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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65만 도심에 우한교민 수용? 무슨 죄냐" 불안한 천안
정부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과 관련해 중국 우한(武漢)에 체류 중인 국민을 전세기로 송환한 뒤 충남 천안에 수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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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의료기관의 '감염우려자 경보 시스템' 활용 독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2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현황 및 국내 네 번째 확진환자 중간조사 경과 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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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방문 백화점인데···맨얼굴 내몰리는 서비스직 근로자들
28일 서울 중구 명동의 약국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스크 너무 쓰고 싶은데 백화점 쪽 눈치가 보여서…" 28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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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도 중국 방문자 파악하고, 긴급 공지 내리고…우한 폐렴에 촉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국내 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군 당국도 중국을 다녀온 장병 파악에 나서는 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8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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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환자 돌려보냈다던데···" 현장 간 文, 질책성 발언도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2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의료기관인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 선별진료소 대기실에서 관계자로부터 현장 대응체계에 대한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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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네번째 환자 접촉자는 172명...병원, 비행기, 공항버스서 집중 발생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2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현황 및 국내 네 번째 확진환자 중간조사 경과 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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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환자 접촉자 172명, 우한입국자 3023명 전수조사
28일 오후 서울 경복궁을 찾은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광화문 앞을 지나고 있다. [뉴스1]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네번째 환자의 접촉자가 172명으로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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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중단·세정제, 중국 관광객 취소…우한 폐렴 확산 방지 비상
━ 악수 대신 눈인사 지난 2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대학 중난병원의 집중치료실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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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마스크 쓰고 악수도 생략…40분간 우한폐렴 현장 점검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의료기관인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현장점검에 앞서 마스크를 쓰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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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우한 폐렴 예방캠페인’ 시행
한국동서발전 직원들에게 우한 폐렴 예방 인쇄물과 마스크를 나누어주고 있는 모습.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의 확산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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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세기 철수' 우한 교민, 2주간 천안 2곳에 격리한다"
28일 서울 김포공항으로 들어온 중국발 여행기 승객이 마스크를 쓴 채 입국장을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우한 폐렴과 관련해 30~31일 전세기로 국내 송환하는 중국 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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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사람 나가라" 폐렴 공포에 총 들고 터널도 막은 中마을
중국 내부에서 우한인 마을 진입을 막고, 강제 추방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마을 입구에서 소총 모양의 물건을 들고 검문검색하거나 (왼쪽) 후베이성으로 통하는 터널을 흙으로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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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우한 고립' 교민 철수용 전세기 투입 방침
━ '우한 고립' 교민 철수용 전세기 투입 방안이 확정됩니다.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 검역대가 붐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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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호소에도 "우한 아니니까"···분통 터지게한 '질본 1339'
25일(현지시간)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dl 처음 발생한 중국 우한시의 적십자사 병원에서 방역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감염 추정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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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늑장 대응이 우한 폐렴 사태 키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우한(武漢) 폐렴’ 국내 네 번째 확진자가 어제 보고됐다. 첫 확진자가 나온 지 8일 만이다. 한국 설(25일)과 겹친 중국 춘절(春節) 기간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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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환자 2명, 강남·일산·평택 활보했다
한국에도 우한 폐렴 감염자가 잇따르며 비상이 걸렸다. 강한 전파력을 지녔음에도 정부가 27일에야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올려 늑장 대응이란 지적이 나온다. 26일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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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보다 빠르다…“중국 감염자 1주일에 2배씩 늘 것”
리커창 중국 총리가 2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했다. 마스크와 방호복을 착용한 리 총리는 환자들이 입원한 병원 상황을 점검하고 영상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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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3000명 방한 취소···중국 가는 전 노선 취소수수료 면제
━ 우한 폐렴에 유통·여행업계 긴장 서울 강남구 SRT수서역 전광판에 우한 폐렴 관련 안내가 나오고 있다. [뉴스1] 일명 ‘우한(武漢)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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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 언제 오나" 귀국 문의 폭주···우한 총영사관은 전쟁터
[주우한 총영사관 홈페이지 캡처] 중국 우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면서 우한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의 귀국 문의가 현지 총영사관에 폭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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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유입" 정부 공식인정···위기경보 7일만에 '경계' 격상
국내에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면회 제한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스]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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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복지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 ‘주의→경계’ 격상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우한 폐렴과 관련해 면회 제한 안내문이 붙어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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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전염병을 키웠나?" 비난 받는 中 공산당 관료주의
시스템이 키운 질병이다. 공산당 관료주의가 낳은 병폐다. '우한(武漢)코로나' 사태가 확산 일로다. 감염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섰다. 사태의 끝이 어딘지 모른다. 많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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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명 이동땐 우한폐렴 창궐…다급한 中, 춘제 연휴까지 연장 추진
지난 13일 중국 우한시 진인탄 병원 중환자실. 의료진이 방호복을 입고 신종 폐렴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박성훈 특파원 중국에서 춘제(春節·중국의 설)를 기점으로 ‘우한 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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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폐렴 잠복기에도 전염"…확 퍼져 환자 2000명 돌파
중국 보건당국이 우한 폐렴이 잠복기에도 전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는 26일(현지시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