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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한국의 발전에서 희망 찾는 요르단 왕비, 라니아 알 압둘라
라니아 알 압둘라 왕비 라니아 알 압둘라 왕비는 1970년 8월 31일 쿠웨이트에서 태어났다. 쿠웨이트 자브리아에 있는 뉴잉글리시스쿨을 졸업한 뒤 이집트 카이로의 ‘아메리칸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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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부터 왕자 마음 빼앗는 법 배운다…영국의 예비 공주학교 인기
지난 4월 29일. 전 세계 언론의 관심은 온통 영국 런던에 쏠려있었다. 윌리엄 영국 왕세손과 캐서린 미들턴의 결혼식 때문이다. 이 결혼은 윌리엄의 부모인 찰스왕세자와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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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방 후 예비내각’까지 짠 일진회, 15만원에 토사구팽
일진회가 1907년 일본 왕세자 방한을 기념해 세운 아치. 일제는 왕세자 다이쇼의 방한을 기념해 남대문 앞에 대형 아치를 세웠다. [중앙포토] 식민통치 구조⑥ 정치단체 해산한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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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알랭 드 보통 “예술 기업가 되고 싶다”
‘일상의 철학가’로 불리는 스위스 출신의 영국 작가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42)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문학과 철학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사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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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 미국서 아파치 헬기 훈련 … 조종교육 받고 아프간에 다시 갈 듯
영국의 해리(Harry·26·사진) 왕자가 미 공군 헬기 조종사 교육에 참가한다. 미 공군은 해리 왕자가 올 가을 애리조나주와 캘리포니아주의 미 공군 기지에서 두 달여에 걸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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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메르켈 총리, 클린턴 장관
왼쪽부터 앙겔라 메르켈, 힐러리 클린턴, 지우마 호세프, 소냐 간디, 장진숙씨. 앙겔라 메르켈(Angela Merkel·57) 독일 총리가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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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비의 ‘14년 만의 외출’
올해 쉰 나이의 다이애나비는 다보스에서 트윗을 날리고, 사돈을 맺은 미들턴가와 가까이 지낼 듯하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여전히 영국 국민의 공주이리라. 그 비극적인 밤이 없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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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의 왕실
지난달 29일 영국에서 ‘세기의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윌리엄 영국 왕자의 결혼식입니다. 왕자와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약혼녀, 마차 퍼레이드, 궁전 발코니에서 첫 키스….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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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넥슨이 룩셈부르크를 유럽 진출기지로 선택한 까닭
유럽 5대 화물공항인 룩셈부르크 핀델의 직원들이 화물 하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김광기 기자] 기욤 왕세자 게임업체 넥슨은 유럽 비즈니스 총괄 법인을 영국에서 룩셈부르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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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어린이 『경복궁에 간 불도깨비』김미혜, 시공주니어, 1만원 고궁에 관한 지식과 이야기를 접목시킨 궁궐 그림책. 하늘에 사는 불도깨비 형제의 시선을 통해 경복궁을 섬세하게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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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지키고 에너지 아끼는 나라가 자자손손 행복”
마르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 2007년 한국을 방문했을 때의 모습이다. [중앙포토] 국민 소득에서 세금으로 걷어가는 돈의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지만 행복도 조사에서 늘 경제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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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고 듣기 편한 성경, 영어 발전과 세계화 디딤돌
출간 당시 약 1000부가 인쇄된 것으로 추정되는 킹제임스성경은 오늘날에도 200부 정도 남아 있다. 400년 세월이 흘렀지만 종이와 잉크 상태가 양호하다. 올해는 킹제임스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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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古今通義 고금통의] 등록금
『국조보감(國朝寶鑑)』 ‘세조 2년(1457) 12월’조에는, 왕세자의 ‘입학례(入學禮)’에 관한 기사가 있다. “왕세자가 선성(先聖 : 공자)을 배알하고 물러나 박사(博士)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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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자기 날개 자르는 줄도 모르고 개화파 제거
우정총국 건물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있으며 그 옆에 조계사가 있다. 개화당은 한국 최초의 우편행정기관인 우정총국의 낙성식 연회를 정변의 계기로 삼았다. 사진가 권태균 개국군주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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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북한, 그리고 한반도의 내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6살의 3남 김정은에게 ‘인민군 대장’ 칭호를 부여함으로써 은밀히 진행해오던 후계작업을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이로써 김정은은 북한 ‘김씨 왕조(金氏 王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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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납을 금으로 바꾸는 정치
영국 더 타임스는 1952년 “한국에서 민주주의를 기대하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기를 열망하는 것과 같다”고 썼다. 하지만 역사를 긴 호흡으로 보면 영국 언론은 개구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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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에르메네질도 제냐, 가족기업 100년 명품의 비결
7일 오후 8시 중국 상하이의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세계 최고의 남성의류 브랜드 중 하나인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100주년 기념 축하행사에서 질도 제냐 회장(그룹 총괄)이 8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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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연 매출 30조원, 세계최대 빠찡꼬 기업 마루한 한창우회장
쌀 한 자루 거머쥐고 밀항해 일본의 22위 억만장자로 성공한 마루한의 한창우 회장은 “일본인보다 두 배의노력으로 두 배의 신용을 쌓은 게 바로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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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600년 은행나무에 스민 퇴계·율곡·다산·추사의 숨결
수령이 600년 된 은행나무 사이로 명륜당이 보인다. 명륜당은 태조 7년(1398년)에 건립됐다 임진왜란 때 소실, 선조 39년(1606년)에 중건됐다. 명륜당(明倫堂)이라고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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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옷' 공격받던 재키, 미국 디자이너 옷으로 재키룩 완성
1.전 세계에 ‘재키 룩’을 퍼뜨린 재클린 케네디.2.지뢰가 묻혀 있는 전장을 방문했을 때의 다이애나 왕세자비. 심플한 셔츠와 치노 팬츠로 진취적 여성 이미지를 강조했다. 3.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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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만나 한국의 경제위기 극복 방안 듣고 싶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자유민주당과의 연정 협상에 성공해 영국의 새 총리가 된 데이비드 캐머런 보수당수가 12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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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만나 한국의 경제위기 극복 방안 듣고 싶다”
자유민주당과의 연정 협상에 성공해 영국의 새 총리가 된 데이비드 캐머런 보수당수가 12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 앞에서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번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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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직인 찍힌 『통전』은 국보급 문화재”
24일 본지에 공개된 일본 궁내청(왕실도서관) 소장 한국 문화재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은 품목은 『통전』이다. 『통전』은 중국 당나라 때 제작된 제도사 백과사전이다. 궁내청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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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히토 일왕을 말하다 … 70년 죽마고우 하시모토 아키라 특별 인터뷰
한·일 강제병합 100주년을 맞아 늘 ‘시기상조’란 이유로 미뤄져 왔던 일왕(일본에선 천황)의 방한 문제가 빈번하게 거론되고 있다. 과거사의 앙금을 털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