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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내홍의 국민의힘…공수처 사찰의혹 ‘일파만파’,내년 공시가도 ‘역대급’ (20~25일)
12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박근혜 #오미크론 #부스터샷 #대장동 의혹 #신지애 #이준석 #전기요금 #김진국 아들 #공수처 사찰 #공시가격 #보유세 #자영업자 #이석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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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애도 "무슬림이면 뭐가 문제냐 했다, 그게 파월"
18일(현지시간)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한 콜린 파월은 공화당 행정부에서 흑인 최초의 합참의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공화당 원로 인사지만, 그의 사망 이후 가장 긴 애도사를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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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욕 서슴지 않는‘솔직 외교’…김정은 피곤해진다
━ 미국 대선 긴급진단 - 바이든의 외교 스타일 2016년 열린 한미일 차관협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당시·오른쪽 둘째)이 임성남 외교부 차관(오른쪽 첫째)과 얘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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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대기만성 비둘기' 비건 美 대북협상대표, 해뜰날 왔다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6월28일 오전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위해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환한 미소는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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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시각각] 대재앙 맞은 미국 외교
강찬호 논설위원 “미국의 대북외교 70년 사상 최악의 협상.” 서울의 한 전직 고위 외교관의 일갈이다. 그저께 북·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4개 항을 보면 그 말이 지나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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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출신들 백악관 야금야금, 바람 빠지는 보호무역주의
게리 콘(左), 피터 나바로(右) 미국 ‘트럼프노믹스’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보호무역주의에 심각한 균열이 나타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백악관 소식통을 인용해 백악관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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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중국은 외교 노선 투쟁 중
신경진베이징 특파원베이징 외교가가 최근 후끈 달아올랐다. 우후지쟁(吳胡之爭)으로 불리는 노선 투쟁이 불붙어서다. 논쟁은 베테랑 외교관과 신문사 총편(편집인) 사이의 설전이 도화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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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종 “보주성 탈환” 외치다 18세에 의문의 죽음
북한이 국보로 지정한 의주성 남문 전경. 고려 영토였던 의주(당시 지명은 보주)는 1014년부터 103년간 거란에 점령됐다. 고려는 보주를 되찾기 위해 거란과 분쟁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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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당·지역 입장 달라 中, 대북 압박에 소극적”
크리스토퍼 힐(사진)은 대표적인 ‘비둘기파’였다.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겸 북핵 6자회담 미 대표로 일하며 대북 포용(engagement) 정책을 주도했다. 가시적인 성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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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6자회담은 핵실험 시간벌기 … 작년부터 치밀하게 준비”
“지난해부터 북한은 남북 긴장을 고조시키며 핵실험을 치밀하게 준비해 왔다. 예상했던 일이기 때문에 놀랄 일도 아니다. 6자회담을 통한 비핵화 노력은 실패했다.” 중국의 대표적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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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로 주고 말로 받는 ‘불패’의 교섭력 (2)
6자회담에 참여한 현재의 북한 협상팀은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진용을 갖췄다. 협상의 최고결정권자는 물론 김정일 위원장이다. 외부세계와 협상할 때 김 위원장은 엘리트 외교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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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분쟁·미국 - 이란, 이들이 해결사
카타르 지도자 셰이크 하마드 풍부한 자원 ‘당근’으로 레바논 평화협정 이끌어 국력 키우려 동맹 강화 중동의 작은 나라인 카타르의 지배자가 중동의 분쟁 해결사로 입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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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외교관 줄세우기 그만둬라
외교관 조사 파문의 처리가 계속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 문제는 당초 외교부장관이 처리하면 됐을 수준의 일이다. 그런데 대통령까지 연두회견에서 언급해 사건은 국민적 관심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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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워치] 발톱 세운 '비둘기' 파월
지난 5일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연설은 평소 안보리에서 볼 수 있었던 연설과 달랐다. 장장 90분 동안 비디오.슬라이드.감청 테이프 등 멀티 미디어가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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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회동 놓고 미 강온파 격돌"
한성렬 유엔주재 북한 차석대사와 빌 리처드슨 미 뉴멕시코 주지사 간에 지난 9~11일 이뤄진 북.미 회동은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성사된 것이라고 뉴욕 타임스가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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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회동 놓고 미 강온파 격돌"
한성렬 유엔주재 북한 차석대사와 빌 리처드슨 미 뉴멕시코 주지사 간에 지난 9~11일 이뤄진 북.미 회동은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성사된 것이라고 뉴욕 타임스가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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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외교·국방 노선 수정중
조지 W 부시 공화당 정권이 집권이후 현재까지 보여준 대외정책의 요체는 피아(彼我) 구분이다. 클린턴 행정부가 적(敵)까지 아우르는 얼싸안기 정책을 폈다면 부시 행정부는 철저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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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수석 후보 紙上청문회]외교안보
군 일변도인 박용옥 (朴庸玉) 국방정책차관보보다 군과 외교 모두를 어우르는 임동원 (林東源) 아태재단 사무총장이 낫다는 전망이 있으나 林총장의 경우 당선자 측근이라는 게 오히려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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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세 실무자
냉정한 비밀주의자, 협상의 명수 「카터」 행정부의 최종순간을 화려하게 장식한 「이란」 인질사건해결의 미국측 주역「워런·크리스터퍼」국무차관(55)은 「협상의 명수」라는 평을 얻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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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에 미친 중동전의 충격파-크렘린 내분
소련 군부로 대표되는 「크렘린」강경파들은 중동전을 계기로 최근 그들이 온건파들에게 빼앗겼던 일부주도권을 급속히 회복했다. 전쟁이 나자마자 국방상 「안드레이·그레치코」는 오랫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