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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즈-다이애너비화
…「찰즈」 황태자와 「다이애너」양은 불과 몇백미터의 거리를 두고 영국왕실소유지인 샌드링검에 같이 살았으면서도 처음으로 상면한 것은 「다이애너」양이 16세때인 1977년이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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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의 경로
「팔레비」「이란」왕이 79년1월16일 「이집트」의 「카이로」공항에 도착했을 때 「팔레비」왕은 「사다트」「이집트」대통령의 뜨거운 영접을 받았다. 「팔레비」의 대「이집트」경제 지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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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내세워 축재에 골몰한 「팔레비」재단
「팔레비」 전 「이란」 국왕이 전제37년간 치부한 액수는 측근 발표에 다르면 60억∼80억「달러」,「이란」측 주장으로는 5백억∼5백50억 「달러」에 달한다. 1941년 즉위한「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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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왕비 파혼직전
「완벽한 부부」로 세상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던 「모나코」왕 「레니에」공과 「그레이스」왕비가 최근 파경직전에 있다는 놀라운 소식이 「유럽」사교계에 퍼지고 있다. 이들의 파경설은 「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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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의 나들이
일본의 천황이 동경의 구청에 적어낸 국세 조사표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고 한다. 가구주 유인, 근무선 국가, 사무 내용 국가 사무, 일의 종류 천황직, 종업상의 지위 피고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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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상류사회에 돌풍…신간 『귀족인 명록』
새로 발간된 「프랑스」귀족 인명록은 「프랑스」전역에 걸쳐 4천57개의 진정한 귀족 가문만을 수록하고 있을 뿐 이제까지 이름 앞에 작위를 달고 있던 2만3천9백43개의 다른 자칭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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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인생」즐기는 신생국의 통치자들
지난 24일부터 3일간 「르·몽드」사장 「자크·포베」의 초청을 받아 「파리」를 방문한 「리비아」의 「가다피」는 이곳 부동산소개업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었다. 왜냐하면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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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즈 왕자 열애 중 런던의 지주 딸과
영국의「찰즈」황태자는「런던」지주인「피터·클리프턴」중령의 딸「로지·클리프턴」양 (20)과「데이트」를 해 오고 있다고「데일리·미러」지가 보도. 「미러」지는「클리프턴」양이「런던」시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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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군주
「그리스」의 군사정부가 국체를 군주제에서 공화제로 바꾼지 1주일이 지났다. 그러나 왕실재산을 송두리째 몰수당한 「콘스탄틴」왕은 아직도 망명지를 얻지 못한 채 「로마」에서 서성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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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애인 아니다 앤공주, 기자에화내
【런던3일 UPI동양】「앤」영국공주는 2일 또다시「마크·필립스」 중위와 승마를 즐기다가 그들을 미행하던 일단의기자및「카메라맨」들과 맞부닥치자 참아왔던 화가 터졌던지『도대체 당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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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 | 경무대 사계 (89)|김상래
항간에는 이 대통령이 구 황실을 홀대한다는 비난이 있었다. 그러나 내가 알기로는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대통령은 『구 황실분들이 체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도와드리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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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구주|현장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스웨덴」서 존경받는 교포사회
심장 이식을 하든 조그만 부스럼을 떼어 내든 수술비는 1「달러」 40「센트」로 통일 되어있는 나라. 미국을 앞지르는 국민소득과『요람에서 무덤까지』를 감싸준다는 완벽한 사회보장제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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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양식반세기(10)|이중일(제자는 필자)
해방 후 국제사회에 있어서의 지위를 높이기 위해 우리 나라는 피나는 발돋움을 했는데 처음으로 부닥친 것이 유엔 한국위원단 일행의 방한이었다. 어수선한 국내사정 속에 대한민국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