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트 타고 탈출한 우크라 테니스 선수, 상금 조국에 기부
리옹 메트로폴리스오픈 준우승자 다야나 야스 트렘스카. 그는 전쟁을 피해 보트를 타고 우크라이나를 탈출했다. [AFP=연합뉴스] 전쟁을 피해 보트를 타고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다야나
-
러시아, 비우호국가에 한국 지정
러시아가 7일 한국을 비우호국가로 지정했다. 이날 러시아 정부는 자국과 자국 기업, 러시아인 등에 비우호적 행동을 했다고 판단한 국가들과 지역 목록을 담은 정부령을 발표하면서
-
미국, 러 원유 제재 땐…한국, 1·2차 오일쇼크 맞먹는 충격
“러시아산 원유 수입금지를 매우 적극적으로 검토(very active discussions)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방송 인터뷰에서 한
-
러시아군, 우크라인 피란 행렬에 박격포 공격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북쪽의 소도시 이르핀에서 지난 6일 피란에 나선 한 남성이 여성을 업고 널빤지로 만든 다리를 건너고 있다. 이 도시에선 이곳을 빠져나가려던 일가족 네 명이
-
유엔 “우크라이나서 민간인 사망자, 어린이 27명 포함 406명”
러시아는 5일 마리우폴에서 민간인이 대피할 수 있도록 임시 휴전한다고 밝혔으나 러시아군의 포격은 계속되고 있다. AP=연합뉴스 유엔 인권사무소는 7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
-
크렘린 “우크라 나토 가입 포기하고 돈바스 등 독립 이행 땐 작전 중단”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군사작전 중단의 조건을 밝혔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전투 행위 중단,
-
러시아가 던진 폭탄 맞고 숨졌다...33세 고려인 배우는 누구
우크라이나의 고려인 배우 파샤 리. [인스타그램 캡처] 우크라이나의 고려인 배우 파샤 리(33)가 러시아와 교전 중 사망했다.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센서'에
-
IAEA 사무총장 "우크라, 방사능 유출은 없었지만 아슬아슬했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로이터=연합뉴스]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단지 내 건
-
러시아-우크라이나, 터키 안탈리아에서 10일 3자 외무장관 회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터키 외무장관이 오는 10일 터키 남부 안탈리아에서 회담한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에 따르면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안
-
화관 위 철모...우크라 최전선서 22년 미뤘던 결혼식 올렸다
우크라이나의 한 커플이 러시아와 싸우는 최전선에서 22년간 미뤘던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러시아와 전쟁 최전선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커플의 결혼식. 신부는 꽃다발을 든 채
-
"푸틴 꺼져라"...시상식서 대놓고 손가락욕 날린 女배우 정체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시상식 도중 푸틴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날렸다. [트위터 캡처]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시상식 도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
韓 비우호국가 지정한 러 "채무는 루블화로"..."안 갚겠다는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AP=연합뉴스] 러시아 정부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일본 등을 '비우호 국가' 목록에 포함하고 이들 국가에 채무를 지
-
러, 韓비우호국가 지정…외교적 제한 등 각종 제재 나설 듯
러시아 외무부 청사. 모스크바=연합뉴스 러시아가 한국을 비우호국가 국가로 지정했다. 7일(현지시간) 러시아 정부는 정부령을 통해 자국과 자국 기업, 러시아인 등에 비우호적
-
푸틴의 속앓이...러 하루 전쟁비용 25조, 한국 국방비의 절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쓰는 전쟁비용이 하루에 200억 달러(약 25조 원) 이상인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우리나라 국방예산(54조6000여억원)의 절반 수준이다.
-
왕이 “中, 국제사회와 함께 알선”…'침공' 언급 않고 중재 회피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7일 연례 외교 기자회견에서 답변하고 있다. [신화사] 중국이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을 멈추기 위한 중재 역할을 회피했다.
-
유니클로, 러시아에 남기로…“옷은 생활필수품 영업중단 계획없어”
유니클로.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글로벌 의류기업들이 러시아 시장에서 잇따라 철수하는 것과 달리 일본 패션브랜드 유니클로는 남기로 했다. 7일(현지시간)
-
"공격 일시중단" 러가 열어준 피란길 보니, 러시아 향했다
키이우 북부 지역 주민들이 5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공격을 피해 대피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러시아가 모스크바 시간으로 7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오후 4시)부터 "우크
-
방공호에 울려퍼진 '렛잇고'…우크라 소녀, 전세계 울렸다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의 한 방공호 안. 작은 의자를 무대 삼아 한 여자아이가 노래를 부른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제곡 ‘렛잇고(Let it go)’다. 방공호
-
유가 급등, 러 디폴트 우려…코스피 -2.29%, 원화값 1227원대 곤두박질
코스피가 전 장보다 62.12포인트(2.29%) 내린 2651.31에 거래를 마친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년 9개월만에
-
성금 모으고, 현수막 걸고…우크라이나 응원 나선 지자체들
지난 1일부터 경기 평택시청에 걸린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현수막. 평택시 지난 1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청. 한쪽 벽면에 파란색과 노란색 바탕의 대형 현수막이 걸렸다. ‘Peace
-
원자로 노리고 되레 "핵 재앙"…공포 전술 쓴 푸틴의 꼼수
우크라이나 내무부가 지난 6일 페이스북에 ″하르키우 물리기술연구소가 폭격을 당했다″며 올린 게시물. [우크라이나 내무부 캡쳐] 6일(현지시간) 실험용 소형 원자로가 있는 우크
-
"1년형? 벌 받겠다"는 이근…폭발물죄 적용땐 사형까지 받는다
해군 특수전단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씨. 임현동 기자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38)씨가 “러시아 침공에 맞서 우크라이나를 돕겠다”며 우크라이나 도
-
전세계 울린 우크라 소년…홀로 울면서 국경 건넜다 [영상]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폴란드 등 인근 국가로 탈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홀로 울면서 폴란드 국경을 넘는 우크라이나 소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
피난가는 일가족에 포탄 날렸다…"X자식들" 젤렌스키 분노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외곽 이르핀에서 일가족이 차를 타고 대피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떠나 인근 도시로 피란 가던 일가족이 러시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