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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회 판매나선 서천군수'..지역경제활로 찾기 나선 지자체
군수가 직접 수산물 판매에 나서는가 하면 사람 접촉 가능성이 적은 관광명소를 발굴해 홍보한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지역의 주요 인프라도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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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안녕, 좋았던 시절들이여!”
유자효 시인 마침내 오월입니다. 올 오월은 그동안 우리를 짓누르던 코로나19에 대한 공포에서 한발 물러나게 돼 한층 더 푸르릅니다. 그동안 고생들 많았습니다. 모처럼 정부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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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엑소시스트’ 섬뜩한 메린 신부역, 아흔까지 연기
막스 폰 시도우 스웨덴 출신의 배우 막스 폰 시도우(사진)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프로방스의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B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91세. 시도우는 19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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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별세 막스 폰 시도우는 '제7의 봉인' '엑소시스트'에서 죽음·악령과 싸웠던 배우
막스 폰 시도우(오른쪽)이 2012년 2월 스티브 달드리 감독의 2011년 할리우드 영화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홍보 차 베를린 영화제에 참석하고 있다.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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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도망친 여자 누구냐”…홍상수 “아직 결정 못했다”
홍상수 감독(왼쪽)과 배우 김민희가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영화제에서 경쟁 부문 진출작 ‘도망친 여자’의 첫 공개 상영회에 참석했다. ‘도망친 여자’는 둘의 일곱 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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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홍상수 예술가로서 성숙, 안톤 체호프에 견줄만"
홍상수 감독(왼쪽)과 배우 김민희가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영화제에서 경쟁 부문 진출작 '도망친 여자'의 최초 공개 상영회에 참석했다. [로이터=연합] “Actually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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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韓최초 아카데미 각본상···봉준호 "땡큐, 그레이트 오너"
9일(현지시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기생충’이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했다. 아카데미 92년 역사상 한국영화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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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전에도 빛났던 배우 호아킨 피닉스의 광기어린 연기사
15일 개봉 2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조커'. 사진은 주연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으로 회자되는 장면으로, 광대 아서 플렉이 자유롭게 춤을 추며 계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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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 배우가 꿈인 어떤 킬러의 이야기, 배리
배리 [사진 IMDb]리뷰를 쓴다 쓴다 하고 시간을 끌다 보니 빌 헤이더가 제71회 에미상 코미디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축하할 일이다.빌 헤이더는 영화감독으로 성공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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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모자 쓴 마리옹 꼬띠아르, 한국팬 지적에…“쓰레기통에 버릴 것”
마리옹 꼬띠아르. [AP=연합뉴스] 욱일기 무늬가 들어간 모자를 착용한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한국 팬의 설명을 듣고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지난 6일(현지시각)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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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릴 뻔한 노트르담 대성당, 빅토르 위고 글이 살렸는데…
영화 '노트르담의 꼽추' 중 한 장면. 빅토르 위고가 쓴 소설을 바탕으로 모두 8편의 영화가 만들어졌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파리라는 도시가 빚어낸 최고의 걸작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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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계 거장’ 앙드레 프레빈 타계…전 부인 미아 패로 추모글 올려
앙드레 프레빈. [EPA=연합뉴스] 미국의 세계적인 지휘자 겸 작곡가 앙드레 프레빈이 28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89세를 일기로 타계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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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표 코미디는 말맛'' 좀 부끄럽도고 감사한 표현이죠
영화 '극한직업'. 사진=CJ엔터테인먼트 웃음이 홈런을 쳤다. '극한직업'이 설 연휴 직후 천만영화가 되더니, 개봉 3주만에 1300만 넘는 관객을 극장에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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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솔직한 욕망 그린 20대 감독...꿈은 '여자 윤종빈'
정가영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 '밤치기'. 사진 왼쪽이 주연을 겸한 정 감독이다. [사진 무브먼트] 이 로맨스, 훅 들어온다. 이달 초 개봉한 신인 정가영(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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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루 재스민’에서 본 뉴욕 상위 1% 주얼리 스타일링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4) 2013년 개봉한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 '블루 재스민'. 주연인 케이트 블란쳇은 이 영화를 통해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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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르포]'아이스하키 나라' 러시아, 축구로 붉은광장처럼 후끈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일인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 앞에서 축구팬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1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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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 사이만큼 격정적인 로맨스도 없다
‘레이디 버드’ 촬영장의 그레타 거윅 감독. [AP=연합뉴스] “꼭 옆자리에 앉게 해 주시오. 연출 비결을 좀 들어야겠어요.” 올 초 오스카상 후보 오찬이 열리기 전 스티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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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버그가 오스카 오찬서 옆자리 예약한 30대 여성
'레이디 버드'로 오스카 5개 부문 후보에 오른 그레타 거윅 감독. [AP=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꼭 옆자리에 앉게 해 주시오. 연출 비결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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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아무리 뛰어난 연기자라 해도 자신의 존재감을 일순간에 드러내는 자,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갑자기 스타가 되는 경우란 없다는 얘기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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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1 문화 가이드
━ [책] 100권의 디자인 잡지 저자: 스티븐 헬러ㆍ제이슨 고드프리 역자: 김현경 출판사: 시공아트 가격: 3만4000원 당대 디자인을 대표하는 디자인 잡지 10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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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장 케이트 블란쳇, 25년 만에 여성 황금종려상 수상자 나올까
올해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에 위촉된 배우 케이트 블란쳇. 2014년 '블루 재스민'으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 당시의 모습. [사진=중앙포토] 최근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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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저격 포스터] 50년대 뉴욕 유원지로의 초대 '원더 휠'
'원더 휠' 포스터 원더 휠 감독 우디 앨런 출연 케이트 윈슬렛, 저스틴 팀버레이크, 주노 템플, 짐 벨루시 개봉 2018년 초 [매거진M]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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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 특급 살인' 수상한 승객 15명의 정체는?
[매거진M] 유럽을 횡단하는 열차에서 한 남자가 살해된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영국 런던으로 향하는 오리엔트 특급 열차의 침대칸. 총 13명의 승객이 용의 선상에 오르고,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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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죽음에 숨겨진 비밀, 유화 6만 점에 담아내다
'러빙 빈센트' 원제 Loving Vincent | 감독 도로타 코비엘라, 휴 웰치맨 | 출연 시얼샤 로넌, 제롬 플린, 에이단 터너, 더글러스 부스, 헬렌 맥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