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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에 내 얼굴이 쏙~ 우정사업본부, 나만의 우표 서비스
청첩장엔 커플 얼굴, 회사 기념식 초대장에는 사옥 전경…. 이렇게 필요에 따라 원하는 이미지를 넣은 우표를 만들어 쓸 수 있게 됐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1일부터 ‘나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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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 이덕수 外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 이덕수 농협중앙회는 30일 임시 대의원회를 열고 농업경제대표이사에 이덕수(사진) 현 농업경제대표이사를, 사외 이사에는 권태신 전 국무총리실장을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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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다큐 사진의 대가, 후배들 ‘모델’로 서다
대부분의 사진가는 그이 앞에만 서면 덜덜덜 떨며 사진을 찍는다. ‘꼿꼿’ 강운구(69) 선생 얘기다. 사진 동네에서 ‘제 성질대로 다 살았다’고 일컬어지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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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금 따고 싶으면 ‘대한민국’ 현수막 찍어라”
광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이 묵고 있는 숙소동에 태극기와 ‘대한민국’ 글자를 크게 내려 쓴 현수막이 걸려 있다. [광저우=온누리 기자] #1. 아시안게임이 펼쳐지고 있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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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서종철 전 국방부 장관 外
서종철(사진) 전 국방부 장관이 20일 오전 6시45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86세. 고인은 경남 양산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1기)를 졸업했으며 육군참모총장을 거쳐 1973년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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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듣기평가 뒤바뀐 방송 순서, 책임 누가 …
18일 대전시 관저동 구봉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로부터 수거한 반입금지 물품인 휴대전화. [대전=김성태 프리랜서] 18일 서울의 한 수학능력시험장에서 언어 듣기평가 2개 문항의 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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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서울] “한국어는 느낌의 언어 … ‘~하자’는 말 가장 좋아”
“중국어가 ‘의미의 언어’라면 한국어는 ‘느낌의 언어’입니다.” 4년 전 서울살이를 시작한 완린(萬林·26·여·사진)은 한국어 사랑이 유별나다. 그는 8월 고려대 대학원에서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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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만난 캐머런 “월드컵 유치하려면 어떻게 …”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오른쪽)가 11일 서울 정동 주한 영국대사관저에서 정몽준의원의 예방을 받고 환담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가 11일 서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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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지기’ 박근혜 만난 메르켈, 이화여대서 ‘명박’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독일과 한국은 공통점이 많아 정서적 유대감이 높다. 분단의 아픔을 딛고 통일을 이뤄낸 독일이 통일의 선배이니만큼 한국을 많이 지원해 달라.” ▶앙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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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영어로 된 커뮤니티 ‘숨피닷컴’ CEO 조이스 김
지난 2일 오전 6시 미국 캘리포니아 스탠퍼드대 기숙사. 4학년생인 스테파니 파커는 룸메이트의 단잠을 깨울까 조심하며 PC 앞에 앉았다. 그가 빨려들 듯 열중해 보기 시작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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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끈을 잡아요 … 앞 못 보는 내 친구도 완주합니다
중앙서울마라톤에 16명의 시각장애인이 자원봉사단체인 해피 레그(Happy Leg·행복한 다리)와 함께 뛴다. 사진은 지난해 시각장애인과 해피 레그가 서로를 연결하는 끈을 마주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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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지오그래픽전 ‘삶과 자연(Life&Nature)’
사냥하러 먼 길을 떠났다가 고립된 노르웨이 스발바르 군도의 북극곰. 얼음 없는 암반해안에 서 있는 모습이 북극의 암담한 미래를 엿보게 한다. 귀를 덮고 잠자는 코끼리의 모습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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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아리랑국제방송 정국록 사장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의 이모저모를 다룬 우리의 콘텐트를 세계 43개국, 65개 방송사에 실시간으로 전달합니다. G20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참모습을 알리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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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쉽게, 보기 좋게” 국내 첫 영문 의학서 만든 교수님 셋
의과대 본과 시절부터 10여 년 각고의 노력 끝에 국내 첫 영문 의학교과서를 만들어낸 가톨릭의대 세 교수. 왼쪽부터 장정원·주지현·조재형 교수. 1993년 가톨릭대학 의과대 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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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때 헤어진 딸아, 뽀뽀 한 번 해보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30일 오후 북한 금강산 면회소의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장. 휠체어를 탄 남측의 김례정(96·오른쪽) 할머니가 6·25 때 헤어진 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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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 때 헤어진 딸아, 뽀뽀 한 번 해보자”
30일 오후 북한 금강산 면회소의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장. 휠체어를 탄 남측의 김례정(96·오른쪽) 할머니가 6·25 때 헤어진 딸 우정혜(71)씨를 부둥켜 안고 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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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자기 날개 자르는 줄도 모르고 개화파 제거
우정총국 건물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있으며 그 옆에 조계사가 있다. 개화당은 한국 최초의 우편행정기관인 우정총국의 낙성식 연회를 정변의 계기로 삼았다. 사진가 권태균 개국군주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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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하나의 악이 다른 악을 정당화하진 않아”
영원한 친구 존 르 카레 지음 박현주 옮김 열린책들, 520쪽 1만2800원 스파이 소설이다. 하지만 르 카레(사진)의 작품이 대부분 그렇듯 이언 플레밍의 007 시리즈 같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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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01) 까다로운 이승만 대통령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국제정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은 당시로선 드물게 국제적 시야를 가진 지식인이었다. 사진은 1950년 9월 29일 서울 수복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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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9번 타자라도 좋다 … 목표는 금메달”
추신수가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서 타격 연습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부산 사직구장에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았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모인 야구대표팀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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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참여한 영웅 만들기, 지상파 시청률의 2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슈퍼스타K 2’ 톱11.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존박·김그림·앤드류 넬슨·김지수·강승윤·이보람·장재인·김은비·허각·김소정·박보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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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와 배우의 공통점이 뭘까 “온몸으로 자기를 표현하는 거야”
20일 서울대 리더십센터에서 열린 수업에서 연극인 김소희(오른쪽)씨가 한가람고 학생들에게 하체에 체중을 실어 걷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이게 맞아.”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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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책꾸러기] 시를 배웠어요, 주먹밥 뭉쳐 먹으며
23일 오후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 ‘냠냠’ 나도 요리사’ 행사가 열린 전남 목포시 상동 신용협동조합 3층 강당. 100여 명의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느긋하고 뿌듯한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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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참여한 영웅 만들기, 지상파 시청률의 2배
‘슈퍼스타K 2’ 톱11.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존박·김그림·앤드류 넬슨·김지수·강승윤·이보람·장재인·김은비·허각·김소정·박보람. 사진=엠넷 제공 23일 새벽 케이블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