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소룡 탄생 80주년…기념 분위기에 중화권 '후끈'
액션 영화배우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이소룡(李小龍·브루스 리) 탄생 80주년을 맞아 중화권이 그를 기념하는 분위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이소룡의 생전 모습. 중앙포토 28일 중국
-
北 '어머니날', 대형 공연 등 전국적 축하 행사 펼쳐져
노동신문은 평양 중구역 만수동 1인민반 송성희 동무의 가정을 조명하며 ″어머니날을 축하합니다!″라고 언급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에서는 11월 16일이 '어머니날'이다.
-
미 대선 초유의 대접전, 피말리는 개표전쟁
미국 대선 개표 결과 확정이 늦어지며 두 후보가 모두 승리를 주장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4일(현지시간) 새벽 백악관에서 조기 승리를 선언한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3일
-
군 월급 받아 첫 기부…후원할수록 겸손·존중의 힘 생겨
━ ‘기부 가이드북’ 낸 이상현 태인 대표 이상현 대표는 ’가족이 동참은 안 하더라도 나의 기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분위기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종근 기자 기부에
-
3500억원짜리 마오 친필 수난…7만원에 팔려 반으로 찢겼다
도난당했다가 회수된 마오쩌둥 전 중국 국가 주석의 친필 서예 족자. 반으로 찢겨 있다. AP통신=연합뉴스 중국에서 3억 달러(약 3472억원) 상당의 마오쩌둥(毛澤東) 전 중
-
"셀럽들도 독도 명예주민 자처"…독도주민증 6만명 시대 '활짝'
2010년 11월부터 발급 중인 독도명예주민증 [사진 독도관리사무소, 중앙포토] 독도 명예주민 6만명 시대를 맞았다. 독도 명예주민증 발급 10년 만(2010년 11월 시작)이다
-
신천지 청산가리 협박범, 잡고보니 5년전 분유 기업에도 협박
10억원이 넘는 거액을 요구하며 신천지 대전교회에 독극물과 함께 협박편지를 보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1일 대전시 용문동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에서
-
“트럼프, 대선 당일 큰 표차로 앞서지만 결국 뒤집힐 것”
우편 투표 개표가 지연돼 오는 11월 3일 미국 대선 당일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를 크게 앞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우편 투표 개표가 진행되
-
‘우표 신부님’ 최익철 신부 선종…향년 97세
천주교서울대교구 최고령 사제이자 '우표 수집가'로 이름을 알렸던 최익철 베네딕토 신부가 22일 선종했다. 향년 97세. 연합뉴스 천주교 서울대교구 최고령 사제이자 '우표 수집가'
-
ETH 기반 축구 NFT 소레어, J리그와 파트너십 체결
[출처: 소레어] 이더리움 기반 축구 게임 프로젝트 소레어가 한국 K리그에 이어 일본 J리그 시장 진출을 8월 18일(현지시간) 알렸다. 이에 따라 J리그 내에 있는 안드레스 이
-
손열음이 오케스트라를 객석에 앉게 한 이유는
2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열린 공연. 청중이 오케스트라를 에워싸는 독특한 배치를 선택했다. [사진 평창대관령음악제] 25일 저녁 강원도 평창의 공연장인 알펜시아
-
홍대 클럽 떼창, 이병헌과 광고까지…알고보니 판소리였네
밴드 이날치. 왼쪽부터 이철희(드럼), 권송희(보컬), 장영규(베이스), 이나래(보컬), 신유진(보컬), 정중엽(베이스) ,안이호(보컬). [사진 우상희 스튜디오] 멀리서 토끼를
-
"아들에 드레스 권한 우리 엄마 '네가 이긴다는 걸 보여줘'"
BBC 다큐멘터리로 이후 뮤지컬, 영화로 제작된 드래그퀸 이야기의 주인공 제이미 캠벨(오른쪽)과 어머니 마가렛. [사진 쇼노트] “사람들이 카메라 앞에서는 나를 때리지 않을 것
-
“소리에도 궁합이 있다”…찰떡 듀오의 비결은?
함께 무대에 서는 김태형(왼쪽ㆍ피아노)과 이지혜(바이올린). 20년 넘은 우정, 소리에 대한 예민한 감각이 앙상블의 비결이다. 김호정 기자 “잘하는 바이올리니스트와 피아니스트가
-
조수미 "절친이 코로나로 숨졌다. 그래도 기적을 노래한다”
1986년 이탈리아에서 데뷔한 후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해온 소프라노 조수미. 코로나 희생자 추모 노래를 불렀다. [중앙포토] “내 절친이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났다. 놀라고 슬프
-
북한 우표에 베토벤이 왜?…"독재와 낭만의 기이한 동거"
해외 직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북한의 베토벤 기념 주화와 우표. “베토벤은 북한 정치가 ‘선택한 자’다.” 북한의 음악정치와 작곡가 루드비히 판 베토벤의 관계를 밝힌 논문이 나왔
-
화천군에 온 120만원과 손편지 2장…美뉴저지 할머니 사연
지난 11일 강원 화천군청 교육복지과에 낯선 우표와 영어로 주소가 적힌 편지 한 통이 도착했다. 국제우편으로 온 편지 속에는 한 글자씩 정성껏 쓴 편지 2장과 1000달러(한화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금수저 출신 정치 9단 루스벨트…'뉴딜 신화'로 진보의 세상 만들다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위기 돌파 드라마 망토 차림의 루스벨트 대통령과 반려견 팔라 조각상(워싱턴 FDR 기념공원·1997년 개관). 오른쪽 아
-
다큐와 함께 다시 부는 조던 열풍
1998년 NBA 파이널에서 유타 재즈를 상대할 당시의 마이클 조던. [AP=연합뉴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7)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더 라스트 댄스(The La
-
경제·화폐 통합 후 서독마르크화 4억 장 동독에 배분
━ 한스 자이델 재단과 함께하는 독일 통일 30돌 〈8〉 경제·화폐·사회 통합 협약 서명식이 1990년 5월 18일 본에서 열렸다. 테오 바이겔 서독 재무부 장관(오른쪽)
-
[사랑방] 남이섬 外
◆남이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창업가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감성장터를 운영한다. ◆한국공항공사는 한국장학재단에 ‘푸른등대 장학금’ 3억
-
北, 이례적 침묵의 태양절…김정은 금수산 태양궁전도 안 갔다
북한이 민족 최대의 명절로 여기는 김일성 주석의 108회 생일(북한은 태양절)인 15일 아무런 행사를 하지 않았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은 통상 주요 기념일에 중앙보고대회(
-
사망자 축소 논란 이란, 의료진 영웅화 위해 우표 제작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 축소‧은폐 논란에 휩싸였던 이란 당국이 이젠 신종 코로나를 치료하는 의료진을 영웅화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일각에선 이란 정
-
당장 마스크 풀 것처럼 말하더니···정부 말 믿은 시민만 허탕
"안중근 기념 우표 팔 때 이후 줄 서 있는 건 처음 봤어요." 26일 오전 마스크를 사러 우체국을 방문한 시민들은 모두 마스크를 사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