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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과 연금… 사우디 왕위승계 뒤의 왕자의 쿠데타
지난달 21일, 사우디아라비아 왕위 승계 1순위로 격상된 모하마드 빈살만 왕세자(왼쪽)과 2순위로 밀려난 모하마드 빈나예프 전 내무장관(오른쪽). 둘은 조카와 삼촌 사이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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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7살 연하 억만장자와 정식 결혼…뒤뜰에서 한 소박한 결혼식 보니
에번 스피걸(왼쪽)과 미란다 커. [사진 미란다 커 트위터 캡처] 모델 미란다 커(34)가 억만장자 사업가 에번 스피걸(27)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스피걸은 사진ㆍ영상 메시징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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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역사를 만든 부자들 (10) 앤드루 멜런
앤드루 멜런은 기업가 정신과 공직자 윤리의 조화라는 면에서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의 모범이다. [중앙포토]미국에서 억만장자가 공직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일한 기록은 금융인·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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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반지성주의는 세습특권에 대한 저항
반지성주의모리모토 안리 지음강혜정 옮김, 세종서적316쪽, 1만5000원왜 우리는 불평등해졌는가브랑코 밀라노비치 지음서정아 옮김, 21세기북스396쪽, 1만8000원균형은 항상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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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BMW맨’이 롤스로이스 경영자로
최고급 수제(手製) 승용차의 대명사 롤스로이스를 7년째 이끌고 있는 토스텐 뮐러-위트비스(56) 롤스로이스 모터카 최고경영자(CEO)를 영종도 롤스로이스 스튜디오에서 단독으로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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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후원금 모금에 영화 제작까지? 할리우드식 정치 참여법
미국 대통령 선거일(11월 8일, 현지 시간 기준)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특정 인종·계층을 향한 모욕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독재자”라는 비난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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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월가 탐욕에 대항” 미 민주당 정강에 ‘샌더스 파워’
“우리는 공정한 경제를 위해 월가의 탐욕과 방종에 대항해 싸운다.”서구 학생운동이 부활한 1960년대 미국 뉴욕이나 영국 런던 거리에 울려 퍼지던 구호가 아니다. 2008년 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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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질·사포질·채색 힘들어도, 특별한 소품 만들어 즐겁죠
| 공방서 목공예 체험해보니서울 은평구 홍은동에 있는 목공방 메리우드에서 기자(오른쪽)가 목공예를 배워봤다. 화장품 보관함을 만들기 위해 못을 고정하고 망치질을 하는 모습. 못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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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과 골프] 그들의 못 말리는 골프 사랑
2011년 9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왼쪽)과 골프 카트에 앉아 대화를 나누는 오바마 대통령.미국 대통령들은 대부분 골프를 사랑했고, 그런 대통령에 미국 국민은 친근함을 느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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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샌더스 공통점은? 둘 다 음치에 가깝다는 것
미국의 일반 국민·유권자와 학자들이 손꼽는 가장 위대한 미국 대통령 ‘톱3’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최초의 대한민국 대통령은?” 오답을 유발하는 질문이다. 정답은 11번째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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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향·곰팡이향까지 솔솔~ 독특한 개성미 철철~
럭셔리 브랜드가 매스티지(masstige·명품의 대중화)가 되는 영역이 있다. 바로 향수다. 럭셔리 브랜드는 대개 가방 한 개, 옷 한 벌에 수백만 원을 훌쩍 넘는다. 하지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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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워츠먼 블랙스톤 회장 “미국, 부끄러워서라도 금리 올릴 것”
슈워츠먼 블랙스톤 회장“지역은 일본, 분야는 하이일드(고수익 채권)가 유망하다.”(케네스 그리핀 시타델 최고경영자) “ 환경이 어려워질수록 대체 투자 유망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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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극심한 물 부족 LA…물 많이 쓰면 패가망신할 수도
LA로 향하는 고속도로에 물 절약 메시지가 뜨고 있다. [AP=뉴시스]돈이 많다고 물을 펑펑 쓸 수 없다. 공산주의 국가 이야기가 아니다. 미국, 그것도 서부의 중심도시 로스앤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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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위아자 나눔장터 D-2] NC선수단 사인 유니폼, 유소연 3승 드라이버, 이천수 득점왕 축구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굵직한 스포츠 스타들도 위아자 나눔장터에 애장품을 보내왔다. 차범근·차두리 부자는 회색 캐시미어 스웨터 두 벌을 기증했다. 두 사람이 광고모델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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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영화 2500편 제작 … 할리우드 뺨치는 ‘놀리우드’
한 해 제작되는 영화 2500편, 연간 발생하는 경제 효과 6억 달러(약 6900억원), 농업 다음으로 많은 일자리 창출….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세계 126위(2800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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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당신들 어떻게 돈 버는지 나는 잘 알고 있지” 월가 떨게 하는 그녀
“‘□’만큼 요즘 월가 은행가들 가슴속에 두려움을 자아내는 영어 단어는 없다.” 미국 시사주간 타임의 이달 12일치(인터넷판) 기사의 첫 문장이다. 그토록 월가 사람들을 두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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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베이스' 한 우물 파 성공 신화 쓴 실리콘밸리의 악동
래리 엘리슨(71) 오라클 회장은 세계적인 부자 기업인이다. 지난 3월 2일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 부자 순위에서 543억 달러의 재산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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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레 소재의 근사한 활용법, 벽 꾸밈 아이디어
[여성중앙] 허전한 벽이 한번 눈에 들어오면 자꾸 신경이 쓰인다. 그렇다고 가구를 두기엔 비용이 많이 들어 부담스럽고, 액자를 걸자니 조금 식상한 것 같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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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쾌히 21억 달러 … 기부왕 버핏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워런 버핏(84)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올해의 기부왕이 됐다. 부호 전문 매체인 웰스X는 “버핏이 21억 달러(약 2조3000억원)어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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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행정기능 통째 민영화 … 미국 '계약도시' 확산
2009년 8월 미국 조지아주 샌디스프링스의 사우스스팰딩레이크가(街)에서 시와 계약을 맺은 건설회사 직원들이 도로 재포장 공사를 하고 있다. 2005년 12월 이후 이 도시에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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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위기에도 신차 개발·품질 고집 덕에 제2 전성기
벤틀리의 최신작인 컨티넨탈 GT V8 S가 도로 위를 질주하고 있다. 기존 모델(GT V8)보다 차체 전후방 스프링의 강도를 높이고 차체 높이도 10㎜ 낮춰 운전하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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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위기에도 신차 개발·품질 고집 덕에 제2 전성기
벤틀리의 최신작인 컨티넨탈 GT V8 S가 도로 위를 질주하고 있다. 기존 모델(GT V8)보다 차체 전후방 스프링의 강도를 높이고 차체 높이도 10㎜ 낮춰 운전하는 재미를 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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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최고 권력기관 된 Fed 출발은 '7인의 지킬섬 음모' 였다
지난 16일 열린 미국 Fed 설립 100년 기념식. 왼쪽부터 차기 의장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 부의장, 폴 볼커와 앨런 그린스펀 전 의장, 현 의장인 벤 버냉키. [워싱턴 신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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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규의 시장 헤집기] 소득세 백년전쟁
딱 100년 전 일이다. 1913년 2월 우드로 윌슨 전 미국 대통령 얼굴엔 승리의 미소가 번졌다. 그는 “미국이 한결 정의로운 나라가 됐다”고 말했다. 그럴 만했다. 미 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