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 치고받는데 방위비청구서만 들이민 美···혼돈의 동북아
격랑의 세계 휩쓰는 외교 난제, 그 중심엔 한국.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전세계 외교 전선에 바람 잘 날이 없다. 한국은 2일 현
-
美본토 타격만 못하면 된다? 볼턴 "北미사일 약속위반 아냐"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24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면담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왼쪽은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변
-
강경화 "지소미아 지금은 유지"…내달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가능성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30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20190730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파기 논
-
[포토사오정] 원유철, "우리도 나토식 핵공유 하자" 강경화 대답은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30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중앙일보를 들고 질의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3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
美볼턴, 외교부 방문…한일갈등·한미동맹 논의할 듯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24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외교부 청사에서 면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존 볼턴 미국
-
"척 척 풀리는 동북아 안보"…사실은 탈냉전 이후 최악
━ Focus 인사이드 지난 2월 청와대 회의에서 고민스러운 표정을 짓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 연합뉴스] 동북아가 혼돈에 빠져들고 있다. 정세가 급변하고 있고
-
"스몰딜·개성공단 다 안돼" 김정은 줄 당근 결국 노딜?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환담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도
-
한ㆍ미 정상회담 복병은 방위비분담금…트럼프, 불쑥 꺼내나
지난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장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의 복병은 방위비분담금이다. 10차 한ㆍ미 방위비분담
-
‘1조389억’ 한미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 발효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정 가서명이 진행된 2월 10일 오후 강경화(오른쪽) 외교부 장관이 미국측 협상 대표인 티모시 베츠와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우상조 기자 제10차 한
-
강경화 "한미, 대북정책 지향점 일치…북미협상 재개 가장 중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워싱턴DC에서 만나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대응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 제공]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9일(현지
-
동맹간 '쩐의 전쟁' 한미 방위비분담금…송영길 “13조원 감사 한 번 못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오른쪽)과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이 13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제10차 한·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과 관련해 "제대로 된 심사를 해야 한다"
-
‘주둔비용+50%’ 트럼프 공식, 분담금 1조원서 3조∼8조원 치솟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맹국의 미군 주둔비를 대폭 인상하는 새 방위비 분담금 모델을 꺼내 들었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면서 한ㆍ미 관계에서 방위비분담금 갈등이 더욱 현실화될
-
고노,강경화에 "3ㆍ1운동 100주년이 한일관계 악영향 안 돼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15일(현지시간) 독일에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에서 열린 한ㆍ일 외교
-
韓美 외교 “북미회담 성공 위해 긴밀 협력”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만나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
트럼프 "한국, 방위비 $5억 더 내기로" vs 외교부 "인상분은 8.2%($7000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CBS방송과 인터뷰에서 "주한미군 철수 계획이 없지만 아마도 언젠간, 누가 알겠느냐"고 말했다.[CBS 유튜브 캡처]
-
한미, 방위비분담협정 가서명…8.2% 인상된 1조 389억에 타결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를 찾은 티모시 베츠 미국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뉴스1] 올해 적용되는 한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
외교부 “한미 방위비협정, 내일 오후 2시30분 가서명”
장원삼 외교부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대표와 티모시 베츠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이 부담해야 할 주한미군 주둔비용을 정하는 방위비 분담금협정의 가서명이
-
"유효기간 1년·1조300억대···방위비분담금, 10일 가서명"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협정(SMA)의 가서명이 오는 10일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외교 소식통의 말을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협정은 미국 측이 제시한 유효기간 1
-
나토 회원국 분담금 111조 늘린다…트럼프, 다음 화력은 한국 집중?
지난해 7월11일(현지시간)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들이 내년 말까지 방위
-
[사설] 일촉즉발 위기 한·일관계 조속히 진화해야
일본 자위대 P-3 초계기가 23일 우리 해군 대조영함에 불과 540m 거리까지 접근해 30분간 원을 그리며 위협 비행을 했다. 대조영함이 20번이나 “접근 말라”고 경고했지만
-
[사설] 방위비 분담금 협상, 빨리 끝내야 뒤탈 없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타결되지 않은 건 여러 면에서 우려스러운 일이다. 한·미 간에 주한미군의 주둔 관련 비용을 5년마다 어떻게 나눌지 결정
-
靑 “주한미대사 방위비 압박? 협상 진행 중…확인 불가”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 [청와대사진기자단]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지난달 청와대를 방문해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의 조속한 타결을 촉구하며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압박
-
정부 당국자 "개성공단, 北에 현금 안 주는 길 찾아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한반도비핵화대책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모습. [뉴스1] 난항을 겪고 있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
"한국 방위비분담금 2배 못낼건 뭔가, 안보 구두쇠 안돼"
2019년 한국 외교는 거친 도전을 맞이하고 있다. 2018년 순조롭게 속도를 내온 남북관계는 새해 들어 속도가 급감했다. 전통의 동맹인 한미 관계는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 협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