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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든 청산도 사람들 …"사진 배우며 삶이 달라졌다"
청산도에선 어디든 사각 틀만 들이대면 그림이다. 홍진선 목사는 섬사람들에게 카메라의 사각 틀로 세상을 보는 법을 안내해 줬다. 그저 산과 바다뿐이라고만 생각했던 섬마을이 다시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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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양식+천혜의 풍광+스토리텔링 마케팅의 힘!
다음 달 완공 예정인 통영 국제음악당. 이 음악당은 2002년 시작한 세계적 현대음악 축제인 통영 국제음악제를 위해 만들어진 클래식 전용 공연시설이다. 인구 14만 명의 중소도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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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양식+천혜의 풍광+스토리텔링 마케팅의 힘!
다음 달 완공 예정인 통영 국제음악당. 이 음악당은 2002년 시작한 세계적 현대음악 축제인 통영 국제음악제를 위해 만들어진 클래식 전용 공연시설이다. 인구 14만 명의 중소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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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완도 보길도 일대서 고산 학술제
전남 완도군은 고산학회와 공동으로 다음 달 2일부터 이틀간 고산 윤선도의 유적지가 있는 보길도 등에서 고산 학술제를 연다. ‘고산학의 모색과 정립’이라는 주제로, 고산의 업적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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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값 급등 없을 듯
전남 완도군은 전복 양식장의 태풍 피해가 외부에서 걱정한 만큼 크지 않아 추석 선물 공급에 큰 차질이 없다고 10일 밝혔다. 완도군은 전국 전복 생산량의 81%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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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석, 교실·이웃집 가리지 않고…'충격'
나주 초등생 성폭행 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이 1일 전남 나주시 범행 현장에서 열렸다. 주민들이 범행을 재연하는 고종석을 바라보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고종석의 모자를 벗기라며 항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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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보다 남부지방, 비보다 강풍 피해 컸다
두 동강 난 화물선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28일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 선적 7만 7458t급 석탄운반선이 경남 사천 연안에서 좌초돼 두 동강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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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몸 ‘참전복’, 산소 포장으로 신선도는 UP 가격은 DOWN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은 예로부터 귀한 식재료로 여겨지고 있다. 몸값 또한 그에 걸맞게 비싸기로 유명한 전복인데 일본 원전사고 이후 그 가격이 더욱 치솟고 있다. 원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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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노화도~구도 연도교 착공
전남 완도군은 노화도~소안도 연결 사업의 1차 구간인 노화도 동천항~구도 사이 연도교를 최근 착공했다고 5일 밝혔다. 노화도와 소안도 사이에 있는 구도는 27가구 75명이 사는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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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톡톡, 봄이 터지네요
전라도 서쪽 끝 신안에서 경상도 남해 거제까지, 봄을 찾아 정처 없이 떠돌아다녔습니다. 그러던 차, 길에서 전해 들은 ‘전국에 비’ 소식. 발걸음이 분망해졌습니다. 문득 ‘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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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손현주씨,청산도 걷기축제 홍보대사로
탤런트 손현주씨가 청산도 슬로우 걷기축제의 홍보대사로 나선다. 사진은 지난해 4월 외국인 초청 투어 때 청산도 모습. [완도군 제공] 탤런트 손현주씨(사진)의 소속사인 페이스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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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TIP] 동백꽃 4월까지 피죠
대표적인 봄 꽃으로 알려진 동백나무는 사실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꽃을 피운다. 전남 완도 보길도, 여수 오동도, 경남 거제 지심도 등이 일찍 피는 동백에 속한다. 동백은 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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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벼락치기 여름휴가
지난달 일찌감치(6월 11일자) week&은 여름휴가를 준비할 때가 됐음을 알려주는 기획기사를 내보냈습니다. 그에 따라 잘 준비한 분들 계시죠? 그런데 ‘아차’ 하는 사이에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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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씩 담고 덜어 먹게 하고 … 남도 음식 상차림 ‘조용한 변화’
전남 완도군 ‘장미쉼터’에서 손님들이 식탁에 놓인 옹기 안의 반찬을 개인용 찬기에 먹을 만큼 덜어 담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7일 낮 전남 담양군 담양읍 ‘승일식당’. 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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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 해남 ~ 보길도 ~ 제주 해저 고속철도·터널 뚫리나
호남고속철도를 제주도까지 해저터널로 연장·건설할 경우 44조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34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돼 ‘호남~제주간 해저 고속철도’를 국책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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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 전남 완도 전복 오돌오돌 씹는 맛 … 원기 보충에 그만
4일 전남 완도군에 있는 ‘청정수산’에서 김길님씨(43)가 3년째 기른 전복들을 수조에서 건져 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오종찬]전복은 맛이 사철 모두 비슷하지만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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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장보고 만나고 허브·햇차 향기 속으로
‘계절의 여왕’ 5월이 왔다. 날씨가 나들이 하기에 딱 알맞고, 가는 곳마다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어린이날(5일)로 이어지는 황금 연휴에 가 볼 만한 축제들을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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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국가경쟁력] 연륙교 놓이니 관광객 한 해 10만 → 98만 명으로
전남 신안군 자은도와 암태도를 잇는 연도교와 다이아몬드 제도의 섬들. 전남도는 주요 섬마다 육지와 잇는 연륙교, 이웃 섬과 잇는 연도교 건설 사업을 하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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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도~보길도 연도교 29일 개통
완도군 노화도와 보길도를 잇는 연도교(사진)가 착공 7년여 만에 공사가 끝나 29일 개통한다. 보길대교는 길이가 620m이고, 너비가 10m(왕복 2차로)이다. 접속도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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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향일암,장밭골 계곡
갓바위 갓바위‘남도 문화’ 뽐내는 6개의 전시관이상열 | 목포 | 중도통합민주당‘목포’ 하면 항구라는 이미지가 먼저 떠올라 자칫 목포의 참모습을 놓치기 쉽다. 물론 한 시절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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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망투자상품, 그 섬을 사고 싶다
각박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바다를 찾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생활의 재충전을 위해 사람들은 바다로 떠난다. 특히 섬은 도시에서 탈출하고픈 직장인에게 설레임과 동경이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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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윤선도 유적'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지난해 여름과 초겨울 두 차례 해남 지역의 고산 유적을 답사했다. 금쇄동(金鎖洞)을 포함한 일대가 많은 역사문화를 내포하고 있는 귀중한 유산이지만 완벽하게 보존돼 있어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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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들어옛사람을보다] 해남 두륜산과 초의선사
가련봉을 오르기 직전의 만일재엔 사시사철 해풍이 몰아친다.(上)일지암 자우홍련사(紫芋紅蓮社)의 누각에 놓인 다구(茶具)와 눈보라가 들이친 다탁. 겨울 향취가 진동한다. 거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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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잡이 어선 전복 10명 실종
28일 오후 11시30분쯤 전남 완도군 보길도 남쪽 9㎞ 해상에서 목포 선적 79t급 통발어선 1001한일호(선장 백성수.43.경남 통영시)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