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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월드컵 9회 연속 진출 노리는 슈틸리케호
━ 1.축구 국가대표팀, 중국과 월드컵 최종예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지난해 11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 우즈베키스탄전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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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응답하라 1987!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기운을 이어받은 '87둥이'들이 어느덧 서른이 됐습니다. 어느 정도 민주화가 실현됐다고 믿었지만 지금의 우리 사회는 30년 전으로 회귀한 듯 합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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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 내 친구의 국적은 어디인가
다양한 국가에서 유학 또는 교환학생으로 한국 대학을 찾고 있다. 캠퍼스에서 외국인 친구와 밥을 먹거나 수업을 듣는 것도 흔한 일. 외국인 학생에게 묻는 첫 질문은 아마도 이것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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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취재] ‘한국 고등교육 수출 1호’ 타슈켄트 인하대(IUT)의 비상(飛上)
2014년 정보통신(IT) 특성화 대학으로 설립, 올해 330명 뽑는 입시에 1400여 명 몰려 “중앙아시아는 학령인구 감소 직면한 한국 대학에 블루오션”타슈켄트 인하대(IU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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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음주운전 사고 은폐, 가족 특혜 채용…재외공관원 기강해이 천태만상
올해 3월까지 유럽 지역 A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한국문화원장을 지낸 국립대 교수 B씨는 자신의 딸과 배우자를 무단으로 문화원 행정직원으로 채용해 급여 명목으로 9만2800달러(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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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7개 국어 통역관 근무 … 아랍어 방송에 할랄음식, 붓글씨로 심성 치료까지
천안교도소 문화센터에서 외국인 수형자들이 붓글씨를 배우고 있다. 아래는 문화센터에 전시돼 있는 외국인 수형자들의 서예 작품. [프리랜서 김성태]지난 17일 오전 충남 천안시 천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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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입시] 공무원 시험별 맞춤 교육, 경찰·법조 인재의 산실
계명대는 학생의 학업과 취업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기 위한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전공 공부가 곧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대표적인 학과가 경찰행정학과다.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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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대박? 남북 잘 아는 고려인 왜 활용하지 않나
왼쪽부터 `모스크바 10진’ 생존자 김종훈, 명 드미트리 카자흐 국립대 교수, 한국어 대모 최미옥 교장. “조국이 부르면 당장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 말이다.” 말끝마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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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DNA의 힘 … '가갸거겨' 외치다 아이비리그 갔다
#미국 하와이에서 비행기로 5시간 떨어진 남태평양의 작은 섬 2개로 이뤄진 미국령 사모아. 1960~70년대 국내 굴지의 원양어업 기업이 참치 가공 공장을 건설하면서 한민족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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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이 ‘역사의 먼지’ 될라 말 타고, 트럭 타고… 집단농장 찾아 한국어 공연
1 안톤 체호프의 ‘곰’을 리허설 중인 고려극장 연극배우들. 3, 4 안톤 체호프의 연극‘곰’ 중 한 장면. 9, 10 안톤 체호프의 연극‘곰’ 중 한 장면. 관련기사 “한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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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과 온군해는 중앙아시아에서 왔다”
고구려의 ‘바보 장군’ 온달(溫達)과 신라 김춘추의 호위 무사 온군해(溫君解)가 중앙아시아 옛 소그디아 왕국의 왕족과 혈연관계라는 주장이 나왔다. 연세대 역사문화학과 지배선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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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캠퍼스서 2년씩 공부하면 졸업 … 중국 기업 러브콜 많아
중국 특성화 대학으로 변신하고 있는 대진대의 쑤저우 캠퍼스. [사진=대진대 제공] 대진대는 중국통 실무자를 배출하는 사관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로 개교 20주년을 맞는 대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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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선도병원, CEO에게 듣는다 ③ 정희원 서울대병원장
서울대병원 정희원 병원장이 “연구중심병원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서울대 국제의료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제공] 서울대병원은 자타 공인 국내 최고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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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경쟁력을 말한다 ⑤ ‘해외서 한 학기 학점 따기’ 박철 한국외국어대 총장
서울 이문동 한국외국어대 본관에는 ‘외대를 만나면 세계가 보인다’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55년간 한국 외교·무역의 ‘입’과 ‘귀’가 되는 인재를 키워온 자부심을 축약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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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첫 한글백일장
몽골 최초의 한글백일장이 29일 열린다. 본지와 성균관대가 주최하고 몽골국립대가 주관하는 이날 대회는 몽골국립대에서 열리며 몽골 내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재학생과 교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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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MBA가는길] 국민대 경영대학원, 60명 넘는 교수진 … 자신감·능력 키워줘
국민대 경영대학원은 자신감을 키워주는 대학원이다. 다양한 경험과 배경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만나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알게 되고, 이를 기반으로 약점을 보완하면서 자신감을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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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서구여! 오리엔탈리즘을 벗어던져라
헬로 아시아 키쇼어 마흐부바니 지음, 김소희 옮김 북콘서트, 392쪽, 1만5000원 크레이그 머레이는 한때 영국의 우즈베키스탄 주재 대사였다. 당시 일을 머레이는 이렇게 회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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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알면 한국도 좋아하게 됩니다”
성균관대 사범대 이명학(53·사진) 학장은 지난 17일 중국 50여 개 대학의 교수 73명과 학생 115명에게 e-메일을 보냈다. 이들은 지난 2년 동안 성균관대가 베이징과 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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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8개 한글학교서 1만2000명 “가나다라 … ”
20일 타슈켄트 한국종합교육원에서 한국어능력시험을 치르고 나오는 응시생들. [사진=배명복 순회특파원]타슈켄트=배명복 순회특파원 일요일이었던 20일 오후 5시(현지시간). 우즈베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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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기업들 외국 가면 로펌도 따라가야죠”
해외시장 진출은 기업뿐만 아니라 법무법인(로펌)에도 당면한 과제다. 법률시장 개방이 코앞에 다가온 데다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늘면서 사실상 지구촌 전역이 국내 로펌의 법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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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추적', 국제결혼의 문제와 대안 조명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인과 결혼을 약속했던 신부 2명이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6월 하노이에서 입국한 임신 2개월의 베트남 출신 주부도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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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대학 '외국인학생 수입' 추진
부산 ·대구지역 대학들이 외국인 학생 모시기에 나섰다.학부·대학원생 수가 계속 줄어 연구기반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학원생의 감소세가 두드러져 학교마다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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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 한인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60주년]제2조국 舊蘇붕괴로 또 시련
금년은 스탈린의 명령에 의해 극동 연해주 지방에 살던 한인 (고려인) 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된지 60주년이 되는 해다. 강제이주 60주년을 맞아 중앙아시아 현지에서는 고려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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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해체·재편 설은 전혀 사실무근|군수산업 민수 전환에 한국도움 필요"
독립국가연합(CIS)창설주역의 한사람인 스타니슬라프 슈슈케비치 벨로루시최고회의의장(대통령·58)이 지난 19일 방한, 산업시찰·요인면담·세미나참석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