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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동기유발학기제, 70개 대학서 벤치마킹"
건양대는 23년의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초’ ‘유일’이라는 타이틀이 많다. 2004년 전국 4년제 대학 중 가장 먼저 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전용 건물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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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지금이 민족통일의 적기다
장기표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통일은 대박이다”라는 말과 함께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선언한 것은 현재의 한반도 정세를 정확히 파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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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중국 시계는 빨리 간다
[일러스트=강일구] 유상철중국전문기자 ‘중국 중심의 세계사가 등장한다’ ‘세계의 수도가 뉴욕에서 베이징으로 천도한다’ ‘조공제도가 돌아온다’···. 영국의 지식인 마틴 자크(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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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일본의 평화주의를 묻는다』外
『일본의 평화주의를 묻는다』(하야시 히로후미 지음, 현대일본사회연구회 옮김, 논형 펴냄) 일본 지식인 눈에 비친 ‘끝나지 않은 일본의 전쟁 책임과 평화주의’에 대한 고백서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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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처럼 연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9일 오후 2시 경기도 가평군 한화인재경영원 대강당. 100여 명의 고등학생들이 강연을 듣고 있었다. 연사는 경희대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시 교수. 강연 주제는 ‘존재론적 위협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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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은 경계 밖으로 끊임없이 스스로를 추방하는 자이니 …
서울 대학로에 있는 승효상 건축가의 ‘이로재’ 사무실은 일터라기보다 공부방이다. 세상의 변화와 함께 호흡해온 그를 닮았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식인은 경계 밖으로 끊임없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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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녹이는 ‘놀아본 오빠’들의 화끈한 性 토크
2014년 대한민국의 문제적 프로그램 ‘마녀사냥’의 MC군단. 이들은 스스로를 ‘좀 놀아본 오빠들’이라 부르며 실제 경험담을 동원해 시청자들의 사연에 솔직하고 화끈한 조언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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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녹이는 ‘놀아본 오빠’들의 화끈한 性 토크
2014년 대한민국의 문제적 프로그램 ‘마녀사냥’의 MC군단. 이들은 스스로를 ‘좀 놀아본 오빠들’이라 부르며 실제 경험담을 동원해 시청자들의 사연에 솔직하고 화끈한 조언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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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공부가 즐거워요, 노년에 부는 열공 바람
인생은 언제나 도전이다. 서울 종로구 방송통신대 본부 앞에서 함께한 꽃할배?꽃할매 대학생. 왼쪽부터 박홍기(68)·김도현(72)·김인자(63)·이희정(62)씨. 젊은이들과 함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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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집밥' 사업, 자폐아 대상 예술교육 … 사회적 기업가 17인의 희망노래
“나는 생각했다. 희망이란 것은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이나 마찬가지다. 원래 땅 위에는 길이란 게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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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적게, 천천히, 인간답게 예술사회 外
문학·예술 ● 적게, 천천히, 인간답게 예술사회(김윤환 지음, 책으로여는세상, 200쪽, 1만5000원)=예술공간 점거운동을 벌이며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해온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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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활자의 나라' 조선, 왜 책값은 비싸야만 했나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 하는 ‘이달의 책’ 1월 주제는 ‘책의 힘, 글의 맛’입니다. 한 해를 시작하며 책 읽기의 즐거움, 글의 힘을 일깨우는 신간을 골랐습니다. 지성과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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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녹이는 ‘놀아본 오빠’들의 화끈한 性 토크
2014년 대한민국의 문제적 프로그램 ‘마녀사냥’의 MC군단. 이들은 스스로를 ‘좀 놀아본 오빠들’이라 부르며 실제 경험담을 동원해 시청자들의 사연에 솔직하고 화끈한 조언을 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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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말띠해 운세
2014년은 갑오년(甲午年)이다. 갑오년은 60갑자 중에서, 즉 60년 중에서 가장 좋은 5개의 해 중 하나다. 그래서 갑오년은 길한 한 해이다. 갑오년을 청말띠라고 한다. 청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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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한 땀 배우는 데도 최소 석 달 … 그래야 웃습니다
중앙일보 보도 후 강소상인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시리즈에 참여했던 강소상인 가운데 28명을 후속 취재했다. 상인들은 이구동성으로 “더 겸손하게, 더 성심성의껏 손님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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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1000여개 지점 봉사활동 … 30개 영업본부서 통합관리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7월 27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그룹 임직원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 후 ‘희망나눔행사’를 진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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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분모, 욕심 줄여야 행복해진다” 당부 … 갈라져 싸우는 세상 걱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한민국이 전대미문의 미로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정치는 실종됐고, 경제는 나락에서 헤어날 줄 모른다. 올 한 해 ‘이광재가 원로에게 묻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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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꿈꿀 때, 삶을 확 바꾸고 싶을 때의 길잡이
피터 드러커는 2002년 미국에서 가장 명예로운 민간인 대상 훈장인 미국대통령자유훈장(Presidential Medal of Freedom)을 받았다. 스킬(skill)이나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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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분모, 욕심 줄여야 행복해진다” 당부 … 갈라져 싸우는 세상 걱정
조용철 기자 (왼쪽부터)고(故) 남덕우 전 총리, 조순 전 경제부총리,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 이광정 원불교 상사, 고(故) 채명신 장군, 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 이기웅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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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문주의 대표 ‘지식인들의 사상가’
관련기사 “정치 가까이 할 필요가 없는 세상이 좋은 세상” 김우창 교수는 지난 50여 년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꼼꼼한 사유의 글로써 나름 해법을 내왔다. 폭력적인 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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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책장 넘겼다, 세상을 보는 눈이 커졌다
2013년 마지막을 기념하는 ‘책과 지식’ 지면입니다. 올 한 해를 마감하며 우리 시대 각계 전문가 8인이 추천하는 책을 모았습니다. 지난주 소개한 중앙일보·교보문고 공동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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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창업가정신을 시대정신으로
강병오중앙대 겸임교수(창업학 박사) 우리나라가 선진국 문턱에 들어선 지도 벌써 10여 년, 아직도 그 문턱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1970~80년대와 달리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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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전설로 남은 추도사
채승기 기자 2013년 12월 5일. 또 하나의 큰 별이 졌습니다.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용기와 화해의 삶을 몸소 실천한 그의 추도식에 모인 각국 정상과 명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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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성이 진정한 실력이다
우리 국민의 뜨거운 교육열과 지식·기술 습득 교육은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고도 경제성장을 이끈 원동력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 외국 지도자 역시 한국 교육의 이런 경쟁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