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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 남현희·요시다·세리나…베테랑 언니도 있다
리우 올림픽에 나서는 30~40대 ‘큰 언니’들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요시다여자 레슬링의 요시다 사오리(34)는 여전히 일본 최고의 여자 스타다. 레슬링 여자 자유형 55㎏급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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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민족국가' 옛말…체류 외국인 200만 명 시대
국내 체류 외국인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3.9%에 해당한다.27일 법무부가 발표한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월보]에 따르면 국내 체류 외국인 수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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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여객기 러시아서 추락, 62명 전원 사망
19일 두바이 여객기 추락사고 현장에서 러시아 당국자들이 기체 잔해를 조사하고 있다. [AP=뉴시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여객기가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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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객실은 특1급, 숙박료는 중저가…쇼핑·비즈니스 중심지에 우뚝
지난 6일 서울 명동에서 문을 연 롯데시티호텔명동의 디럭스 패밀리 트윈 룸 내부. 더블과 싱글 침대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적합하다.롯데시티호텔명동 개관서울 명동은 요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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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티호텔명동 개관
지난 6일 서울 명동에서 문을 연 롯데시티호텔명동의 디럭스 패밀리 트윈 룸 내부. 더블과 싱글 침대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적합하다.서울 명동은 요즘 중국인 관광객으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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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째 개도국에 자동차 기술 전수 ‘코리아텍’
지난 1일 오전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대운동장. 작업복 차림의 외국인 중년 남성 3명이 1인승 전기자동차 3대에 올랐다. 전기자동차는 운동장 트랙을 시속 50㎞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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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7개 국어 통역관 근무 … 아랍어 방송에 할랄음식, 붓글씨로 심성 치료까지
천안교도소 문화센터에서 외국인 수형자들이 붓글씨를 배우고 있다. 아래는 문화센터에 전시돼 있는 외국인 수형자들의 서예 작품. [프리랜서 김성태]지난 17일 오전 충남 천안시 천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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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즈베키스탄인끼리 복수 혈전…1명 중태
경남 김해에서 외국인끼리 싸움이 붙어 한 명이 중태에 빠졌다.김해서부경찰서는 18일 같은 국적 외국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우즈베키스탄 출신 A씨(36)에 대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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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입시] 공무원 시험별 맞춤 교육, 경찰·법조 인재의 산실
계명대는 학생의 학업과 취업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기 위한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전공 공부가 곧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대표적인 학과가 경찰행정학과다.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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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버섯농장 주인 암매장 발견, 용의자는 외국 도주
경기도 여주시에서 버섯농장을 운영하는 50대 남성이 암매장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실종 신고된 지 6일 만이다. 경찰은 피해자 통장에서 수천만원을 인출한 외국인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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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불법체류 아빠 우즈베크 응원 때 6세 아들은 손흥민 첫 골에 환호
자혼기르(6·왼쪽 둘째)와 잠시드(5·셋째) 형제는 스스로 ‘한국인’이라고 생각한다. 우즈베키스탄은 그저 부모의 나라일 뿐이다. 올 초 한국과 우즈베크가 아시안컵 8강전에서 만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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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국사람"…불법체류자 자녀라도 한국에 대한 애정 각별해
불법체류자의 자녀로 태어나 국적을 갖지 못한 아이들. 그들은 스스로를 한국인이라고 생각한다. 올 1월 아시안컵 대회 8강전에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8강전에서 맞붙었을 때다. 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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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숨어사는 아이 2만명
사진은 국적 없는 세 살배기 레퐁. 베트남 불법체류자 엄마는 레퐁을 한국에서 교육시키고 싶어한다. [프리랜서 오종찬] “제 이름은 자혼기르. 일곱 살이에요. 옴마(엄마)·아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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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삼촌은 친구 있어요? 나는 없어요…" 유령이 된 아이들
유령이 된 아이들 “삼촌 친구 있어요? 나는 없어요…” 저에게 말을 건 자혼기르(7)는 충북 외딴 마을에서 사는 꼬마아이입니다. 동생 잠시드(6)와 하루 종일 자전거를 타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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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대박? 남북 잘 아는 고려인 왜 활용하지 않나
왼쪽부터 `모스크바 10진’ 생존자 김종훈, 명 드미트리 카자흐 국립대 교수, 한국어 대모 최미옥 교장. “조국이 부르면 당장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 말이다.” 말끝마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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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우간다 등 파견 봉사단 모집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www.koica.go.kr)가 에티오피아 등 9개국으로 파견할 봉사단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코이카가 20일 발표한 제101기 코이카봉사단 모집 안내문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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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작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어땠나?
▲ 경희의료원에서 외국인 환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대·아산병원은 중증환자 위주 세브란스병원과 경희대의료원 찾는 환자 많아 고대·이대·건대 매년 환자 크게 늘어 의료계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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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한국은요 … 외국 대학생들이 말합니다
“왜 한국 사람들은 밤늦게까지 술을 마셔?” “한국 축제는 왜 매년 프로그램이 바뀌지? 외국 축제는 100년 넘게 안 바뀌는데.” ‘LG글로벌 챌린저 2014’ 프로젝트에 참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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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열린 민족주의가 월드컵 우승 이끌었다
채인택논설위원 독일의 월드컵 우승은 우연이 아니다. 10년 넘게 준비해 얻은 결실이다. 특히 눈에 띄는 게 피부색과 출신을 따지지 않고 선수를 기용하는 개방성이다. 독일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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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에 '또 다른 차별' 다문화 출신 아이들
서울 관악구 상록보육원에 사는 강민규(가명·5)군의 엄마는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왔다. 혼외 관계로 민규를 낳은 엄마는 아빠와 이혼한 후 한국을 떠났다. 아버지는 “내 핏줄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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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석은 27만원짜리 술 공짜 … 음식 싸가는 얌체족도
‘라운지 전쟁(lounge war).’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미국 공항에서 벌어지고 있는 카드회사와 항공사들의 라운지 운영 경쟁을 이렇게 묘사했다. 라운지는 공항 이용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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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내국인만 미화원 자격 부여 … 이주민 ‘노예 노동’ 논란 없애
핀란드만에 위치한 항구도시 크론슈타트시는 2012년 후반부터 독특한 사회·경제 실험을 시작했다. 외국인 이민자 출신 환경미화원을 러시아 내국인으로 교체하는 것이었다. 시가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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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손잡고 골목 넘어 세계로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사장(오른쪽 셋째)과 인도인 직원들인 샨무가 순다람 라자라만(29·맨 오른쪽), 센틸라자 티야가라잔(29·오른쪽 넷째), 디파 친누사미(27·왼쪽 셋째)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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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 못 견뎌 떠난 사람들 … 그들은 잘사는 대한민국을 열망했다
광부 출신의 황성봉 관장(왼쪽)과 김용길 독일 연방정부 가족부 공무원이 8월 31일 독일 에센시 한인문화회관(파독 광부 기념관)에 걸려 있는 광부들의 점심 식사 사진 장면을 어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