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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롤모델은 우즈 아니다”…외계인 골퍼, 전재한의 정체 유료 전용
아이들은 의정부 미군부대 근처에서 자랐다. 꼬마들은 개구멍으로 몰래 군 부대로 들어가 놀곤 했다. 어느 날 부대 안의 수상한 문을 열었더니 그 안에서 외계인들이 골프를 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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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마스터스 우승' 이멜먼,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단장 선임
트레버 이멜먼. [AFP=연합뉴스] 2008년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자인 트레버 이멜먼(41·남아프리카공화국)이 2021년 프레지던츠컵 골프 대회 인터내셔널 팀 단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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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82승' 현역은 범접할 수 없는 우즈의 대기록
PGA 통산 82승을 거둔 타이거 우즈. [AP=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미국)의 우승 시계가 다시 돌아갔다. 이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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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 입은 필 미켈슨, 앞으로 자주 보겠네
올해부터 PGA 투어에서도 연습 라운드 때 반바지 착용이 허용된다. 지난해 PGA 챔피언십 연습 라운드때 반바지를 입었던 조던 스피스와 필 미켈슨, 키건 브래들리, 제이미 러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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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생각 말고 느낌 믿어" … 모두를 쓰러뜨린 무심 퍼팅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인비가 트로피를 보이며 웃고 있다. [로저스 AP=뉴시스] “우승을 자주 하지만 저도 사람이죠. 파이널 라운드 때마다 심한 압박을 느끼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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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웨스트우드 위에 상상력의 도널드 … 뒤바뀐 골프 넘버 1
그림을 그리듯 상상력이 풍부한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BMW PGA챔피언십 최종일 7번 홀(파4) 러프에서 그린을 향해 샷을 날리고 있다. 도널드는 미국 PGA 투어 선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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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의 네번째 여인 융거스 “하룻밤에 세번씩이나…”
‘골프 황제’에서 ‘불륜의 황제’로 전락한 타이거 우즈의 네번째 여자로 알려진 제이 융거스가 우즈와의 잠자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융거스는 영국 일간지‘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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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리, 우즈 최연소 우승 기록 빼앗다
‘리(Lee), 타이거 우즈의 미국 아마추어 최연소 기록을 빼앗다’. (USA 투데이) ‘리(Lee), 믿어지지 않은 업적을 이뤄내다’. (미국 골프협회 홈페이지) 뉴질랜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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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남자농구 상비2군, 존스컵서 필리핀 이겨 外
*** 남자농구 상비2군, 존스컵서 필리핀 이겨 한국 남자농구 상비 2군이 10일 대만 타이베이체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28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농구대회에서 필리핀에 96-88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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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아내 위해" 에임스 우승 샷
스티븐 에임스가 16번 홀(파5) 그린 주변에서 퍼터로 이글을 성공시킨 뒤 오른팔을 쭉뻗으며 환호하고 있다. [폰테베드라비치 로이터=연합뉴스]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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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자 스윙' 짐 퓨릭, 시알리스오픈 우승
짐 퓨릭(미국)이 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코그힐골프장 덥스드리드코스에서 벌어진 PGA 투어 시알리스웨스턴오픈 4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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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이틀째 단독선두
▶ 타이거 우즈가 7번 홀에서 티샷한 공이 페어웨이를 살짝 벗어나 숲으로 들어가자 나무 사이로 세컨드 샷을 하고 있다. [미야자키 AP=연합] 호랑이가 오랜만에 잡은 사냥감의 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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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스, 웨스턴 오픈서 17년만의 첫 우승
스티븐 에임스(40.캐나다)가 프로 데뷔 17년, 166경기 만에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첫 정상에 올랐다. 에임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먼트의 코그힐 골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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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6언더 몰아치기 공동6위 점프
타이거 우즈(미국)가 4일(한국시간) 일리노이주 레먼트의 코그힐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시알리스웨스턴오픈 3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쳐 합계 5언더파로 공동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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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웨스턴오픈 1R 4타차 10위
최경주(34.슈페리어)가 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먼트의 코그힐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시알리스웨스턴오픈 1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쳐 단독선두 로렌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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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최경주 공동6위에 그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시즌 5번째 우승컵을 거머쥐며 상금랭킹 1위에 복귀했다. '탱크'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역전 우승은 이루지 못했지만 올들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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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오버로 무너진 최경주
호주의 골프 신동 애덤 스콧(23.호주)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에서 첫승을 신고했다. 1980년생으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저스틴 로즈(영국)와 함께 타이거 우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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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위 커티스 '브리티시 쿠데타'
타이거 우즈(미국)가 1라운드 첫홀에서 티샷한 공이 깊은 러프 속에 빠지지만 않았더라면 제132회 브리티시 오픈의 우승자는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토마스 비욘(덴마크)이 4라운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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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오픈] 신예 커티스 우승 '돌풍'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엎치락 뒤치락이 이어졌다. 전통의 브리티시 오픈, 은제 술주전자 '클래릿 저그(claret jug)'의 주인을 가리기는 그만큼 어려웠다. 미국의 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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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다스리는 자 우승하리라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가 17일 밤(한국시간) 잉글랜드 남부 해안가에 있는 로열 세인트 조지스 골프장(파71.6천4백67m)에서 개막한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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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V, 21언더 최소타 타이
'타이거'가 돌아왔다. 황제의 위용은 여전했고 '붉은 옷의 카리스마'도 그대로였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르몽의 코그힐 골프장(파72.6천4백3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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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신들린 우즈…54홀 18언더 최소타 新
"타이거 우즈(미국)를 잡을 방법이 없다. 그의 플레이는 환상적이었다." '누가 우즈를 잡을 것 같으냐'는 물음에 리치 빔(미국)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빔은 6일(한국시간) 미국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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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황제샷' 살아났다
오랜만에 보는 황제의 위용이었다. 평균 3백30야드에 이르는 엄청난 드라이브샷과 마치 자석으로 끌어당기는 듯한 정교한 아이언샷, 끝마무리 퍼팅까지 모든 샷이 완벽에 가까웠다. 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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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샷 왜들 이렇게 멀리 나가?
최근 비약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드라이브 샷거리가 결국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무대의 주요 시빗거리로 떠올랐다. 발단은 장타자의 대명사 격인 타이거 우즈(미국.사진)의 돌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