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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vs 토끼 서로 침 뱉는다···SNS 퍼진 미중회담 패러디
18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회담을 중국 토끼와 미국 독수리의 입씨름으로 희화화한 만화 컷(위)이 중국 SNS에서 퍼져나가고 있다. 아래 사진은 중국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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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강압 행동 우려" 中 "미국이나 잘해라" 카메라 앞 난타전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국원. [AFP=연합뉴스] "우리는 신장, 홍콩, 대만, 미국에 대한 사이버 공격, 우리 동맹에 대한 경제적 강압 같은 중국의 행동에 대한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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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계, 마오-닉슨 이전으로"…'첫만남 충돌'에 中 격앙
18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에서 미중 고위급 회담이 열렸다. 미국 측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중국 측 양제츠(楊潔?) 공산당 외교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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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행보 후 국회 돌아온 이낙연 "공수처·규제3법 늦춰선 안돼"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2일 충북 청주시 SD바이오센서를 방문해 코로나 신속 진단키트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당 코로나국난극복위원장인 이 대표의 추석 행보 중 권양숙 여사 예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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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두 미국 영사관 폐쇄” 맞불 지르며 협상 여지는 남겨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4일 브리핑에서 ’청두 주재 미국 총영사관의 설립과 운영 허가를 철회한다“고 밝히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의 중국 영사관 폐쇄 조치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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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두 미 영사관 폐쇄" 맞불…G2, 초유의 '공관 전쟁'
중국 쓰촨성 청두 주재 미 영사관 앞에 중국 경찰들이 배치돼 있는 모습. [웨이보 캡처] 미국의 중국 영사관 폐쇄 조치에 중국이 맞불을 놓으면서 외교 공관을 둘러싼 G2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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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운전자" 볼턴, 문 대통령 한반도 운전자론 막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1월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안내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악수하고 있다. 그는 23일 발간한 자신의 회고록 첫 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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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볼턴까지 '독한 입' 난타전…샌드위치된 文정부 '한반도 운전자론'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 평화의 집 앞마당에서 남북공동선언인 '판문점 선언' 을 발표하기 위해 연단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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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vs 볼턴 진흙탕 싸움 점입가경…WP “족제비 같은 볼턴”
볼턴(左), 트럼프(右)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난타전이 점입가경으로 흐르고 있다. 미국의 대외 정책이 난맥상을 보인 책임이 과연 누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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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등 찍은 볼턴 폭로…美언론 "볼턴 족제비, 트럼프 못잖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난타전이 점입가경으로 흐르고 있다. 미국 대외 정책이 난맥상을 보인 책임이 과연 누구에게 있냐를 놓고 원색적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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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北 폭파전 "코로나만 아니면 北 관광하고 있을 것"
김연철 통일부장관이 16일 국회 외통위에 출석했다가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소식을 듣고 모처로 이동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연락사무소)를 폭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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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전면전 치닫는데…6월 한·일 수출규제 '국지전' 재점화 조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UPI=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기점으로 미·중 갈등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은 중국 화웨이 규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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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26일부터 대정부질문 실시 전격 합의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오른쪽),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열린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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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 화웨이 쓰지 말라”…미·중 화약고 터뜨린 트럼프
미국이 중국과 무역전쟁을 벌이는 와중에 또 다른 화약고를 건드렸다. ‘화웨이 이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기업이 제조한 통신장비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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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직후 사진 못 찍어"···英왕실 며느리 마클의 반란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에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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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똥개’ 예찬
최훈 논설주간 2005년의 봄날 오후. 노무현 청와대 출입기자인 필자에게 조기숙 홍보수석이 차 한잔 하자 전화가 왔다. 인근 삼청동 카페. 대화의 기억이 명료하다. 야당·언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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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국회, 냉전에서 열전으로…한국당 '춘계 대공세' 시작된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임현동 기자] 자유한국당의 ‘춘계 대공세’가 시작된다. 한국당은 19일부터 열리는 대정부질문을 시작으로 27일 마치는 인사청문회까지 문재인 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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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욕하면서 배운다, 변종 블랙리스트의 탄생"
지난달 31일 국회 운영위에서 환경부 문건 등을 두고 여야가 난타전을 벌였지만, 블랙리스트 논란은 오히려 더 가열되고 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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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 화력 보강한 한국당 “각종 의혹 보고계통 밝히겠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8일 청와대 특별감찰반 파문과 관련해 “민간인 사찰, 불법사찰, 정권 실세 비리 보고 묵살 등 각종 의혹에 대해 모든 것을 답할 수 있는 곳은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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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기습번트, 트럼프 “노게임” …오늘 9회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은 여러 측면에서 기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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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뒤치락 북·미 100일 레이스, 9회말 투아웃 승자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은 여러 측면에서 기록적이다. 최초의 북·미 정상회담이라는 점 말고도 단기간 내에 전격적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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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박원순 도우미냐”…김종민 “빨리 단일화해라”
6·13 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박원순 더불어민주당·김문수 자유한국당·안철수 바른미래당·김종민 정의당 후보가 30일 TV 토론회에서 치열한 난타전을 벌였다. 서울시장 출마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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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中, 사드 보복 같은 ‘이이제이’ 전략으로 美 분열 노릴 듯
“문제는 모두 테이블 위에 올라왔다. 이제 담판과 협력의 시간이다.” 주광야오(朱光耀) 중국 재정부 부부장(차관)은 4일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진검승부를 예고했다. 50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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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관건은 大豆···중국이 손대면 둘다 죽는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이례적으로 정례 브리핑 이외의 시간에 중국중앙방송(CC-TV)에 출연해 미국의 301조 관세 부과 리스트 발표에 강력히 항의하고 있다. [CC-TV 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