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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은 병 … 찐 음식·잡곡밥 등으로 식단 조절해야
‘패스트푸드·과자·탄산음료 같은 음식은 세상에 처음부터 없었던 음식이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의 엄마인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은경(42·사진) 교수의 철학이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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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신메뉴로 소비자 공략 … 매달 매장서 이벤트”
명성훈 천안·아산지시장은 “땅땅치킨은 소상공인진흥원으로부터 3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된 브랜드”라고 자랑했다. [조영회 기자] “커피숍 보다 많은 게 치킨집”이라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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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담지 못한 상상력, 소설 쓰며 확 풀어냈죠
루시드 폴의외는 아니었다. 싱어송라이터 루시드 폴(본명 조윤석·38)이 소설집 『무국적 요리』(나무나무)를 내놓은 건. 시적 감성이 풍부한 노래 가사나, 시인 마종기와 교류한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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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은 병 … 찐 음식·잡곡밥 등으로 식단 조절해야
‘패스트푸드·과자·탄산음료 같은 음식은 세상에 처음부터 없었던 음식이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의 엄마인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은경(42·사진) 교수의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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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선 아이들 겨드랑이에 종이 끼워 훈련”
선진국에선 아이가 어릴 때부터 식당 예절 등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에티켓을 가르친다. 영국·프랑스 등은 정규 교육 과정에 식당 예절 교육이 포함돼 있다. 이탈리아에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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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창밖 뉴욕 저자: 마테오 페리콜리 출판사: 마음산책 가격: 1만5000원 소설가 니콜 크라우스, 영화감독 노라 에프런, 무용가 미하일 바리시니코프, 요리사 마리오 바탈리, 사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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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들의 특A급 미식 경연 250명씩 초대 닷새간 공짜 파티
사진 Carla Boecklin Photography 1 선댄스 영화제 주요 행사가 열리는 메인 스트리트의 이집션 극장. 셰프댄스가 열리는 39파크 시티 라이브39는 이곳에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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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집 아저씨는 DJ, 반찬집 아줌마는 가수
‘못골지기’ DJ 김승일씨는 못골시장의 다양한 볼거리를 기획했다. 라디오 방송국도, 줌마불평 합창단도 그의 아이디어이다. 경기도 수원 못골시장의 성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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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정 여사 "며느리 별에게 드림월드 약속"
가수 하하(34)의 모친 김옥정 여사가 임신 3개월째를 맞은 며느리 별에게 ‘시월드’가 아닌 ‘드림월드’를 선언했다. 제이콘텐트리(대표 임광호)의 여성 매거진 ‘여성중앙’과의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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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그것보다 더 신선하고 맛있는 수제초밥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라도 신선한 회와 초밥에 대한 인기는 사그러 들지 않는다. 신선한 해산물을 찾는 미식가들은 전국의 횟집과 초밥집을 찾아 다닌다. 이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의 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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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이 있어 편안한 곳, 머리 복잡하면 저절로 발길
서울 통인시장에서 서지희 ㈜더손 대표가 가장 오래 머무르는 곳은 반찬가게다. “다 맛있더라”며 뭘 고를지 매번 망설인다. 이날 서 대표의 눈에 들어온 음식은 5000원짜리 빈대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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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를 장악한 상위 0.1%의 합격전략
‘SKY를 장악한 상위 0.1%의 합격전략’ 주제 강연 중인 이시한 소장(왼쪽)과 강연을 듣고 있는 학생, 학부모들. “서울대는 더 이상 1등만 가는 대학이 아니다.” 지난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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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 요리사의 100-1의 금화와 행복 찾기 "
겨울에 추위와 배고픔은 가난한 이들에게는 큰 고통이다. 방랑식객으로 알려진 자연요리 전문가 산당(山堂) 임지호씨는 자신이 여러 번 굶어죽을 위기를 맞을 때마다 이 땅에 민초들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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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150만원' 20세 이하 미혼女가 하던일을
2009년 중국 지린성에서 한국에 온 장영순(56·왼쪽)씨는 3년째 두 아이의 보모로 일하고 있다. 평일엔 입주를 하며 청소·요리 등 집안 살림을 도맡는다. 방 세 개 중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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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길 걸으며 하모니카 … 내 얼굴은 50대, 폐활량은 20대
홍정표 경희대 교수는 “숲 속에서 하모니카를 불면 몸과 마음이 절로 상쾌해지는 ?에코 힐링’을 체험할 수 있다”고 했다. 홍 교수가 서울 경희대 캠퍼스 나무 위에서 하모니카를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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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명태가 냄비 한가득 속이 확 풀리네
1 생태찌개. 푸짐하게 들어간 싱싱한 생태에 알과 곤이가 함께 보글거리기 시작하면 마음이 벌써 포근해진다. 명태만큼 우리들과 가깝게 지내온 생선이 있을까. 사시사철 내내 버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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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과 음향 시설이 ‘예술’ 대접받듯 관람할 수 있는 곳
1 아트나인은 92석 규모의 0관과 58석 규모의 9관(사진)으로 돼 있다. 상영관엔 여느 극장의 2배에 해당하는 스피커 23개가 설치돼 풍성한 음향을 구현한다. 사진 전호성 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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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민 기자의 남자의 그 물건] 로봇 청소기의 미래는 로봇 가사 도우미
강승민 기자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에서 여고생 2명은 ‘다가올 미래’에 대해 이런 대화를 나눈다. “전화기를 들고 다니면서 통화하는 거지…, 길거리에서.”(춘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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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치웠다, 자연이 들어왔다
선재 스님이 ‘제비꽃 집’ 거실에 앉아 눈 쌓인 창 밖을 바라보고 있다. 대자리만 깔린 거실은 한옥의 마루 같은 느낌이다. 거실과 다실(茶室) 사이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달았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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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식품·의약 따라잡기 ① 절식과 시식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우리 조상은 예부터 ‘절식’과 ‘시식’을 했습니다. 24 절기와 명절에 맞춰 먹는 음식이 바로 절식(節食)입니다. 입춘(立春)에 궁중에선 수라상에 오신반(五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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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이라이프를 빛낸 명사들의 2013년 계획
지난 한 해 동안 마이라이프를 빛냈던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마이라이프 독자에게 2013년 새해 플랜을 전했다. 더불어 이것만큼은 반드시 해보면 좋겠다는 그들의 진심 어린 조언에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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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콩 1t 심으면 30t 수확 6만 명 겨우살이 해결
권순영 NEI 회장(왼쪽)이 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 NEI 직원들과 콩 요리로 식사를 하던 중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NEI] 아프가니스탄의 7000여 농가는 올해 처음으로 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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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짓수에 입이 떡~깊은 맛에 반하는진짜 남도 한정식
기본 상차림에 홍어회를 추가했다. 가짓수가 많지만 어느 것 하나 맛보지 않으면 섭섭할 정도의 음식들이다. 예부터 전라도는 자타가 공인하는 맛의 고장이다. 들이 넓어 곡식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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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의 과감한 19금 어록 얼마나 높은 수위길래~
[사진=삼화네트웍스] “이렇게 솔직해도 돼?” ‘무자식 상팔자’ 하석진과 오윤아의 과감한 ‘19금 어록’이 화제다. 하석진과 오윤아는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