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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요양병원 갇힌 부모, 초등생 아이는 우울증 걸렸다[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남편 간호를 위해 요양병원에 있는 A씨가 방역 강화로 나가지 못하면서 집에 설치한 무인카메라로 두 아들이 지내는 모습을 지켜본다. [A씨 제공] ━ 코로나19 사태 1년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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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양지요양병원 하루만 53명 확진…누적 확진 92명
울산 남구 양지요양병원에서 환자와 직원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돼 코호트 조치가 내려졌다. 뉴스1 울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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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경로당·어린이집 전체 폐쇄…경남 코로나 13명 확진
경남 하동군 내 공공시설에서 한 방문객이 안심 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하동군은 공공시설의 수기 출입명부 대신 '안심 콜(Call) 출입관리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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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발 집단감염 등 코로나 확산하자, 정부 "면회 자제해달라"
23일 오전 보건 당국이 광주 북구 한 병원의 병동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 환자,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해당 병원에서는 입원 환자과 보호자가 1명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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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발 10명 추가 확진…누적 61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경기도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 지난 18일 오전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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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경기도…요양·재활병원발 집단감염 왜 계속되나
부산 해뜨락요양병원에 이어 경기도 광주 SRC재활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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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재활병원에서 코로나 왜 자꾸 터지나…부산 해뜨락 73명, 경기 SRC 51명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경기도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 18일 오전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 해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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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요양시설 400곳 코로나 전수조사…"이용자 외출외박 금지"
14일 오후 부산 북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직원과 환자 등 53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119구급차량을 이용해 격리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이 병원은 동일집단격리 조치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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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명 집단감염, 원인 불명"…부산 요양병원, 밤새 추가 확진은 없어
14일 오후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119구급대가 격리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직원과 환자 5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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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확산 비상…수도권 노인·정신병원 종사자 16만명 조사
부산 북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직원과 환자 등 5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해당 요양병원에서 구청 관계자들이 건물 주변 방역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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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이후 환자 8명 사망"…'53명 확진' 부산 요양병원 '비상'
━ “사망 환자, 코로나19 연관성 조사중” 14일 오후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19구급차로 부산의료원 등에 이송되고 있다. 이 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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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딸" 소리 들리자, 요양원 어르신은 눈을 번쩍 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요양기관은 추석연휴 면회가 사실상 금지됐다. *기사에 나온 요양병원과 관련 없는 자료 사진입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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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오지마라"한 할머니, 카메라 꺼지자 "그래도 올끼라"
“너거만 잘 있으면 된다. 올해는 오지 마라.” 경북 의성군에 혼자 사는 이분남(84) 할머니는 대구·울산에 나가 사는 자식들에게 최근 이런 내용의 영상편지를 보냈다.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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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코로나로 인한 황망한 이별, 슬기로운 ‘웰다잉’ 준비해야
윤영호 서울의대 교수, 한국건강학회 이사장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문을 정중히 사양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요즘 이런 문자를 받아본 경험이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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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요양병원·요양원 면회금지
추석 명절을 열흘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천주교 용인공원묘원을 찾은 시민들이 성묘를 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추석 연휴 요양시설 면회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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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까지 거리두기 바짝 죄야…자영업자 “다 죽을 판” 반발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청 관계자들이 석촌호수 산책로에 시민들의 출입자제를 권고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 [뉴스1] “무엇보다 ‘추석 코로나’를 경계해야 한다. 자칫하면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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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가 다 했다" 2주만에 대구와 경북 지역감염 0명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지하철 사당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대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감염 신규 확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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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안시설 사전 예약하고 제사 불가, 비대면으로 성묘해달라
6일 오전 서울의 한 재래시장이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스1 코로나19 추석 방역대책이 나왔다. 실내 봉안시설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비대면 방식의 성묘를 권고한다. 귀성·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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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형 거리두기 가동 "모든 종교시설 10일까지 집합금지"
권영진 대구시장이 브리핑 하는 모습. 뉴스1 대구시가 1일 오후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2~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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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 이후 식당·술집 ‘셧다운’
━ 수도권 코로나 거리두기 2.5단계 수도권에 강화한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다. 밀접·밀집도를 줄이려 영업방식을 제한하는 쪽에 대책이 맞춰졌다. 음식점의 경우 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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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클럽·당구장 집합 금지, 요양병원은 면회 안 돼
━ 내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중증 병상 확보 방안과 생활치료센터 확대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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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에서 빵은 먹어도 된다는데 커피는?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등과 관련해 중앙재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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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서울·수도권 프랜차이즈 커피점에서 음료 못 마신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분간 수도권 내에 있는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에서 음식 및 음료 의 섭취가 불가능해진다. 포장 또는 배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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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국서 온 외국인 근로자 214명 확진…내달 외국인 벌집촌 합동점검
보건당국이 전국 외국인이 모여 사는 이른바 ‘벌집촌’ 점검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한동안 금지령이 내려졌던 요양원 면회가 7월부터 제한적으로 가능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