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자 생계비와 기업능력을 조화
경영자측은 올해 임금조정이 생산성 향상을 범위 내에서 근로자의 생계비부담과 기업지불능력이 조화된 선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그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경영자협회·전경련·대한상의·무협·
-
경기, 하반기에 상승 예상
금년도의 우리나라 경기전망에 대해 낙관론이 지배적이나 물가에 대해선 모두 상당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본사가 금융기관 연구기관 경제단체 종합상사 증권회사 등을 대상으로 금
-
내년 공무원 봉급 20%인상
정부는 내년도 전체공무원의 봉급인상폭을 당초 4차 계획에서 예정했던 30%보다 낮은 20%수준으로 조정하는 한편 직종간의 봉급격차 확대를 막기 위해 정액 인상 제를 실시, 실질적으
-
석탄 증산을 위한 가격 보장엔 미흡
석탄값 인상은 물가 안정에 우선을 두어 증산 정책으로 후퇴시킨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작년 가을부터 석탄 업계는 25%이상 인상을 요청했으나 상공부는 이를 15%수준으로 낮추어 경
-
불투명한 기업체 봉급 인상 계획|무역·건설업이 높은 수준
올해 기업체의 임금 인상 계획은 아직도 불투명하다. 본사가 조사한 주요 기업체의 올해 임금 인상 계획은 대부분이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미 인상을 단행한 업체는 극소수에 불
-
(5)-임금·고용
고용기회와 임금수준의 문제는 경기와 함수관계에 있다. 경기가 좋아져야 일자리가 늘고 보수가 많아질 수 있다는 것은 상식이다. 내년에는 국제경제의 회복세와 함께 국내 경기도 금년보다
-
올해 임금인상 율 작년보다 떨어져-경영자 협회조사.
올해 업계의 임금인상 율은 평균 25·5%(개별근로자 기준)로 작년의 29·1%보다3·6「포인트」가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한국경영자협회가 전국 2백52개 업체(종업원1백인
-
활기 잃은 추석경기-한산한 「대목」…백화점·시장 등 상가
올해 추석은 불황과 물가고 여파로 명절다운 활기를 잃고 있으며 추석 대목을 노리던 상가·백화점은 한산한 경기에 울상을 짓고 있다. 추석을 1주 앞둔 22일의 백화점과 상가는 아동복
-
(3) OECD자료을 통해 본 부문별 전망
세계경제는 지난 69년이래 이른바 경기변동의 동시화 현상을 체험했다. 이것은 주요 공업국가의 경기「사이클」이 거의 동시에. 같은 방향으로 반응한 결과였다. 그러나 지난해의 석유·식
-
국내 주요 기업들, 금 인상 움직임
정부가 최근 단행한 각종 물가의 현실화로 임금생활자의 실정소득이 줄어들었다. 그렇다고 근로자 또는 봉급생활자들은 기업주에 적극적으로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나서지는 못하고 눈치만 살피
-
"아무리 아껴도 짜증만 나는 가계" 각계의 소리
▲정진자씨(YWCA 소비자 보호위원의 간사)이번 공공요금 및 기름 값의 인상조치는 세계적인 자원부족·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부득이한 조치인줄은 알고 있다. 그러나 이 조치로 다른
-
올해 노임 상승률 15∼20% 노총산하 16개 노조
한국노총이 조사한 올해 들어 8월말 현재 산하 16개 회원노조의 임금상승률은 평균 15∼20%수준으로 나타났다. 노조별 인상률은 광산노조의 69년 대비 37·3%가 인상된 것을 제
-
주월국군 단계적으로 감축-박대통령 연두회견
박정희대통령은 11일상오 연두회견을 갖고 안보·통일·경제등 새해의 시책구상을 밝혔다. 약 2시간 40분에 걸친 회견에서 박대통령은 『주월한국군의 단계적 감축을 검토중』이라고 밝히고
-
곤경에 몰린 고미가 정책
정부는 69년산 추곡수매가격을 사정중이나 예년의 경우처럼 또다시 관계부처간의 의견차이 때문에 아직 최종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해마다 그렇듯이 경제기획원 및 재무부에서는 수매가
-
10월 물가 동향의 의미
10월중의 물가동향은 안정기조위의 성장이란 그 동안의 기본정책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물가 억제선을 도매 6%. 소비자 10%로 잡고 그 동안 정책집행을 한 것이나,
-
「선거」로 만기|물가 시한폭탄|지출 느는 “정미 가계부”
올해만은…. 해가 바뀌면 한번씩은 짜보는 생활설계에 누구 나가 기대를 건다 그러나 정초부터 찻값, 이발료, 목욕 값 등이 일제히 올랐고 「시멘트 값이 인상되었으며, 금값 마저 껑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