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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 농·어업·식당, 최저임금 각각 다르게 적용 가능할까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지난해 최저임금(시급 8720원)도 받지 못한 근로자가 321만5000명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년 사이 최저임금이 30%가량 올랐던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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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문재인의 경험 못한 나라’ 종착지는 어디인가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문재인 시대는 딴판이다. 다름은 헌정 궤도에서 과격한 이탈이다. 그것은 역대 정권과의 단순 차별화가 아니다. ‘문 대통령과 권력 이너 서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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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이인영 "황교안 발언, 저주보다 더한 모멸감 줘"
지난달 30일 오후에 국회에서 만난 이인영 의원은 눈이 붉게 충혈돼 있었다. 전날 자정 무렵 선거제 개편안 등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여파였다. 이 의원은 “뒤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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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리더십 결정 무대가 집안 싸움으로 전락
17일 공주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대표에 출마한 문재인·이인영·박지원 후보(왼쪽부터)가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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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리더십 결정 무대가 집안 싸움으로 전락
17일 공주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대표에 출마한 문재인·이인영·박지원 후보(왼쪽부터)가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과거 청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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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
박 의원은 2002년 기자 시절 처음 본 정윤회씨는 차분하고, 조용하고, 치밀하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그가 만일 비선 실세라면 차라리 공식 직함을 주고 청와대에서 일을 시키는 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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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민주화 정권 3대는 ‘잃어버린 15년’… 국민통합으로 희망의 불씨 살려라!”
▶ 지난 10월 26일 최규하 전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한 전직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사진 앞줄 왼쪽부터). 대한민국이 추락하고 있다는 우려의 소리가 점점 높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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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기경 발언 반박 칼럼 파문 '일파만파'
김수환(金壽煥) 추기경의 발언을 반박한 인터넷매체 오마이뉴스의 칼럼을 놓고 네티즌은 물론 정치권도 뜨거운 논란을 벌이고 있다. 손석춘(한겨레 논설위원)씨는 오마이뉴스의 1일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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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형 "대통령은 비판 감수해야"
민주당 조순형(趙舜衡)고문이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일부 언론사를 상대로 소송을 낸 것과 관련, 쓴소리를 했다. 趙고문은 "국가 최고 권력을 손에 쥔 대통령이 자기 방어 수단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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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범계 인수위원 주목
법조계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무분과 박범계(朴範界.40.사진) 위원의 일거수 일투족에 주목을 하고 있다. 26명의 인수위원들 중 유일하게 법조계 출신인 데다 朴위원이 맡은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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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내의 「운동권적」 사관
중앙일보 5월31일자(일부지역 6월1일)에 보도된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역사관에 소위「운동권적 시각」이 많다는 의식 조사결과는 솔직히 충격이었다. 대학생들이 6·25를 보는 시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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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역사관 『운동권 시각』많다-한국갤럽 의식조사 결과
우리 대학생들은 6·25와 김일성, 그리고 국제관계에 대한 인식에 있어 상당수가 아직도 이른바「운동권적 시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월간『한국논단』이 여론조사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