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학법인협의회, 대학법인 관리자 세미나 개최
사단법인 한국대학법인협의회는 지난 7일까지 사흘간 제주 시리우스호텔에서 ‘2023 대학법인 관리자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1986년 출범한 한국대학법인협의회는 4년제 사
-
[월간중앙] 특별대담 - 위기에빠진, 기독교사학의 미래를 묻다
“공교육 확대도 좋지만 종교사학 자율성 존중해야” ■ 기독교 대학 상당수 탈락한 현행 대학역량평가의 획일적 기준 개선돼야 ■ 한세대, 내년부터 입학생 ‘반값등록금’ 파격 지원
-
김기현 "언론재갈법 최대수혜자는 文…삼척동자도 다 알아" [전문]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금 온 국민의 관심이 대선에 뜨겁게 모이고 있다"며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또 하나의 선거가 아니라, 죽느냐 사느냐를 판가름하는 선거라는 사실을 아시
-
서비스·도전정신 접목해 지방 명문고 만들겠다
대전 한빛고 홍사건 이사장이 올해 창단한 이 학교의 여자 축구팀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 팀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8강에 들었다. [중앙포토] 대전 한빛고의 국기봉(높이
-
[기고] 지방대 육성하려면 구조조정부터
정정목청주대 행정학과 교수 새누리당이 최근 발의한 ‘지방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은 취지는 타당하지만 목표가 분명치 않다. 그뿐만 아니라 지방대학이 처해 있는 문제의 본질에 적합하지
-
삭발 성탄 예배… 한국 교회 상징 영락·새문안 교회
성탄절 전날인 24일 서울 광화문 새문안교회에서 이수영 담임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담임목사가 정치적인 상황으로 인해 삭발한 채 성탄예배를 한 것은 1887년 이 교회가 문을 연 이
-
손석희의 시선집중 출연한 박근혜 전 대표의 일문 일답 전문
- 중국 방문 중 리장춘 정치국 상무위원.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 등을 만났다. 중국방문 성과는 어떤가. "유익했다. 새마을 특강을 하러 갔었는데, 6자회담 재
-
[시론] 불신의 사회적 비용
요절한 역사학자 김성칠 선생이 일기 속에 묘사한 1946년 어느 봄 서울 시민들의 전차 타는 풍경은 반세기가 지난 오늘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불신의 문제와 너무나 흡사해 신기한
-
[노트북을열며] 사학이 타도 대상이 되어서야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여야 원내대표가 북한산에 함께 올랐다. 여야는 이 자리에서 '산상회담'이라는 형식을 빌려 사립학교법 재개정을 논의하는 데 합의했다. 열린우리당
-
[문창극칼럼] 사학은 지금 떨고 있는가
사학들이 신입생 배정을 거부한 것은 무리수였다. 사재를 털어 사학을 설립한 것은 말 그대로 교육에 대한 열정 때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사학이 영원히 놓치지 말아야 할 가치는 바
-
[디지털국회] 새로운 사학법도 미봉책일 뿐이다
'미봉책', '임시변통', '언발에 오줌누기' 모두 같은 말이다. 일단 눈앞에 보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본적인 문제점은 놓아두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을 일컫는 말들이다. 지금
-
[디지털국회] 전교조의 편향성도, 마녀사냥도 이제그만
최근 APEC 동영상과 관련하여 한나라와 보수언론들이 전교조를 인간 세뇌 운운하며 다시 빨간 색깔론으로 덧칠하는 것을 보면서, 재보선때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국가정체성 운운하면서
-
[내 생각은…] 사학과 기업 경영 비교한 건 부적절
사학법인 연합회 조남현 정책위원은 본인의 5월 17일자 '사립학교법 개정은 이를수록 좋다 '에 대한 5월 20일 반론에서 '법 개정을 집요하게 압박하고 있는 상투적 주장만 있을 뿐
-
시민단체·사학재단, 사립학교법 개정 갈등
사립학교법 개정을 둘러싼 시민단체들과 사학법인간의 줄다리기가 팽팽하다. 전교조 등 30여 시민단체가 중심이 돼 지난 9월말 출범한 '사립학교법 개정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는 이번
-
새정부에 바라는 교육개혁 6대과제
우리에게 닥친 IMF위기의 극복은 기술경쟁력과 도덕성을 갖춘 인력양성에 달렸다. 이를 위해 교육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이다. 새 정부에 바라는 교육개혁의 우선과제들을 분야별로
-
한국고대史 새로 쓰는 사람들 - 그 깜짝主張 즐거운 想像
당혹스런 역사해석을 듣자.고구려·백제·신라 삼국과 가야는 중국에 있었다.왜(倭)는 본래 대만에 있다가 열도로 자리를 옮겨 일본이 됐다.이성계(李成桂)의 부모는 여진인으로 출생지 함
-
정부보조금에 기대는 私學 재정자립 해마다 악화
우리나라 사학재단들이 만성적인 재정악화로 부실화가 심화되는 이유는 사학재단들로 하여금 정부보조금에만 기대도록 만든 현행제도와 사학의 수익용 기본재산 심사.관리가 부실한데 기인하는
-
11.私學비리에 함구
해마다 신학기가 되면 각 사립대학은 등록금 몸살을 치른다.수업거부는 예사고 학생들이 총장실을 점거,집기를 끌어낸뒤 교내 연못에 빠뜨리거나 건물밖에 쌓아두는 어이없는 사태가 빚어진
-
사학비리 정부는 뭐했나
금년 교육 주간에는 교육계를 위해 무슨 좋은 선물이라도 있으려나 하고 기다려봤더니 아니나 다를까「스승의 날」다음날부터 전국의 1천5백 사립중·고교들이 일제히 비리조사를 받게 되는
-
사학 백년
올해는 근대사학 1백년을 기념하는 해다. 그 사실은 우리 사학이 신교육을 주도해 온 역사를 회상케 한다. 1백년전인 1885년 서울에서 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몇개의 근대학교가 문
-
고3 수업, 뭐가 나쁜가
대학입학 학력고사를 1백일 앞두고 고3생들에게 방학중인 학교에서 공부를 시키는 것이 『과외인가, 아닌가』를 놓고 최근 공·사립학교사이에 시비를 벌이고 있는 것은 한마디로 넌센스다.
-
사학의 공과과
그동안 세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던검찰의 일부사학에 대한 비리수사는인천의 학교법인「선인학원」을 국가에 헌납한다는 선에서 일단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같다. 검찰에 구속된 재단 설립자
-
사학의 정도
일부사립대학의 비리·부정이 다시금 사직당국의 수술대위에 올랐다. 문교당국의 특별감사결과 경희대·한양대·명지대·인천대·조선대등 5개사학의 대부분이 학사및 회계관리와법인운영등에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