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최북단에 위치한 거대한 땅, 알래스카를 만나다
“알래스카ㅡ“이름부터 신비로운 소리를 자아내는 이 곳, 알래스카는 미국의 50개 주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거대한 땅’ 이라는 뜻의 인디언 어원인 ‘Alyeshka’ 에서
-
[매거진M] 거침없고 자유로운 뮤즈, 오직 김민희
이제는 김민희의 연기를 논할 때 구태여 TV 드라마 ‘굿바이 솔로’(2006, KBS2)까지 되짚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김민희가 배우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초의 작품이지만,
-
[JLOOK] '오늘 뭐 입지?' 스타일링 고민 해결 도와줄 아이템 10
이번 시즌 ‘옷 잘 입는 남자’가 되고 싶다면 캐주얼한 슈트를 눈여겨보라. 폴 스미스는 톡톡 튀는 컬러 매치로 위트 넘치는 슈트를 완성했다. 위크엔드 룩은 물론이고
-
[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콩:스컬 아일랜드 vs 내 이름은 꾸제트
지금 영화관에선이 영화, 볼만해? ━ 콩:스컬 아일랜드 원제 Kong:Skull Island 감독 조던 복트 로버츠 출연 톰 히들스턴, 새뮤얼 L 잭슨, 브리 라슨, 존 C
-
전통시리즈에 ‘창작ing’ 더해 다양한 스펙트럼 실험 나선다
정동극장이 젊어진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전통공연장’이라는 틀을 올해부터 벗고 ‘동시대 전통 창작공연의 산실’을 표방하고 나섰다. 1995년 한국 최초의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
한국 서양화가 김석영, 상하이 윤아르떼 기획 초대 개인전
김석영 화가의 개인전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3월 4일부터 4월 1일 까지 한 달 간 진행되는 김석영 작가의 전시는 상하이 갤러리 ‘윤아르떼’에서 기획하고 있는 2017년 연
-
[커버스토리] ‘건·축·미(건축·축구·미식)’ 빼어난 바르셀로나
| 가우디가 꽃피운 스페인 도시 후문 쪽에서 바라본 가우디의 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1883년 짓기 시작해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사진 카탈루니아 관광청]‘아는만큼 보인다.
-
셔터 속도 느리게 해야 눈 많아 보여
l 임현동 기자의 Camera Work ⑫신문사에 입사한 뒤 겨울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추운 날에는 추위 스케치, 눈 오는 날에는 눈 스케치를 해야 했는데 이게 실상 겨울의 낭만
-
[라이프 트렌드] 상체 커 보이는 오버 핏 옷은 피해야
━ 상체 커 보이는 오버 핏 옷은 피해야 색상 전문 기업 팬톤이 ‘올해의 컬러’를 ‘그리너리(Greenery)’로 선정하자 패션업계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흘러나왔다. 녹색 계열의
-
그리너리 색상 활용법
색상 전문 기업 팬톤이 ‘올해의 컬러’를 ‘그리너리(Greenery)’로 선정하자 패션업계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흘러나왔다. 녹색 계열의 이 색상은 나무와 풀잎 등 자연에서 쉽게 찾
-
병원 복도 대신 거실, 따뜻함 담은 마을 짓다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 다가올 2026년 대한민국의 풍경이다. 65세가 된 사람을 노인이라고 분류해야 할지 의견이 분분한 ‘100세 시대’도 도래했다. 노인
-
연말 카메라로 따뜻한 추억 만들기
올 한 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한 해를 돌아보며 그동안 지인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바쁘다는 핑계로 죽마고우와 여행을 미루기도 하고, 하루가 다르
