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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분노의 반격 "방역 못믿겠다, 日도 오려면 비자 받아라"
━ 코로나19 비상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6일 오후 도미타 고지 주한 일본대사(왼쪽)를 외교부 청사로 초치한 뒤 면담을 위해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일본이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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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역 능력 의문, 한국 오려면 9일부터 비자 받아라”
━ 코로나19 비상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6일 오후 도미타 고지 주한 일본대사(왼쪽)를 외교부 청사로 초치한 뒤 면담을 위해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일본이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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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반격···일본인 무비자 입국 못한다, 기존 비자도 정지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 [뉴스1]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한국에 대해 입국 제한 조치를 단행한지 하루 만에 한국 정부가 일본 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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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피플] “10억명 죽일 무기, 핵 아닌 미생물”…주목받는 5년 전 예언
━ 빌 게이츠 빌 게이츠 “전염병 확산은 전시상황(war time)이다. 우리가 경계해야 할 건 미사일이 아니라 미생물(microbes)이다.” 글로벌 정보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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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피플] 빌 게이츠 '코로나19' 예언 적중…"전염병은 핵 전쟁보다 더 재앙적"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2015년부터 전염병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우리는 다음 번 전염병(epidemic)'에 준비가 안돼 있다"고 지적했다.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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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4월 총선 앞두고...지소미아 폐기론, 청와대서 급부상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 강화를 둘러싼 한·일 양국 간 논의가 3개월째 큰 진전이 없는 가운데 청와대 내부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주장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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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브렉시트…“EU엔 큰 패배, 미국이 텍사스 잃은 격”
영국의 유럽의회 의원들이 2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의회에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정에 대한 본의회 표결을 앞두고 ‘언제나 연합을’이라고 적힌 스카프를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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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31일 EU 탈퇴… "브렉시트는 미국에서 텍사스 빠진 격"
보리슨 존슨 영국 총리가 29일(현지시간) 영국 의회에서 브렉시트와 관련해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안녕(adieu, goodbye)이 아닌 또 보자(au rev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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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 "韓 방위비 협상 재검토하라…美국가안보에 압도적 이익"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로버트 메넨데즈 상원의원. [AFP=연합뉴스] 한국과 미국 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속도를 내지 못하자 미국 상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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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가 없는 북한 개별관광 허용은 잘못이다
북한 개별관광 허용을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특히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이에 대한 유보적 입장을 밝히면서 그에 대한 인신공격성 비판까지 쏟아지고 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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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총독" 당·정·청이 때린 해리스···美국무부 "훌륭한 대사"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박한별 JTBC 촬영기자] 모건 오테이거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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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란에 핵 건넨 건 美…전쟁없이 67년간 쌓인 증오 왜
이란과 미국이 끊임없이 부딪히면서 중동은 물론 세계의 정세를 불안하게 한다. 중동에 에너지를 의존해야 하는 한국으로선 조마조마할 수밖에 없다. 두 나라는 전쟁을 치른 적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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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친구' 비판에··中 “한국, 진짜 친구 몇이나 있나” 발끈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한 뒤 회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지난 23일 베이징 한·중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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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나토식 핵공유는 사실상의 전술핵 재배치
━ 미국과 핵공유 가능한가 이달초 런던에서 열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핵공유 전략에 따라 나토는 회원국 국방장관들로 구성된 핵계획그룹(NPG)을 통해 핵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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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드 전 평양주재 영국 대사 “美, ‘北 도발’에 보상하지 말아야”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한미 확대 정상회담 전 북한 관련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존 에버라드 전 평양주재 영국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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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시선] 이겨도 이긴 척 않는 게 외교라 했거늘
예영준 논설위원 그들의 말대로라면 정말 완벽한 윈윈(win-win) 외교를 한 셈이다. 한쪽은 퍼펙트게임으로 완승했다고 하고, 한쪽은 원칙과 포용으로 판정승을 했다고 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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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이승만 제거 4번 검토한 美···'반일 한국'에 원조 깎아버렸다
1948년 7월 17일 이승만 초대 국회의장의 제헌국회가 제정한 헌법에 서명하고 있다. [중앙포토] “수십 년 전 우리는 미국에게 일본에 대해 경고했지만, 그 경고는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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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오늘 ‘운명의 날’…청와대 NSC 105자 보도자료뿐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이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과 관련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오른쪽은 서호 통일부 차관. 임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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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다 열렸다"지만 종료 향해가는 지소미아, 이후는 '퍼펙트 스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 만료(22일 자정) 전날까지도 한ㆍ일의 태도에서 극적인 변화는 감지되지 않았다. 정부가 일본의 변화가 우선이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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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만류에도 지소미아 종료 입장…한·미동맹 미로 속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왼쪽 둘째)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등을 접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한·미 동맹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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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용의 한반도평화워치] 정부 주도 남북경협은 한계…민간·청년 목소리 반영해야
━ 지속가능한 남북 경협 한국 기업 철수 전인 2013년 9월 개성공단 내 한국 의류업체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들. 남북 경협 논의에서 민간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아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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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 연합훈련 ‘비질런트 에이스’ 올해도 안 한다
2017년 12월 6일 ‘비질런트 에이스’에 참가한 미국 장거리전략폭격기 B-1B ‘랜서’(맨 앞)가 한국 공군의 KF-16, F-15K, 미국 공군의 F-35A, F-35B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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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 또 안한다···美 방위비 불만?
2017년 12월 6일 비질런트 에이스에 참가한 미국의 장거리전략폭격기 B-1B 랜서'1대가 한국 공군의 KF-16 2대, F-15K 2대, 미국 공군 F-35A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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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의 한반도평화워치] 한·미·일서 나오는 한·미 동맹 약화론 기민하게 대응해야
━ 흔들리는 한·미 동맹 지난해 10월 31일 미국 국방부에서 열린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사용된 태극기와 성조기를 미군 의장병들이 옮기고 있다. SCM에는 양국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