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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철거
서울 마포구청은 17일부터 무너질 위험이 많다고 진단된 와우시민 아파트 제13, 14, 16동의 철거작업을 시작했다. 마포구청은 가장 위험한 14동부터 철거작업을 착수, 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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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불수입 허용할 방침
경제기획원은 일본업계가 PAC(청구권무상자금) 구매 대상품목의 대한수출가격을 부당하게 올려 받을 경우 이를 정부불자금으로 수입할 수 있게 하거나 수입지역을 전환할 방침이다.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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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이동…주 활주로 쪽에
「이시다」기장은 2일 상오 6시 25분쯤 관제탑의 교신 도중 『비행기가 같은 위치에 너무 오래 서 있으면 「타이어」에 무리가 생기니 위치를 옮겨달라』고 요구, 대책본부는 KAL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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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시장의 공산품 백 l2개종에 품질 표시 계몽
서울시는 공산품의 신용 및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3월 한달 동안 시내 1백 30개 시장과 8개 백화점 대표와 종사자들에게 공산품 품질관리 관계법에 명시된 품질 표시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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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세상두서 남해대교 수주
【동경=조동오특파원】「이시까와지마·하리마」중공업 「야와따」 제철, 「이도오쭈」 상사 등 일본의 3개회사는 27일 한국정부로부터 약 2백17만 달러 규모의 경남 남해도 대교기본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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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기술의 시험장 엑스포 70
일본 「오오사까」에서 열리는 「엑스포·70」은 미래의 도시를 꾸미기 위한 새로운 건설기술의 실험장이 되고 있다. 각국의 호화로운 「퍼빌리언」(전시관)은 오는 3월19일 개관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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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만능 컴퓨터|꼬리무는 새 「아이디어」 최근의 동향
IBM360의 75라는 「컴퓨터」(전자게산기)쯤에 이르러서는 한사람이 1천년 걸려야 해낼 계산을 단1초에 끝낸다고한다. 「컴퓨터」의 특색은 이와같은 초고속 능력외에 무서운 기억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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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만2천개 유실 1억5천만원 피해
【부산】16일 하오5시쯤 태풍「폴리」호로 부산시내 용당동 앞 해안에 「와이어 로프」로 묶어둔 동명목재 수입원목 1만2천개(싯가1억5천만원)가「로프」가 끊어지면서 파도에 떠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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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옮기는「터빈」
【인천=박찬주·장홍근기자】『한강철교가 약해 지나갈수없다』는 터무니없이 무거운 기재가 인천항에 들어와 도착2O여일이 지나도움직일 엄두를 못내고있다. 인천 한국기지부두에 닿은 서울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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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사선 넘어 재생의 승리|대지에 환희의 첫발|축제의 길…청양서 서울까지
【청양=임시취재반】당초 구조본부는 김씨를 인양하는 즉시 응급치료만 마치고 「헬리콥터」편으로 서울에 공수, 가료하려 했으나 수송도중 소음 등에 자극을 받아 김씨의 안정을 해칠까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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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작업 15일만의 인간 개가|매몰광부 김씨 극적 구출
【청양=본사임시취재반】생명의 숨구멍이 뚫렸다. 15일 동안 지하 1백25미터 갱 속에 파묻혀 흙 냄새에 전 배수부 김창선(35)씨가 5일 중에는 지상으로 극적인 생환을 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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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셋·동굴김도 발견|총3백만평의 동양 최대규모
【삼척=김기문·김정찬·정연복기자】제2차 초당굴(삼척군 근덕면 하맹방리 초당곡) 학술조사대 일행 18명은 17일 하오 정찰조사를 개시, 진성동물·민물동물 등 신종 3종을 새로 발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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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측정 필요없이 백발백중|미의 대전차 「미사일」개발
미육군은 이번 새로이 「백발백중」의 대전차 「미사일」개발에 성공, 실전화 단계에 들어섰다. TOW 대전차「미사일」로 불려지는 이 새병기는 조준경의 십자를 목표에 맞춰 방아쇠만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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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호 선체인양
【진해=본사감시취재반】침몰된 한일호 선체가 사고발생 후 6일째 되는 19일 하오 인양되었다. 이날 하오 1시 한일호 선체는 해군 60「톤」짜리「크레인」선에 의해 해저에서 인양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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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월 경협증진상의 제문제
지난해 11월 「키」월남수상의 방한을 계기로 하여 개최되었던 제1차한·월 경제각료회담에 이어, 오늘부터 「사이공」에서는 장 기획원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나라 대표단과 월남정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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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시장|경쟁조건 갖춰야 할 대월 수출
【사이공=김자동 통신원】지난 65년도 한국의 대월 수출은 64년에 비해 약3배에 달하였으나 원 목표액에는 상당히 떨어지고 있다. 월남에 대한 미국의 개입증가에 따라 경제원조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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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자 장비도 검열
등산「시즌」에 접어들자 성북 경찰서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의해 7·8일 이틀 동안에 백운대와 도봉산 일대에「와이어·로프」및 철주 보수와 위험표지를 달았다. 경찰은 도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