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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피해 농가에|20억원 지원키로
노태우 대통령은 24일 관계기관으로부터 지난 4월하순부터 6월하순사이 전북 등 7개도에서 10회에 걸친 우박피해를 당해 약40억원의 농산물 피해를 봤다는 보고를 받고 『민정당과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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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수은중독 사건|민정서 조사단 파견
민정당은 22일 강원도 춘천 유일계량기제작소 종업원들의 수은중독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한승수·이윤자·신영순 의원 등으로 구성된 실태조사반을 현지에 파견했다. 민정당은 또 전북 장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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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우박 3시간
【전주=모보일기자】20일오후5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3시간동안 전북장수·임실·진안·무주·남원·순창등 도내27개마을 3백78㏊(1백13만여평) 의 농경지에 지름1∼2㎝크기의 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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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서도 우박
또 이날 오후6시쯤부터 30여분동안 경기도이천군호법면단천1, 2리 일대 1백30여가구 13만여평의 밭에 지름 1∼3㎝ 가량의 우박이 쏟아져 고추·수박등 밭작물의 잎사귀등이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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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음·불기둥…"전쟁터" 방불
평온한 아침을 기습한 날벼락이었다. 잠자리에서 깨어나 식탁에 앉았다, 출근길에 나서다, 귀를 찢는 폭음과 함께 몰아친 폭풍에 집이 무너지고 유리파편이 나는 수라장에 나뒹굴어 아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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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중 불…42명 화상
19일 낮12시50분쯤 서울 홍제2동498 안산중턱 광명사(주지 표상두·47) 에서 법회도중 불이나 주지 표씨와 여신도등 4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불은 18평 법당내부를 모두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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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처럼 쏟아진 유리 파편
한밤중의 날벼락이었다. 잠 자리에 들었거나 TV를 보던 3천여 아파트 주민들은 폭음과 함께 우박처럼 쏟아지는 유리 파편, 폭풍으로 정전이 되면서 지진이 난 줄 알고 잠옷 바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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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융자는 졸업 후 갚아도 된다
전기대학에 이어 후기대학의 올해 입학합격자 발표가 곧 나온다. 합격의 영광도 잠깐, 이제 학자금 마련을 서둘러야 할때다. 올해는 대학등록금이 신입생 평균 6%, 재학생은 평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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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 벼 베기
전두환 대통령은 17일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신지리 신현식씨(41)등의 논에서 마을주민· 학생·지방기관장 등 3백 여명과 함께 벼 베기 일손 돕기를 했다. 전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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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피해지역 농가 84년 수준으로 보상
민정당은 10일 상오 조익래 농수산부차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당정회의를 갖고 청원·영월·무주군 및 경북북부지방의 우박피해에 대한 보상대책을 논의했다. 조 차관은 피해면적이 1천2백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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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에 우박 피해|사과 등 50% 멸수 예상
【대구】20일 하오 5시50분부터 10분 동안 경북청송군부동면상평동 지동일대에 때 아닌 직경5∼10cm크기의 우박이 쏟아져 농작물에 큰 피해를 냈다. 청송군은 이 우박으로 사과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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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영월-정선-평창
심명보(민정)·고영구(민한)의원과 엄영달전의원(신한민주당)이 빙판의 산악지대를 녹일 기세로 뛰고 있다. 『제천물이 좋다더라』고 인근 제천지역의 물량공세를 다소 부러워하는 여론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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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파괴된 자영은 돌아오지 않는다|북한산에 케이블카를 꼭 설치해야하나|백운대에 사람몰리면 곧 오염
국립공원 개발계획이 발표될때마다 찬반여론이 엇갈린다. 위락시설이 크게 부족한 상황에서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는 찬성론이있는가하면 「자연은 그대로 두고 보존하는 쪽이 좋다」 는 반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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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유럽에 혹서·우박
【빈UPI=연합】기록적인 무더위와 폭풍우 및 테니스공 만한우박이 금주 중부유럽일대를 강타,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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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기승…주말 23명 익사
초여름에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6월로 접어들면서 낮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어서자 토요일인 2일과 일요일인 3일 더위를 피해 물속에 뛰어들었던 부자가 숨지는등 전국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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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부에 우박 쏟아져
불안정한 기충관계로 28일하오 전남영광군에서는 들에서 일하던 사람이 벼락에 맞아 숨지고 경북청송·금릉과 충북 영동· 보은· 괴산지방에서는 때아닌 우박이 쏟아져 담배· 고추등 밭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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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자금 2백억원 상환 1년간 더 연장
정부는 작년에 수해등 재해로 피해를 본 농가가 올해말까지 갚아야할 영농자금의 상환기간을 1년간 다시 연장해주기로 했다. 농수산부는 82년중 태풍·우박·가뭄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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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날씨
어느날 갑자기 모스크바의 하늘이「파란」까닭이 공개됐다. 지난 7일 10월혁명기념일에 흐릴 것으로 예보됐던 하늘이 쾌청. 또 지난 80년 모스크바 올림픽 기간중에도 이상하게 맑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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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U행사비 10억|예비비서 지출키로
국무회의는 21일 IPU행사경비로 10억1백89만8천원, 우박피해 복구를 위해 5억7천7백43만4천원을 예비비에서 지출키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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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 피해농에 47억원을 지원
정겅부는 강원·경북등 6개도의 우박피해농가에 대해 47억원을 풀어 각종지원을 해주기로 결정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및 관계부처협의를 거쳐 14일 농수산부가 밝힌 종합대책에 따르면 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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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락가락 한때 우박도
장마전선의 일시 북상으로 14일 전국적으로 내린비는 15일 다시 주춤, 주말인 17일까지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일부 내륙지방엔 천둥 번개와 함께 우박도 내릴 것같다. 중앙기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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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농수산, 우박피해 너무심해 크게놀라
주말 이틀간 조경식제2차관보와 함께 강원도원성·영월과 충북제천지역의 우박피해를 돌아본 박종문농수산부장관은 생각보다 우박피해가 큰것을 보고 크게 놀라 특별보상책을 마련토록 실무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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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사업동결고민 넋두리
○…내년도 예산안을 사전심의하고있는 민정당 예결위는 6일까지 법무·보사·노동·체육부및 그 산하청에대한 심의를 마쳤으나 속결을 전제로한 심의에서 오는 어려움이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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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비 일단 주춤
1일 밤부터 강풍과 함께 찾아온 장마전선은 2, 3일 양일과 4일 새벽까지 춘천 1백70mm, 속초 1백45·9mm, 서울 77·6mm를 비롯, 호남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2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