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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inside,China] "전공의보다 뛰어나"...저변 넓혀가는 中 '로봇 수술' 시장
지난달 26일 중관춘(中關村) 국가자주혁신시범구 전시센터에 전시된 싱글포트 복강경 수술 로봇. 신화통신 수술실에서 3D 고화질 전자내시경 1개와 자유자재로 구부러지는 유연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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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들 “증원문제, 해외 의뢰하자”…정부 “의료개혁 시급” 거절
방재승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의대 증원 관련 기자회견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12일 정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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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큰 병원행 줄었다…'전공의 공백'이 준 의료개혁 힌트 [view]
의대 증원 갈등으로 인한 진료 차질이 발생한지 20일 지났다. 전공의의 대부분은 병원으로 복귀하지 않고 있다.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1만1994명(92.9%)이 계약을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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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대란 이유 있었네…전공의, 도쿄대는 10% 서울대는 46%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의 전공의들이 20일 오전 6시를 기해 근무를 중단했다. 이날 오후 서울의 한 대형병원 응급실에 진료 불가 안내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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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첫 사직투쟁…정부 “연쇄사직 땐 집단행동 간주”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의사단체 총파업 움직임이 주춤한 가운데, 전공의 중 막내인 인턴에서 첫 사직 사례가 나왔다. 전공의 개별 사직 행렬이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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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 내려놓겠다" 대전성모병원 인턴 사직…개별 행동 신호탄?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의사단체 총파업 움직임이 잠잠한 가운데, 전공의 중 가장 막내인 인턴에서 첫 사직 사례가 나왔다. 이를 신호탄으로 전공의 개별 사직 행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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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배현진 눈옆·이마에 쓸린 상처…뾰족한 돌로 찍힌 듯"
배현진(41)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피습당했다. 배 의원 치료를 담당한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 측은 “배 의원이 두피에 일부 출혈이 있으나 두개골 골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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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개원 82년만에 역사속으로 "내달 31일 진료 종료"
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백병원의 모습. 연합뉴스 1941년 '백인제외과병원'으로 개원해 82년 간 역사를 이어온 서울백병원이 내달 말 환자 진료를 종료한다. 인제대학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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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대학병원 분원 설립, 지방 의료 무너뜨려
정의화 전 국회의장·리셋 코리아 운영위원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경제성장 수준에 비해 비교적 빨리 시작되었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000달러 수준이던 1977년 직장의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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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이식 수술방서 자던 의사…세계적 칼잡이, 이승규였다 유료 전용
아침 7시 한국의 서울아산병원입니다. 세계 각국의 수백, 수천 명의 말기 간 질환 환자들이 간 이식을 받고 생명을 되찾고 있습니다. 한국의 한 간 이식팀이 독자적인 수술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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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전 美의료원조 받은 韓, 라오스에 1000억 병원으로 돌려준다
미네소타 프로젝트(1954~61년)를 소개한 삽화.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미국 미네소타대학 부속병원에 가서 현대 의술을 익혔다. [서울대 의학역사문화원 자료 캡처] 한국전쟁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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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표 되는 문케어에 밀린 중환자실 투자…병상 대란 불렀다
수도권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이 90%에 육박했다. 사진은 1일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 이동형 음압병실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오후 5시 기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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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국내 수의과대학 최초로 동물암센터 오픈
건국대학교가 서울시 광진구 서울캠퍼스에 위치한 대학 부속동물병원 산하에 암 단일 질병치료와 정밀의학 기반의 암 치료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KU동물암센터’를 신설하고 26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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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국내 수의과대학 최초 동물암센터 26일 오픈
건국대학교가 국내 수의과대학 최초로 동물암센터를 오픈한다. 건국대학교는 오는 26일 서울시 광진구 서울캠퍼스에 위치한 대학 부속동물병원 산하에 암 단일 질병치료와 정밀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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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영웅' 중난산...그는 왜 가짜 뉴스, 악성 댓글의 피해자가 되어야 했나
위기 속에서 영웅은 탄생한다. 지금 대구 경북지역에 내려가 방역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들이 그들이다. 그러나 이들은 간혹 가짜 뉴스, 악성 루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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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소변 800㎖ 받아냈다, 비행기서 노인 살린 中의사
‘의술(醫術)은 인술(仁術)’이라는 데 이를 몸으로 실천한 중국의 두 의사에 중국 사회에서 갈채가 쏟아지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19일 중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여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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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의대 교수, 한국서 엄마 위암 수술시킨 까닭
━ 라이프 클리닉 재미교포인 샘 윤 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는 자신의 어머니가 위암 진단을 받자 고민에 빠졌다.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만큼 중요했던 건 ‘누구에게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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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양의사 84%가 한약 처방, 양·한방 갈등은 한국 얘기
━ [더,오래] 김국진의 튼튼마디 백세인생(24) 몸이 아플 때 양방 병원에 가야할까 한의원에 가야할까? [중앙포토] 나이 들수록 심신이 허약해져 병원 갈 일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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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골든타임도 지켜주자”, 서울대 동물병원에 ‘24시간 응급실’ 들어선다
주인의 품에 안겨 있는 반려견의 모습. [연합뉴스] 직장인 최모(30)씨는 지난달 주말 저녁 키우던 강아지가 숨을 헐떡거리며 아파해 잠을 한숨도 못 잤다. 동네 동물병원에선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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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인연으로 완성…지금의 나를 만든 것도 작은 인연들”
피수영 대한신생아학회 명예회장은 2011년 서울아산병원을 퇴직하고 하나로의료재단 고문으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수필가 피천득의 차남인 그는 국내에선 생소했던 신생아학을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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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네이버 공동기획] 468g 초미숙아까지, 16년간 1만 명 신생아 살렸다
━ 우리 시대의 멘토 ④ 피수영 신생아학회 명예회장 피수영 대한신생아학회 명예회장은 1980년대 국내에선 불모지였던 신생아학을 개척한 명의로 꼽힌다. 그는 2011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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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 잘 하는 병원은
2014년 유방암 수술을 10건 이상 하고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 등의 보조요법을 쓴 의료기관은 104개이다. 이 중 83개가 종합점수에서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속칭 ‘수술 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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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몸이 이상? 검진병원, 여기로 가세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강북삼성병원, 아주대의료원 등이 특수검강검진을 잘 하는 병원으로 꼽혔다. 특수건강검진은 유기용재나 중금속, 소음과 같은 산업안전보건법상 179종의 유해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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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작은 인연들로 아름다워” 아버지 피천득의 유산
[최고의 유산] 피천득 선생의 차남 피수영 교수 가족 지난달 28일 피수영 교수가 아들 피윤성씨와 함께 서울 잠실에 있는 ‘금아피천득기념관’을 찾았다. 삼대(三代)가 한자리에 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