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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종걸 민주당 의원 목 누르는 일본경찰
일본경찰이 15일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에 항의방문한 민주당 이종걸 의원의 목을 팔로 누르며 제지하고 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의 이상민, 문병호 의원, 이용득 최고위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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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종걸 민주당 의원 목 누르는 일본경찰
일본경찰이 15일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에 항의방문한 민주당 이종걸 의원의 목을 팔로 누르며 제지하고 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의 이상민, 문병호 의원, 이용득 최고위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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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스쿠니 신사 찾은 일본정치인과 극우성향 일본인들
제68주년 광복절이자 일왕이 항복을 선언한 15일 일본 야스쿠니 신사는 극우인사들의 참배가 이어졌다. 일본정부의 대표적인 우익성향 정치인인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 후루야 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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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한국, 일본의 방위력 증강 반대만 하지 말라
[일러스트=강일구]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지난 21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자민당이 참의원 선거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앞으로 일본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많은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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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걱정스러운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도입론
일본 정부가 집단적 자위권 도입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참의원 선거로 중단됐던 총리 자문기관인 ‘안전보장의 법적 기반 재구축에 관한 간담회’를 8월 초 재소집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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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 계기로 일·한 정치대화 강화 … 터부 없이 모든 것 논의하는 장 삼아야"
아베 정권이 이번 선거로 ‘3년 장기집권’이란 보증수표를 얻어 냈지만 한·일 관계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지난해 10월 말까지 서울에서 한·일 관계를 진두지휘했던 무토 마사토시(武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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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단 경제 집중 … 집권 후반기 우경화 대공세 가능성
일본 참의원 선거가 열린 21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자민당사에서 당선 유력 후보 이름 옆에 꽃을 붙이며 웃고 있다. 오른쪽은 자민당의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정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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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전문가가 말하는 격랑의 동북아 정세 전망
동북아 한·중·일 삼국지가 변혁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집권 이후 과거사 문제와 영토 분쟁을 둘러싼 한·일, 중·일 간의 격돌. 여기에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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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전문가가 말하는 격랑의 동북아 정세 전망
관련기사 “조공 체제보다 평등 외교가 中과 지역 평화에 도움 될 것” “일본 우익의 영토문제 시비는 자민당 다수 의석 확보 노림수” 동북아 한·중·일 삼국지가 변혁의 시대로 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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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무기력한 평화 박차고 싸우라니 … 좀 수상한 걸
일본의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는 자칭 오타쿠(매니어, 특히 성인만화·애니메이션 등 서브컬처의 매니어)다. “그렇다면 ‘진격의 거인’ 같은 요즘 만화도 보느냐”고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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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일본, 선거 후 급격히 우경화되지 않을 것
마이클 그린미국 CSIS 고문 오는 21일 일본 참의원 선거에선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정부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외교 전문가들 사이에선 이번 선거 이후 일본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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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포럼 긴급간담회 (속기록) ] 박 대통령 방중 때 꼭 챙겨야 할 것
J-China 포럼 긴급간담회 6월 21일(금요일) 오후 3시~4시30 중앙일보 10층 대회의실 참석자 정종욱 동아대 석좌교수(사회) 김흥규 성신여대 교수 석동연 동북아역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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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꿈·한국꿈 모아 동아시아 꿈 만들자고 제안하길"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중국의 꿈(中國夢)’을 이야기한다. 우리에게도 ‘한국의 꿈(韓國夢)’이 있다. 한반도의 평화·번영·통일이다. 중국의 꿈과 한국의 꿈을 모아 ‘동아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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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국 길 걸은 조선, 일제식민지·민족 분열 가져와"
강만길 1970년대 중반부터 분단 극복을 화두로 삼아 한국 근·현대사 연구에 몰두해 왔다. 78년 낸 저서 『분단시대의 역사인식』을 통해 그때까지 학계에서 연구가 금기시돼 온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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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평화 통일 말고는 길 없어 … 북핵 포기와 동시에 북·미, 북·일 수교해야”
강만길 1970년대 중반부터 분단 극복을 화두로 삼아 한국 근·현대사 연구에 몰두해 왔다. 78년 낸 저서 『분단시대의 역사인식』을 통해 그때까지 학계에서 연구가 금기시돼 온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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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치우친 군사전략 수정…해군·공군 비중 높여야"
채명신 장군이 빈틈없는 안보를 전제로 '평화적인 북한 관리'를 주문함에 따라 군사·해양 전문가인 유삼남(72·사진) 한국해양대 석좌교수를 만나 그 구체적인 방법론을 들어봤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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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에 치우친 군사전략 수정 해군과 공군 강화해 비중 높여야”
유삼남 해양대 석좌교수. 1941년 경남 남해생. 해군사관학교(19기) 졸업. 해군 정보참모부장·작전사령관을 거쳐 97년 제21대 해군참모총장에 임명돼 2년간 재직했다. 예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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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브레이크 없는 극우 질주
야스쿠니(靖國) 문제로 촉발된 외교 갈등이 격화하면서 일본 인터넷 공간의 한국 비하도 더 노골화됐다. “(야스쿠니 참배에 항의했던) 노무현은 공금횡령으로 자살했다” “야스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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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협박에 적당히 타협 않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가동이 잠정 중단된 개성공단 문제와 관련,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되도록 우리가 노력해야지 퍼주기를 한다거나 적당히 넘어가는 일은 새 정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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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좋은 일자리 빨리 만드는 게 내 존재 이유"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충무실에서 중앙일보와 JTBC 등 언론사 편집·보도국장과 오찬을 시작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박수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 날 국장들에게 “언론이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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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아베 내각 야스쿠니 참배는 외교적 도발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일부 각료가 그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내각의 2인자인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 등 각료 3인은 춘계 대제 기간(21~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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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한국처럼 북한 위협에 침착…미국 있기에 도발 가능성 낮게 봐
아베노믹스 성공을 위해 일본이 우경화하진 않을 거라는 커티스 교수. [김경빈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7월 참의원 선거에서 이기면 강경파의 본색을 들어낼 거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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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일본, 독도 영유권 분쟁화 왜
“도대체 왜들 이러는 걸까요.” TV 개그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유행어입니다. TV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상황을 재연한 뒤 모순된 점을 꼬집으며 웃음을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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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귀에 듣기 좋은 역사만 들으려 해선 안 돼”
최정동 기자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이덕일 소장(52·사진)이 약 2년간 중앙SUNDAY에 연재된 ‘근대를 말하다’를 지난 17일 끝마쳤다. 우리네 고달픈 근대사를 읊었던 이 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