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대, 문정인 '그게 무슨 동맹?' 발언에..."사견으로 충분히 할 수 있어"
문정인 특보(왼쪽)가 16일 워싱턴특파원 간담회에서 함께 방미했던 김종대 정의당 의원과 함께 미군 전략자산의 전개 문제를 설명했다. 채병건 워싱턴 특파원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대통
-
[사설] 청와대 특보의 가벼운 입에 흔들리는 한·미 동맹
한·미 정상회담을 열흘 정도 앞두고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의 부적절한 발언이 한·미 동맹을 흔들고 있다. 문 특보는 지난 16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동아시아재단과 우드로윌슨센터
-
황교안 "한미동맹, 굳건히 지켜져야"…문정인 비판
황교안 전 국무총리. 김경록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한미동맹은 혈맹이라고 강조하며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대통령 특보를 비판했다. 19일 황 전 총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
-
청와대 “문정인 특보에 연락…‘한미 관계 도움 안 돼’ 엄중히 전달”
미국을 방문한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대통령특보가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 우드로윌슨센터에서 열린 제5차 한미대화 행사에서 오찬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가 미국 워
-
문정인 “한·미 동맹은 도구이지 목적 아니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우드로윌슨센터에서 열린 제5차 한·미대화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
-
[뉴스분석] 사드 이어 문정인 … 싸늘해지는 워싱턴
정상회담을 열흘 앞두고 한·미 관계가 전례를 찾기 힘든 이상 기류에 휩싸였다. 핵심은 한국 새 정부에 대한 미국의 ‘불신’이다. 16일(현지시간)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
"한ㆍ미동맹은 생존 위한 도구이지 목적 아니다"
문정인 특보(가운데)가 16일 워싱턴특파원 간담회에서 함께 방미했던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 김종대 정의당 의원과 함께 미군 전략자산의 전개 문제를 설명했다. [채병건
-
'문정인 발언' 논란에 靑 "문정인 개인적 입장…조율 없었다"
청와대는 미국을 방문 중인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의 ‘폭탄 발언’에 대해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8일 “문 특보의 방미는 개인 자격
-
美 국무부, 한미 군사훈련 축소 가능성 언급에…"韓공식 정책 아닐 것"
미국을 방문한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대통령특보가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 우드로윌슨센터에서 열린 제5차 한미대화 행사에서 오찬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국무부가
-
“北 핵·미사일 활동 중단하면 한·미 군사훈련 축소 가능”
문재인 대통령의 통일외교안보 특보인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는 16일(현지시간) “북한이 핵·미사일 활동을 중단하면 미국의 전략자산 전개를 포함해 한·미 합동 군사훈련을 축소할
-
국민의당 “문정인 특보 발언, 실익 없는 촉새 외교”
문재인 대통령의 통일외교안보 특보인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 [연합뉴스] 국민의당은 17일 미국을 방문 중인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북핵 동결 시 전략 자산과 한미군사훈련
-
"사드 때문에 동맹 깨진다면 그게 동맹인가"
대통령 외교안보특보인 문정인 연세대 교수가 16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한국 정부의 대북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채병건 워싱턴 특파원] 문재인 대통령의 통일외
-
[김영희의 직격 인터뷰] 비핵화, 단번에 이룰 수 없어 … 핵동결로 단계적 해결해야
━ 로버트 리트바크 우드로윌슨센터 부소장 “역사는 지금을 ‘제3차 북핵 위기 시대’로 기록할 것이다. 이렇게 손을 놓고 있으면 북한은 2020년까지 100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게
-
[분수대] 지도자의 품격과 입
양영유논설위원 국가 지도자의 품격은 곧 국격이다. 지도자의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가 국민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김봉중 전남대 사학과 교수가 펴낸 『이런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
-
미 틸러슨 국무 "대북 외교ㆍ경제 압박은 초기 단계일 뿐"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앞으로 더한 압박이 나올 것임을 경고했다. 틸러슨 장관은 이날 미국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 정
-
[서소문 포럼] 트럼프가 미국의 가치 외교를 접는다는데 …
김수정라이팅에디터·외교안보 선임기자 지금은 사흘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에 집중돼 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의 에너지는 두 개의 광장에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분출되고
-
‘대통령의 안경’ 징크스... 문재인 깰까, 안철수 이을까
‘3김 시대’의 한 축인 김종필 전 총리와 ‘대쪽’ 이회창 전 총리는 대통령이 되진 못했다. 김 전 총리는 3김 중 유일하게 대권(大權)을 잡아보지 못했고, 이 전 총리는 세
-
[김영희 칼럼] TX 합의에 한국이 없다
김영희칼럼니스트·대기자 미 해군의 칼빈슨 항모전단이 왔다. 항모 자체에만 전투기 60대와 하늘의 전투사령부 역할을 하는 E2C 조기경보기도 탑재됐다. 항모 전단을 구성하는 이지스
-
[The New York Times] 공룡이 된 구글, 이제 칼을 댈 때다
조너선 태플린미 남캘리포니아대 교수 시가총액 기준 세계 5대 기업이 지난 10년 만에 물갈이됐다. 엑손모빌과 제너럴 일렉트릭이 순위에서 빠지고 애플과 구글·아마존·페이스북이 그
-
러시아, 힐러리 클린턴 떨어뜨린 것도 모자라 마크롱까지?
결선투표에 진출한 두 후보 마크롱(왼쪽)과 르펜. 러시아 연계 해커들이 지난해 미국 대선에 이어 프랑스 대선에도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
고향 선배인 백두진 재무장관 후원으로 고속 승진
━ [중앙은행 오디세이] 마흔에 한국은행 2대 총재 된 김유택 1952년 12월 4일 서울 근교에서 전투 중인 제3보병사단 15연대 사병들과 식사 중인 아이젠하워 대통령 당선인
-
[월간중앙 2월호] 존 아이켄베리 미 프린스턴대 석좌교수: "자유 민주주의, 거시적 기획에 실패했다"
자유민주주의의 엘리트주의는 포퓰리즘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분명한 한계를 가진다. 브렉시트 등 유럽의 정치상황이야말로 포퓰리즘이 어떻게 자유민주주의를 뒤흔들고 있는지
-
채인택의 역사를 만든 부자들 (10) 앤드루 멜런
앤드루 멜런은 기업가 정신과 공직자 윤리의 조화라는 면에서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의 모범이다. [중앙포토]미국에서 억만장자가 공직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일한 기록은 금융인·기업인·
-
알제리 독립, 직선제 개헌 재미 본 드골도 국민투표로 사임
지금으로부터 꼭 99년 전인 1918년 1월 8일 미국 의회에서 토마스 우드로 윌슨 미국 대통령은 평화 14개조를 제안했다. ‘세상을 바꾼 선언’ 가운데 하나로 오늘날 종종 인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