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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한민구 장관 남중국해 잇단 언급, 한·미 정상회담 효과?
한미 정상회담(10월 16일) 이후 정부가 잇따라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적극 발언하고 있다.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지난 5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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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미 정상회담 이후 '남중국해 발언' 강해진 외교안보라인
정부 외교·안보 수장들의 남중국해 관련 입장 공개 표명이 잇따르고 있다. 내용 자체는 기존 정부 입장 그대로이지만, 발언의 형식이 전보다 더 적극적이다.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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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리커창 “역사 직시” … 아베는 아무 말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위쪽 가운데)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 가운데),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오른쪽 가운데)가 1일 정상회의를 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성과를 세 나라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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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시진핑 일대일로와 만난다
‘리커창 중국 총리 초청 한국 경제계와의 간담회’가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20년 넘게 선린우호 관계로 성장해 온 양국의 협력이 크게 발전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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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리커창 "친척집 집들이 온 듯 기쁜 마음"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1일 국회를 찾아 정의화 국회의장과 대화를 나눴다. 이자리에서 리 총리는 “양국의 FTA(자유무역협정)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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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화기애애"…"북핵문제, 한반도 문제 심도 있게 논의"
박근혜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3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한-중 MOU 서명식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화기애애한 분위기속 회담시간 40분 넘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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左잔수 右후닝 빠진 정상회담은 ‘정식’ 아니라는 뜻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가운데)이 한 포럼에서 자신의 왼쪽에 리잔수 공산당 중앙판공청 주임, 오른쪽에 왕후닝 당 중앙정책연구실 주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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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첫 국빈 방문 … 오바마와 ‘증신석의’ 이룰까
‘증신석의(增信釋疑)의 여행’. 22일 시작되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의 의미를 왕이(王毅) 외교부장은 이렇게 규정했다. 신뢰를 증진시키고 의심을 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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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만경대에 덩샤오핑 등 밀랍상 전시관 승인 … 중국에 화해 신호
북한과 중국이 김일성 생가가 있는 만경대에 밀랍상 전시관을 공동 건립한다. 최근 관계가 냉랭했던 북·중 양측이 전시관을 통해 과거의 ‘혈맹’ 관계를 복원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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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장 "한국 메르스 성공적 극복. 인적 왕래 새로운 기회"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5일(현지시간) “한국의 메르스 극복을 계기로 중·한 양국간 인적 왕래가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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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수용 외무상, 취재진 따돌리고…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 참석을 위해 4일 오후(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한 북한 이수용 외무상이 취재진을 따돌리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공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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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총리 회의 자리에 운동복 차림으로 참석한 장관들
지난 5월 17일 남미 4개국 순방에 나선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 전용기가 1만m 순항고도에 오르자 수행한 장관들을 소집해 가진 기내 각료회의 모습이 관영 신화통신사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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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남중국해 인공섬 우려” 왕이 “중국의 합법적 권리”
한·미 외교 수장 한자리에 윤병세 외교부 장관(왼쪽)이 17일 오후 이날 방한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을 서울 한남동 외교장관 공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 케리 장관은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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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아베 접촉, 중국이 사전·사후에 우리에게 설명”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지난 8일 외교부 청사에서 한 본지 인터뷰에서 “(한국 외교는) 상당히 어려운 도자기를 구워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한국 외교를 걱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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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김정은 첫 공식 초청
이설주 넉 달 만에 등장 북한의 ‘퍼스트 레이디’ 이설주가 지난 13일 약 4개월 만에 처음 공식석상에 나타났다. 결혼반지를 끼고 나타난 그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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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차이나] 이란핵협상 타결과정서 중국의 역할과 북핵
지난주 이란핵협상이 타결됐습니다. 6월 말까지 세부 사항에 대한 협상 과정이 아직 남아있지만 ‘경제 족쇄’와 ‘핵 족쇄’를 맞바꿈하겠다는 이란과 P5+1의 의지는 변하지 않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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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회담 못한 채 '수교 50년' 기념일 맞을 수도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왼쪽)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오른쪽)을 만났다. 박 대통령은 “세계 총생산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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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주걱 선물해 눈길
윤병세 장관(오른쪽)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상으로부터 주걱 선물을 받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한·중·일 “3국 정상회담 조기 개최 노력” 정상회담 성사, 아베 미 의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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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성사, 아베 미 의회 연설과 8월 담화가 열쇠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취임 후 처음 만난 기시다 일본 외상(왼쪽)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 [청와대 사진기자단] 관련기사 한·중·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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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 정상회담 조기 개최 노력”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 윤병세 외교부 장관, 왕이 중국 외교부장(왼쪽부터)이 21일 외교장관회의를 갖기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관련기사 정상회담 성사,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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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빠른 시일 내 3국 정상회담 개최" 합의
2012년 이후 3년 동안 중단됐던 한국·중국·일본 3국 외교장관 회담이 21일 재개됐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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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일수교 기념 대형 주걱 선물해 눈길
21일 열린 한ㆍ중ㆍ일 외교장관 회의는 당초 계획보다 1시간여 이상 늦은 오후 5시 10분에야 시작됐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중ㆍ일 양자회담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역사 문제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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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 오늘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
왕이 중국 외교부장(왼쪽)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20일 밤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뉴시스]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가 3년 만에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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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김정은·시진핑 회담 가능성 시사
왕이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북·중 정상회담 가능성을 시사했다. 왕 부장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기간인 8일 베이징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북한의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