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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강유정의 까칠한 시선] 아이는 지옥에서도 사랑을 먹고 자란다
"사랑해 주는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아이는 아무리 눌러도 자란다.'조이'와 '룸'을 보면 이 말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사진 `룸` 스틸컷]영화사에서 가장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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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V리그 2연패…시몬 MVP
'쿠바산 괴물' 시몬(29·2m6cm)이 끝냈다. 시몬은 국내 무대에서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OK저축은행과 안산 시민들에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프로배구 OK저축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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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몬디의 비정상의 눈] 영어 ‘울렁증’은 어디에나 있다
알베르토 몬디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요즘 주변에서 자주 받는 질문의 하나가 ‘한국에 와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 뭐냐’라는 것이다. 사실 한국에서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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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태후' 수입한 中사장은 '한국 오빠 바이어'
중국에는 저 말고도 ‘한국 오빠’ 전문가가 무척 많아요.”하루 16억 뷰(view)의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愛奇藝)의 콘텐트 선택과 구매를 총괄하는 장위신(張語芯·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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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수조치 없어져야 진짜 관계 정상화"
오마르 올라사발 로드리게스 아바나(사진) 예술대 교수는 20일 "쿠바와 미국의 외교 관계는 복원됐지만 실질적인 정상화가 이뤄지려면 미국의 대쿠바 금수조치가 해제돼야 한다"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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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NIE] 테러방지법 둘러싼 논란
“테러 위협 대비해야” vs “민간인 사찰 우려”숱한 논란 끝에 지난 2일 테러방지법이 제정됐다. 2001년 김대중 정부 시절 미국 9·11 테러 직후 처음으로 발의된 후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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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당신을 좋아해요…체 게바라도 환영했을 것”
오바마, 빗속 아바나 거닐며 역사적 방문 시작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 대통령으로서는 88년 만에 쿠바 땅을 밟았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날 아바나 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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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나 예술대 교수 "금수조치 해제돼야 진짜 관계 정상화"
오마르 올라사발 로드리게스 아바나 예술대 교수는 20일(미국시간) “쿠바와 미국의 외교 관계는 복원됐지만 실질적인 정상화가 이뤄지려면 미국의 대쿠바 금수조치가 해제돼야 한다”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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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찾은 오바마 "쿠바 잘 지냈습니까? 3시간만에 왔다"
88년 만에 쿠바 땅을 밟은 미국 대통령에게 쿠바인들은 연호로 환영했다.20일 오후(현지시간)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 원)을 타고 입국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찾은 국제적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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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전략의 최종 목적은 평화임을 잊지말아야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남북 간의 관계가 금방이라도 전쟁이 터질 것처럼 날마다 더 악화되는 긴장 속에 들어가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이러한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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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와의 대국, 창의력 아니라 계산서 승패 갈렸다
지난 15일 서울역 대합실의 TV를 통해 생중계된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마지막 대국. 수읽기에 고민하고 있는 이 9단의 모습을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다. [AP=뉴시스] 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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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열리자 너도나도 쿠바로, 호텔 숙박비 두 배로 껑충
쿠바 수도 아바나의 한 주유소에 자동차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미국과의 국교정상화와 개혁·개방 정책으로 자동차 보급이 크게 늘었지만 베네수엘라로부터 싼값에 제공받던 석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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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왕입니다요
챔프전 키플레이어로 꼽히는 KCC 에밋과 오리온의 잭슨. 에밋은 “레바논, 베네수엘라, 멕시코 리그에 이어 한국에서도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잭슨은 “실력으로 보여주겠다”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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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에밋 VS 덩크왕 잭슨...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왕들의 전쟁
조 잭슨은 스피드가 무척 빠르다. 그런데 그의 키는 기껏해야 내 가슴 정도 오나?" (프로농구 전주 KCC 안드레 에밋)에밋의 폭발적인 득점력은 인정한다. 하지만 패스 능력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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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궈훙 “중국, 유엔 제재안 엄격히 이행…북한 대가 치러야”
추궈훙 주한 중국 대사가 16일 고려대 강연에서 “중국은 대북제재안을 엄격히 유지하겠다.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북한은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추궈훙(邱國洪)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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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 라샤드의 비정상의 눈] 한국어만의 특징, 얼마나 알고 있나
새미 라샤드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전 세계 언어는 7000~8000개에 이른다고 한다. 하지만 유엔의 공식 언어는 중국어·영어·스페인어·아랍어·러시아어·프랑스어밖에 없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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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궈훙 대사 "中, 대북제재 엄격하고 진지하게 유지할 것"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 대사. [사진 고려대 경영대학]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 대사가 16일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채택한)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을 엄격하고 진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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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심낭으로 만든 심장판막 인체 이식 성공
국내 연구진이 돼지 심장막으로 차세대 심장판막을 개발해 인체 이식에 성공했다. 동물과 사람 간 면역거부반응을 없애고 스텐트(금속 그물망) 시술법을 사용해 세계 최초로 성공한 심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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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미쉐린 별점의 저주’
남정호논설위원‘첨탑의 도시’로 불리는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 1000여 개의 뾰족한 첨탑과 부둣가 인어공주상 정도가 자랑인 이 도시에 지난 5년 동안 관광객이 12%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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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듣고’ 정신수양 향도를 아시나요
‘향도(香道)’라는 게 있다. 좋은 냄새를 가진 기운(香氣)을 받아 마음을 닦는 것을 뜻한다. 코를 통해 자신의 육체와 정신을 관찰하는 궁극의 수련법이다. 중국에서 향도는 최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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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위클리이슈'
NEWS CALENDAR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한 주간의 국내외 뉴스를 정리·요약해서 보여 드립니다.03.07 | 월요일월요일 얼굴 붉어지며 화끈, 봄 자외선 조심안면홍조 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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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애플의 고객 보호 "그때 그때 달라요!"
중국에서 ‘백도어’ 관련 제품 보안 감사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FBI의 협조는 거부해FBI의 휴대전화 접근 도움 요청을 거부한 애플을 지지하는 뉴욕 맨해튼 시위에 참석한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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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추가 발생…브라질 여행 30대 외국 여성
일본에서 지카(Zika) 바이러스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달 22일 브라질에서 귀국한 30대 외국 국적의 여성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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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10일] '기준금리 1.5%' 그대로?
꽃샘추위가 한층 더 세집니다. 손에 잡힐듯 했던 봄이 저만치 달아나고 있네요. 오늘은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가 더 떨어질 수 있으니 두꺼운 겨울 옷 챙겨입으셔야 겠습니다. 목요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