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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성윤 때 사라진 주례보고…김오수가 부활했다
김오수 검찰총장. 김경록 기자 김오수 검찰총장이 17일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에게 주례보고를 받았다. 검찰총장으로서 주요 현안에 대한 수사지휘에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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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옵티머스 로비 의혹’ 이헌재 전 부총리 참고인 소환조사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중앙포토 펀드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경영진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옵티머스 자문단’에 소속됐던 이헌재 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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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옵티머스 금융권 로비’ 의혹 양호 전 은행장 소환 조사
문 걸어 잠근 옵티머스자산운용. 연합뉴스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의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옵티머스 자문단 중 핵심 인사였던 양호 전 나라은행장을 소환조사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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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비밀의 방 존재, 그곳에 펀드 하자 치유 문건 있었다"
지난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의 문이 닫혀있다. 국정감사에서 옵티머스 투자 로비 의혹에 대한 여야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연합뉴스] 김재현(50) 옵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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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도 피해자라지만…與지도부서도 "장관 5억 투자 적절한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그 가족이 옵티머스 자산운용의 사모펀드에 5억원을 투자한 것과 관련해 16일 여당 지도부 안에서도 비판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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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인수 위해 청와대서 자문단 명단 받았다” 녹취록
라임자산운용의 부실을 알고도 수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팔았다가 구속기소된 전 대신증권 센터장이 투자자들에게 ‘청와대 네트워크’를 거론하면서 펀드 판매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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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윤석호, 청와대 아내 통해 사태 막겠다 했다"
1조원대 펀드 사기 의혹을 받는 옵티머스자산운용 경영진이 검찰 수사에 대비한 도주 시나리오 문건을 만들기 직전인 올해 4월께 “청와대에 얘기해서 막아보겠다”는 취지의 대화를 나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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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옵티머스 사건..윤석열에 주목한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8월 3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신임 검사 신고식에서 '권력형 비리에 과감히 맞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대검찰청 제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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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비호 의혹 옵티머스 대표 “이혁진과는 공모 안했다”
19대 총선에 민주통합당(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이혁진 전 옵티머스 대표. [뉴시스] '옵티머스 사모펀드 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김재현(49)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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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실세도 거론됐다, 역대급 사기극 옵티머스 전말 대해부
옵티머스자산운용이 판매사에 자사 펀드의 환매 연기를 요청한 지 약 한 달이 지났다. 옵티머스는 공공기관 매출채권 등 안전한 자산에 투자한다며 1조5000억원이 넘는 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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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골든코어 대표 "靑 친분 내세운 이혁진, 돈 꿔달라 협박"
이혁진 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로부터 옵티머스 사태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정모 골든코어 대표가 이 전 대표 주장을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골든코어는 5000억원대 펀드 사기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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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옵티머스 748억 투자한 전파진흥원장도 한양대 동문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 자산운용 본사 모습. [뉴스1] 5000억 원대 펀드 사기 의혹을 받는 옵티머스 자산운용사에 공공기관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전파진흥원)이 기금 748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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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영업은 자문단이 한다" 옵티머스 대표 녹취록 보니
옵티머스자산운용 로고. 홈페이지 캡처 정ㆍ관계 고위급 인사로 구성된 옵티머스 자산운용(옵티머스) 자문단이 환매 중단된 옵티머스 펀드의 설정 단계부터 영업 전면에 나섰다는 진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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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추미애 뜻대로 봉합된 검찰-법무부 갈등, 나쁜 선례 되나
윤석열 검찰총장이 어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 지휘를 사실상 수용했다. 이로써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사건을 둘러싼 법무부와 검찰의 갈등은 일단 봉합됐다. 하지만 수사지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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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제2 라임사태' 옵티머스 김재현 대표 등 구속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사기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사 윤모씨(왼쪽)와 송모씨가 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투자처를 속여 펀드 자금 수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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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 '친여 인사 개입 의혹' 옵티머스 특별수사팀 구성 검토
옵티머스 자산운용[연합뉴스] 검찰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5000억원대 펀드 사기 의혹을 집중 수사하기 위해 대규모 특별수사팀 구성을 검토하고 있다. '제2의 라임사태'로 불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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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文캠프 출신 옵티머스 전 대표 '수사중 출국' 미스터리
옵티머스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 경영진에 대한 강제구인에 나선 가운데, 옵티머스 자산운용 설립자인 이혁진(53) 전 대표가 2018년 검찰의 수사를 받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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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옵티머스 천억대 투자받은 대표는 17년전 밀양 조폭
5000억원대 ‘옵티머스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피해액이 계속 커지는 가운데, 해당 펀드 중 상당액이 공갈·협박 등 폭력 전과가 있는 이모(45) 대표에게 집중 투자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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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름 들으면 알만한 그들···정·관계 연루설 ‘옵티머스 쇼크’
"그냥 예금 같은 상품으로 생각했지, 돈을 떼일 수 있다는 걸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서울에 사는 60대 A씨는 요즘 속만 태우고 있다. 그는 지난해 말 "리스크(위험)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