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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전 여자친구 폭행 사망사건 20대 피의자 구속…"도주 우려"
20일 오후 경남 통영시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에서 교제 폭력 사망 사건의 피해자 유가족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피의자 A씨(20)의 변호인은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재판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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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딸 시신 부패하는데"…거제폭행男 35일 지나 영장 왜 [사건추적]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데이트폭력 사망 사건 피의자. 사진 JTBC 캡처 ━ 뒤늦은 검·경…유족 “하루하루 생지옥” 경남 거제에서 데이트 폭력(교제폭력) 사망 사건이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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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당한 전 여친 숨졌는데…가해자 부모 "내놓은 자식, 마음대로"
사진 JTBC 사건반장 캡처 경남 거제에서 20대 남성이 전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 유족 측은 "딸이 다쳐서 드러누웠는데도 (가해자 부모는) 남일 대하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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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 때려 숨지게 한 대학생 "공부해서 더 좋은 여자 만날 것"
대학생 이효정(19)씨는 지난 1일 오전 8시쯤 경남 거제시 자취방에 침입한 전 남자친구 김씨에게 폭행당했다. 이로 인해 이씨는 외상성 경막하출혈(뇌출혈) 등으로 전치 6주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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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년생 김○○" 졸업사진 공개…'거제 전여친 폭행男' 신상 털렸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경남 거제에서 헤어진 전 여자친구 집에 무단침입한 뒤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 가해자의 신상과 사진이 온라인에 확산중이다.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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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여친 목조르고 때려 결국 숨졌는데…"연관성 없다" 풀려난 20대
전 연인에게 폭행을 당한 20대 여성이 병원에서 치료 도중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가해 남성은 과거에도 반복적으로 피해 여성을 폭행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폭력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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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천국 갔어요"…홀로 아들 키우던 40대, 4명 살리고 떠났다
장기기증 대학생 고(故) 강진식 군. 장기기증한 40대 가장 김경모 씨.연합뉴스 뇌사 판정을 받은 10대 대학생과 40대 가장이 전남대병원에서 9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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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흘리며 쓰러진 아내 두고, 테니스 치러 간 남편...그 이유가
테니스공 자료사진. 연합뉴스 피 흘리며 쓰러진 아내를 방치한 채 테니스를 치러 나간 60대 남편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일희 부장검사)는 유기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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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가 밀쳐 남편 숨졌는데…그 아내가 선처 호소한 까닭
부산지법 청사. 연합뉴스 아파트 승강기 사용 문제로 욕설한 입주민을 밀쳐 사망하게 한 택배기사가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4일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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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교통사고 산재신청…업무상 재해 아니라는 法, 무슨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행정법원. 뉴스1 퇴근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하더라도, 사고가 난 근로자의 범죄행위로 발생한 사고라면 업무상 재해로 볼 수 없다는 법원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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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농민 사망' 구은수 유죄 확정…김광호 기소 여부 영향줄까
고(故) 백남기씨 사망 사건으로 기소된 구은수 전 서울경찰청장이 대법원에서 유죄를 최종 선고받았다. 대법원 1부(대법관 노태악)는 13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구 전 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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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회전 길 없는데 좌회전 표시, 그래서 식물인간 됐다면 누구 책임 [그법알]
━ [그법알 사건번호 72] 좌회전 길 없는데 '좌회전 신호시 유턴' 도로표지 사고 책임은 지난 2017년 3월쯤 친구들과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A(당시 24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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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맞은 2개월 아들, '전신마비 우려' 소견 받았다
인천지방법원 전경. 중앙포토 아내와 생후 2개월 아들까지 폭행한 20대 남성이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아들은 폭행의 여파로 중태에 빠졌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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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뜯으며 직원 12시간 잔혹 폭행…사망뒤 7시간 방치한 대표
응급구조사로 근무하는 직원의 업무 처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12시간 동안 가혹하게 폭행해 숨지게 한 응급환자 이송업체 대표에게 징역 18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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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남자 전화 왜 받아" 헤어진 여친 마구 때려 '시신경 손상'
[중앙포토]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마구 때려 시신경 손상을 입힌 40대 남성에게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됐다. 이 남성은 교제 중에도 지속해서 여자친구에게 폭력을 행사했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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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때려 지적장애인 만든 전직 야구선수··· 2심 징역 1년6월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지인을 폭행해 지적장애인으로 만든 전직 야구선수가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1부(노경필 부장판사)는 폭행치상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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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한 범인들, 친구 살해 이유 밝혔다···무의도 시신 사건 전말
경찰 로고. 뉴스1 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여행용 가방에 넣어 인천 무의도 선착장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들이 험담·금전거래 때문에 피해자와 다퉜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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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간 하루 한끼’ 15개월 아이 학대해 사망케 한 30대 위탁모 구속기소
갓난아기를 학대해 숨지게 한 30대 위탁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이 위탁모는 피해 아동을 수시로 폭행하고 열흘 동안 제대로 음식을 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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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4명에 새 생명 주고 떠난 미얀마인
장기기증해 4명 살린 미얀마 근로자 윈톳쏘 미얀마에서 온 40대 근로자가 장기를 기증해 4명의 목숨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주인공은 미얀마 양곤 출신의 윈톳쏘(45·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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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근로자 윈톳쏘, 장기기증으로 4명 살리고 떠나
장기기증해 4명 살린 미얀마 근로자 윈톳쏘 미얀마에서 온 40대 근로자가 장기를 기증해 4명의 목숨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주인공은 미얀마 양곤 출신의 윈톳쏘(45)다.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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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유족에 애도·사과" 경찰청장 581일 만의 사과
경찰이 고(故) 백남기씨에게 사과했다. 지난 2015년 11월14일 ‘민중총궐기’ 현장에서 백씨가 쓰러진 뒤 1년 7개월 만이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16일 ‘경찰개혁위원회’ 발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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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고개숙인 경찰청장 "백남기 농민과 유족께 진심으로 사과"
이철성 경찰청장 [ytn 캡처] 이철성 경찰청장이 16일 고(故) 백남기 농민의 사인이 '외인사'로 변경된 것과 관련해 "백남기 농민과 유족에게 깊은 애도와 함께 진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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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주치의, 의무기록은 모두 ‘외상성’으로 기재
고 백남기씨 주치의인 백선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 백씨의 사망원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백씨 사망진단서 작성 과정을 검토한 이윤성 서울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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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씨 보험급여 청구땐 '외상성 출혈'로…사망진단서엔 '외상성' 빼
백남기씨가 사망할 때까지 서울대병원이 '외상에 의한 머리 손상' 진단을 유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가족의 위임을 받아 서울대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