장 왜 써? '가상계좌 장사'로 160억 꿀꺽했다
허위로 온라인 쇼핑몰을 만든 뒤 가상계좌를 범죄 조직에 넘겨주는 수법으로 100억원이 넘는 수익을 챙긴 폭력단체 조직원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대전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가상계좌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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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날로 늘어나는 어린이 주주, 증권시장 뛰어들기 전 꼭 알아야 할 것
주식과 채권 뭐가 달라? 공모·상장은 뭐지? 제대로 알고 안전하게 투자해요 최근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도 주식 열풍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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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억대 불법 도박자금 세탁…'MZ 조폭' 62명 전원 검거
불법도박자금 세탁 조직 압수품. 연합뉴스 광주 경찰이 1년여간 수사 끝에 불법 도박자금 360억원을 세탁한 조직원 62명을 전원 검거했다. 5일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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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 영상 2800개…"하루 500만원 번다" 판치는 조폭 유튜버
유튜브 채널 '신단장tv'의 운영자 40대 A씨(맨 오른쪽)가 수원 남문파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이들과 지난달 8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조폭 응징 자경단 콘텐트를 제작하는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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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유동성 문제 없다”… ‘악성루머’에 강력 대응키로
태영건설은 현금 4000억원 가량을 확보하고 있어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사진은 여의도 태영건설 사옥. 태영건설 태영건설이 최근 금융시장 일부에 퍼지고 있는 태영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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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만 대박친 ‘AI 하입보이’…브루노 마스는 기분 나쁘다? 유료 전용
지난 4월 브루노 마스의 목소리와 스타일로 뉴진스의 ‘하입보이’를 부르는 인공지능(AI) 커버 영상이 화제가 됐다. 25일 현재 220만 번 이상 조회됐고,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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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16세 해커…알라딘·입시학원 털면서 "여러분 걱정마세요"
유명 인터넷서점과 입시학원을 해킹해 전자책과 강의 동영상을 무단 취득한 뒤 비트코인을 뜯어낸 혐의로 10대 고등학생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범행을 주도한 고등학생 A(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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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법 치밀했다…40억 명품시계 사는 척, 짝퉁으로 바꿔친 일당
서울 강남경찰서. 연합뉴스 시가 40억원에 달하는 명품시계를 중고로 사들이는 척하며 짝퉁으로 바꿔치기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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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의 팔촌까지 공개합니다”…가해자 신상털이 SNS 논란
12일 대전 초등교사 사망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의 상점 앞에 비난 내용의 조화가 놓여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4년 차 여교사를 자살하게 한 살인자와 그 자식들의 얼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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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의 팔촌까지 공개"…가게 문도 닫게 한 '사적 응징' 논란
대전 초등 교사 사망 사건 관련 가해 학부모 폭로 인스타그램 계정.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24년차 여교사를 자살하게 만든 살인자와 그 자식들의 얼굴과 사돈의 팔촌까지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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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촉법소년" 대전 교사 가해 학부모 신상 폭로 계정 난리났다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와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의 신상을 폭로하는 소셜미디어 계정이 등장했다. 교사를 죽음으로 몰고 간 괴롭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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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2~3년 내 크게 줄어들 것" 합수단장 자신감 근거
김호삼 보이스피싱범죄 정부합동수사단장은 4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보이스피싱 합수단에서의 1년은 검사로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민생 피해가 큰 범죄인만큼 정부에서 합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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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예고글 236명 검거했는데…"장난이었다" 한마디면 무죄?
“살인예고 글 관련 판례가 적고, 직접 적용할 법률이 없는 상황이라….”(경찰청 살인예고 글 수사 관계자) 초유의 살인예고 글 범람 사태를 직면한 경찰 등 당국의 고심이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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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공감TV·더탐사 5명, 후원자에 300만원 정장 받았다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와 ‘더탐사’ 소속 기자들이 후원자에게 고가의 맞춤 정장 등을 받아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열린공감TV는 이른바 ‘호텔 접대부 쥴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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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에게 300만원 정장 받았다...열린공감·더탐사 5명 입건
진보 유튜브 매체 '더탐사'의 강진구 공동대표. 뉴스1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와 ‘더탐사’ 소속 기자들이 후원자에게 고가의 맞춤 정장 등을 받아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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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칼부림” 잇단 오인신고, 황급히 대피하다 부상도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에서 흉기 난동 오인 신고로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소방관들이 다친 시민을 돕고 있다. [뉴시스] “열차 안에 난동자가 있다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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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써는 아저씨 보고도 놀랐다…전 국민 '테러 트라우마'
6일 서울 역삼동 신논현역에서 가스테러와 난동범 오인 신고가 들어와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일부가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출동한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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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피싱범?" 유튜버 발칵…입금된 20만원에 당했다, 무슨일
2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판슥(본명 김민석·37)은 지난 7일 황당한 댓글을 발견했다. “금융범죄 사고 계좌로 등록돼 있어 후원계좌 입금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이었다.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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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번다더니 월 6만원"…퇴사 후회하는 여행 유튜버들
━ [월간중앙 세태취재] 직장 그만 두고 도전했다가 본전도 못 뽑는 여행 유튜버들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 차라리 말리고 싶어” ‘곽튜브’ · ‘빠니보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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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수업" 형편 어려운 초등 자매, 11년간 성폭행한 학원장
어려운 가정형편에 놓인 초등생 자매 학원생 2명을 11년간 성폭행한 60대 학원장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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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P 미끼에 7000만원 날렸다…구직여성 노리는 '교묘한 사기'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 서민 피해 잇따르는 악질 사기 기승 강주안 논설위원 충북 청주에 사는 전직 교사 ‘제피/7000만원님’의 비극은 지난 5월 26일 오전 11시 14분 한 통의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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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문제집 불법 공유 ‘핑프방’ 고소
대형 입시학원이 자사가 만든 문제집을 불법 공유한 혐의로 인터넷 대화방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성남 분당경찰서는 대형학원 A사가 지난달 16일 텔레그램 ‘핑프방’ 관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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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업소 출입기록 다 뜬다…5100만건 성매수男 정보 담긴 앱
앱 내에서 경찰관 전화번호 검색 결과(왼쪽)와 유흥업소 출입기록을 확인해주는 '유흥탐정'이 SNS에 앱 검색 캡처 자료를 올리면서 홍보한 게시글. 사진 경기남부청 전국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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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이용하는 에어비앤비도 불법, 낡은 법이 문제 키웠다 [기득권에 발목 잡힌 혁신]
━ SPECIAL REPORT 지난 4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에어비앤비를 통해 불법 숙박업소를 운영한 숙박업자 76명을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불법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