-
[leisure&스키] 난닝·계림의 절경 동시에 만끽…효도여행, 이보다 좋을 수 없다
한겨울에도 온난한 기온이 자랑인 난닝은 효도관광지로 추천할 만한 곳이다. 난닝과 연계한 여행지로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시키는 계림이 있다. 도시를 관통하는 이강과 장족의 전통이 조
-
[leisure&스키] 난닝·계림의 절경 동시에 만끽…효도여행, 이보다 좋을 수 없다
한겨울에도 온난한 기온이 자랑인 난닝은 효도관광지로 추천할 만한 곳이다. 난닝과 연계한 여행지로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시키는 계림이 있다. 도시를 관통하는 이강과 장족의 전통이 조
-
[비즈스토리] 사내어린이집 운영, 자율출근제 확대, 육아휴직 분할 제도…삼성 임직원 일·가정 양립 지원에도 적극 앞장
삼성화재의 ‘모성보호’ 제도는 탄력근무 시간제와 업무량 조정, 휴식과 수유를 위한 모성 휴게실 운영 등을 통해 임산부를 배려하고 있다.삼성은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로 임직원의 근무
-
[체험평가단이 간다] 고흐가 그린 아몬드 나무 사이 거닐어봐요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어떤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분명 평범한 풍경이 담긴 그림인데 너무 생동감 있어 살아 움직일 것만 같거나 따스한
-
[비즈스토리] 자율출퇴근제, 사내 어린이집, 가족 봄나들이 … 삼성이 운영하면 사원복지제도도 달라집니다
에스원은 지난해부터 임직원에게 자긍심을 불어넣고자 사내 모델 컨테스트를 시작했다.삼성은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로 임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자율출퇴근제는 일주일에 총 4
-
고려, 세련된 귀족 문화를 꽃 피우다!
【총평】 ?문벌 귀족 사회가 발달하면서 자기, 금속 공예, 나전 칠기 등 정교하고 세련된 귀족 문화가 화려하게 꽃피었다. 고려의 귀족 문화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분야는 공예였다.
-
[식객의 맛집] “와인 바야? 닭갈비집이야?”
| 화장품 회사 CEO 크리스토퍼 우드의 ‘세미계’ 검정색 철재와 황동색 환기통, 원목과 타일을 섞어 꾸민 모던한 실내.입맛은 정말 제각각인데 남들이 어디서 뭘 먹는지에 유별난 관
-
[gift&] 타탄 체크와 독특한 짜임 … 단풍을 닮은 가방
보테가 베네타의 FW 16 컬렉션에서는 와인 계열의 컬러인 바롤로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아이코닉 스트링 숄더백은 바롤로 컬러가 갖고 있는 차분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듬뿍 담아냈다.
-
[도선미의 취향저격 상하이] ⑦ M50의 예술가들
미술계에 종사하거나 미술 애호가를 자처하는 사람이라면, M50은 상하이에서 1순위로 가봐야 할 곳이다. M50은 모간산루 50번지의 줄임말로, 이곳은 원래 1930년대에 건설된
-
[7인의 작가전] 바람결에 흩날리고 강을 따라 떠도는 #5
“뭐 하느냐?” 노인이 물었다. “그, 그간, 가, 감사…….” “양젖은 언제 짜 오려 그리 서 있느냐? 아침 안 먹을 게냐?” 나는 허둥지둥 양 우리로 갔다. 노인은 늘 그러듯
-
[이달의 예술 - 연극] 인형극·가면극·마임…말과 몸의 통합
안치운연극평론가·호서대 교수연극에 대한 정의는 역사 이래 크게 변하지 않았다. 사회 속 사람들의 갈등과 염원을 극장이라는 장소에서 맺고 푸는 것으로 줄여 말할 수 있겠다. 작게 보
-
[매거진M] 배우들의 '특훈'으로 완성된 현장감 100% 스포츠영화, '국가대표2' 제작기
‘국가대표2’(8월 10일 개봉, 김종현 감독)는 2009년 관객 848만 명을 모은 ‘‘국가대표’(김용화 감독)의 속편’이라기보다, ‘아이스하키를 다룬 첫 한국영화’라는 수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