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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풍경] 동빙고동 독일대사관 1층 '라인'
독일 사람하면 떠오르는 것이 여러 사람이 모여야 성냥불을 붙이는 절약 정신이다. 음식 만드는데도 그대로 반영돼 재료는 남김없이 사용하고,겉치레보다 실속 위주의 식탁을 꾸민다.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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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독립 10주년 기념행사 열어
우크라이나 독립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4일 오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주한 외교사절 등 5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비탈리 펜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금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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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탈레반 불상 파괴 중단 촉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6일 성명을 통해 탈레반 군사정부에 세계 최대의 마애불인 바미안 석불의 파괴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안보리 회원국은 이날 아프가니스탄 집권 탈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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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크라이나 수교 9주년] 레즈닉 주한대사 인터뷰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수교한 지 10일로 9주년이 된다. 9년 동안 한국과 우크라이나는 각종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해 ▶과학기술협정▶무역협정▶항공협정 등을 체결했고 교역규모도 3억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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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장 인사…주미대사에 양성철씨
정부는 11일 주(駐)덴마크 대사에 정기옥(鄭基鈺)주 싱가포르 대사를,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사무차장에 조규형(曺圭瀅)전 외교부 중남미 국장을 임명하는 등 재외공관장 및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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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음악아카데미 학위전달
이리나 레즈닉 주한 우크라이나공화국 대사부인은 25일 오후 5시 중앙문화센터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국립 음악아카데미 학위전달식에 참석, 김정덕.채미영.박지영씨 등 중앙콘서바토리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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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돕기 바자 성황
주한(駐韓)외교사절 등의 부인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와 쿠키로 외국인근로자 돕기에 나섰다. 소외계층 돕기 운동을 해온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총재 朴英淑)' 은 22일 서울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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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버그 이빨을 드러내다
세계 최대의 구리·금 광산 ‘그래스버그’는 인도네시아 이리안 자야 지방의 외딴 산 꼭대기에 있다. 이 광산을 운영하는 프리포트 맥모란社(미국 뉴올리언스 소재)는 2000년 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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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 두통거리 Y2K] 각국 대응책 부심
세계는 지금 온통 ''Y2K(컴퓨터 2000년도 인식 오류) '' 문제로 시끌벅적하다. "과연 12월 31일 밤 해외로 여행을 떠나도 되나" 는 일반적인 궁금증은 물론이거니와 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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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 두통거리 Y2K] 각국 대응책 부심
세계는 지금 온통 'Y2K(컴퓨터 2000년도 인식 오류)' 문제로 시끌벅적하다. "과연 12월 31일 밤 해외로 여행을 떠나도 되나" 는 일반적인 궁금증은 물론이거니와 Y2K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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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방사능 피해자 춘천서 기치료
옛 소련 체르노빌 방사능 유출사고로 질환을 앓고 있는 우크라이나 청소년들이 춘천을 방문, 옥(玉)을 통한 기(氣)치료를 받는다. 춘천시 동면 월곡리 대일광업은 우크라이나 방사능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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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거리는 동구] 15.끝 움트는 희망
포츠담 광장은 베를린시내 최대 번화가이자 문화 중심지였다. 그러나 2차세계대전 당시 폭격으로 잿더미가 됐으며 분단 후엔 동.서 베를린의 경계지역에 위치하는 바람에 오랫동안 폐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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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정범진 성균관대 명예총장
정범진 (丁範鎭) 성균관대 명예총장은 4월 2일 오후 7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우크라이나 친선교류협회 회장으로 취임한다. 이날 행사에는 미하일로 레즈닉 우크라이나 대사, 이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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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DMA 호주에 2억불 수출
삼성전자가 호주 허치슨사에 코드분할다중접속 (CDMA) 방식의 이동전화 통신시스템을 10년간 장기 공급하는 계약 (2억1천만달러 규모) 을 따냈다. 삼성전자는 1일 서울 신라호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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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다이제스트] 삼성전자 장학금 지급 外
◇ 삼성전자는 24일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6.25를 맞아 한국대사관.콜롬비아 6.25참전용사협회.참전장교협회등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17명을 선발, 미화 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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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장 17명 인사]
정부는 5일 주 (駐) 오스트리아대사에 반기문 (潘基文) 전청와대외교안보수석, 주프랑스대사에 권인혁 (權仁赫) 주네덜란드대사를 임명하는 등 공관장 1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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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나 자동차 장만하길 기원
“그녀는 20세기 최고의 기생.”-미국의 전기작가 샐리 비델 스미스,지난 5일 뇌출혈로 사망한 프랑스 주재 미국대사 파멜라 해리먼의 전기.반사된 영광'에서. “아파트나 자동차 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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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 외교戰 갈수론 치열
중국은 22일 베이징(北京)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를 불러 대만롄잔(連戰)부총통의 입국허용과 양측 대표부 상호 개설합의등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고 나섰고 대만은 유엔 재가입을 본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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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東유럽확대案 채택-러 반발의식 핵무기 반입등은 제외
[브뤼셀 로이터.AFP=聯合]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20일 러시아의 강력 반발에도 불구,NATO의 동유럽圈 확대 방안에 대한 보고서를 채택했다. 그러나 러시아의 반발을 의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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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核타결-클린턴 성명(全文)
북한핵 문제와 관련된 협상에서 미국과 북한이 합의에 이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이로써 미국이 추구해 왔던,한반도에서의 핵확산에 따른 위협의 종식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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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시아 정상회담/냉전후 대유럽정책 “조율”
◎“우크라 핵해체” 공동보조 다짐/러,「동반자」 위한 경제지원 요청 12일부터 14일까지 모스크바에서 개최될 미러 정상회담은 여러가지 점에서 지금까지의 정상회담과 다른 의미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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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구소 채무 분할합의/의정서 채택
◎“한쪽이 상환못해도 책임안져”/대사관 등 해외재산도 나누기로 【키예프 로이터=연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16일 구소련이 진 채무를 분담상환키로 하는 대신에 구소련의 재산을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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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장 11명 이동
◎필리핀 이창수/인니 장명관/멕시코 이상진/루마니아 박종상/아일랜드 박남균/체코 민병석/미얀마 김정환/우크라이나 안현원/탄자니아 박부열/피지 강근택/LA총영사 김항경 정부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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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련 3개공에 상주대사관 설치/내년초… 중국 3도시엔 총영사관
정부는 내년초 구소련의 우크라이나·카자흐·우즈베크 등 3개 공화국에 상주대사관,상해·광주·심양 등 중국내 3개도시에 총영사관을 설치키로 했다고 외무부의 고위당국자가 3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