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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에 시술법 전수 자연스럽게 단골 돼
지난 6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오스템 월드미팅 2011 서울’에서 외국인 치과의사가 제품 상담을 하고 있다. 국내외 치과의사가 참석하는 이 행사는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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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뺀 재스민 “생큐 코리아 … 이제 연애할래요”
수술 전 재스민(220㎏)(左), 수술 후 재스민(155㎏)(右) “청바지를 입고 자동차 안전벨트도 멜 수 있게 됐어요. 한국이 너무 고마워요.” 뉴질랜드의 두 여성은 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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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올림픽’ 서울서 열려 … 차 수출 5000대 효과
의료 한류 바람이 불면서 한국에서 잇따라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19차 국제신경정신약리학회 전시회. [중앙포토]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와 피부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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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무지막지한 ‘폭탄주 회식’ 사라진 까닭은 …
‘회식’ 하면 곧바로 ‘술자리’를 떠올릴 만큼 우리의 음주문화는 무지막지하다. 아마 어젯밤도 곳곳에서 고기 굽는 연기 속에 폭탄주를 돌려대는 상사들과 이를 요령껏 피하려는 부하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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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손기술, 세계가 카피하다
18일 오전 8시30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본관 5층 수술실로 브라질 상파울루 의대 윌슨 코스타를 비롯한 외국인 위암전문의 5명이 들어섰다. 세브란스병원 노성훈(위암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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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금요헬스&실버] 석해균 선장 구한 ‘집념의 의술’ 이국종 아주대병원 외상외과
여섯 발의 총알을 맞은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살려낸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45일간의 치료기를 공개하며 의술과 인간 생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아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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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외국인 의사 30명 초청해 ‘선진의술 나눔’
조세현 교수(왼쪽)가 지난달 18일 서울 주한 몽골대사관에서 게렐(D.Gerel)대사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악수하고 있다. 올 1월 9일 몽골 울란바토르 국립 중앙병원의 외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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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병원이면 충분합니다”
이화병원은 산부인과,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여성에게 필요한 모든 진료과목을 개설, 여성전문병원으로 모양을 갖췄다. 왼쪽부터 한유정(산부인 과), 김선교(영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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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암 대해부 - 3부 암에 올인하는 병원들 메디컬 코리아, 암 진료 허브로
전립샘암 치료를 위해 한국을 찾은 미국인 더글러스 애덜리(62)가 28일 국립암센터 양성자 치료기 앞에서 의료진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프로톤코리아 제공] 국제부흥개발은행(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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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 세계와 어깨 나란히 … “한국은 의료 선진국”
우리나라 의료서비스 수준과 치료 성적이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가 됐다. 해외 환자들의 한국행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한국은 의료서비스 선진국일까. 최근의 관련 통계들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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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관절 환자, 서울·뉴욕서도 찾아오는 지방 대표병원
화순전남대병원은 암을 특화시켜 지역병원이라는 열세를 극복했다. 이 병원은 암환자의 치료 결과를 높이기 위해 최첨단 영상·수술장비를 갖췄다. 사진은 로봇 수술을 하고 있는 모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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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건강검진, 예약부터 사후관리까지 1대1 전담마크
서울 서초구에 사는 김모(50·고등학교 영어 교사)씨는 얼마 전 50세 생일을 맞아 자신에게 ‘건강검진’을 선물하기로 했다. 검진은 수소문 끝에 집 근처에 있는 서울성모병원으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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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를 위한 의료봉사단 ‘로타랙트’
나사렛대 간호학과 천봄 학생(왼쪽)이 이주노동자 아밀(24·파키스탄)씨의 혈압을 체크하고 있다. 가운데는 이화병원 이종민 원장과 단국대 의대 이동욱 학생. [조영회 기자]세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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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마오쩌둥의 공공외교
▲1960년 6월 중국을 방문한 에드거 스노(Edgar Snow). 당시 중국은 미국인들의 방문을 허락하지 않았지만 에드거 스노는 예외였다. 국가주석 류샤오치와 대화 나누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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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군 枯死 직전, 에드거 스노 기자를 불러들이다
1960년 6월 중국을 방문한 에드거 스노(Edgar Snow). 당시 중국은 미국인들의 방문을 허락하지 않았지만 에드거 스노는 예외였다. 국가주석 류샤오치와 대화 나누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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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건강주치의 울산 척추전문병원편 - 울산우리병원
울산우리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3대 척추전문병원에서 수년간 여러 차례 임상증례를 접한 전문의들이 울산, 환동해안에서 척추치료전문병원으로 설립한 병원이다. 의사와 환자가 1:1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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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천안의료원 이신석 원장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천안의료원’을 입력했더니 지난달 초 올린 글이 눈에 띄었다. 호돌이마마란 필명의 한 임산부 글이었다. “저는 기형아검사는 당연히 병원에서 받아야하는지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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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눈의 어의에게 고종은 비단옷을 내렸다
한국 근대의학의 아버지 H N 알렌(1858~1932). 선교사이자 미국공사관 소속 의사였던 그는 1884년 갑신정변 당시 칼에 맞은 민영익을 외과수술로 살려냈다. 그 일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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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P시대 상승을 주도하는 흑진주종목 무료공개
5일 오전 정오 경, 한창 진행중인 증권방송 하이리치 장중 라이브 방송에서 한 회원이 전문가 반딧불이에게 귓속말로 물었다. “삼성중공업에 100% 몰빵 한 상태인데 주가가 자꾸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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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걸린 리모델링 완료 … 서울대치과병원의 변신
국내에서 가장 많은 치과 환자가 찾는 병원은 어딜까.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장영일 교수)이다. 이름값에 걸맞게 일일 평균 환자 수가 1100여 명, 연 31만 명이 이곳에서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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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중국 건국 60년 ‘감동·영웅’ 인물 100
중국인들은 “물을 마실 때 우물 판 사람을 잊지 않는다(飮水不忘井人)”는 말을 자주 입에 올린다. “물을 마실 때 근원을 생각한다(飮水思源)”는 말도 같은 의미다. 건국 60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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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첫 서양식 병원 제중원, “어린애 잡아먹는 곳” 오해받기도
최초의 근대 병원 제중원은 조선 정부 자금으로 갑신정변의 주역 홍영식의 집을 수리해 병동으로 사용했다. 1888년 “서양인이 조선아이들을 잡아먹는데, 그 본거지가 제중원”이라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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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 한류 바람 … 매년 수백 명씩 외국 의사 몰려온다
지난달 18일 오전 8시 서울아산병원 간이식센터 수술실. 이 병원 이승규 교수의 간이식수술이 시작됐다. 51세 남자 간암 환자에게 딸(21)이 일부 간을 제공하는 생체 간이식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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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적 의료관광지 될 가능성 충분”
“한국의 의료 수준은 세계적입니다. 이 사실을 잘 홍보하면 한국으로 외국인 환자들이 몰려들 겁니다.” 미국 LA의 할리우드장로병원 제프 넬슨(사진) 사장은 최근 한국을 방문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