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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도민 65% 새만금 해수유통 찬성" 전북 "개발 악영향"
새만금해수유통추진공동행동이 9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 결과 전북도민 65.2%가 새만금 해수유통에 찬성했다"며 전북도에 해수유통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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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발 모두 생각하면…" 새만금 해수유통 반대한 전북지사
송하진 전북지사가 5일 새만금 33센터 전망대에서 전북도청 출입 기자단에게 새만금 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전북도 "배수갑문 내·외부 물 색깔도 한번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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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검고 한쪽은 쪽빛…충격의 드론사진, 새만금 무슨일이
총 길이 33.9㎞,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새만금. 바다를 가른 방조제 안쪽엔 401㎢의 호수와 간척지가 생겼다. 서울 면적의 3분의 2,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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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간 4조원 퍼부었지만…전북 새만금 호수 수질은 '최하'
새만금 방조제. 가력도 배수갑문 상공에서 신시도 방향으로 바라본 모습. [중앙포토] 환경부가 수질 개선 명목으로 전북 새만금 방조제 안쪽 ‘새만금호(湖)’에 4조 원을 쏟아부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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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수로도 못 쓸 6급수…환경 살려야 돈·사람 몰린다
| 제2의 시화호 재앙 막으려면익산 왕궁축산단지 120여 농가축사 사들여 수질 개선해야 수질이 악화돼 지난해 12월 목표 미달인 4급수(목표는 3급수) 판정을 받은 전북 부안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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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이 폭염에 … 동상 후유증 앓는 한반도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포도를 재배하는 류기봉씨가 20일 자신의 포도밭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겨울 몰아친 한파로 류씨의 포도나무 가운데 60%가 얼어 죽거나 포도송이가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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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1조 쓰고도 … 새만금 만경·동진강 수질 더 나빠졌다
전북 군산시와 부안군 사이에 세계에서 가장 긴 33㎞의 방조제를 쌓아 만든 새만금호(湖). 1991년 방조제 공사를 시작해 20년 만인 올 4월 완공됐다. 방조제 안쪽에는 서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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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친환경’새만금 되새겨
중앙일보는 6월 17일자 29면에 ‘새만금호 바닷물 드나들게 추진/대규모 농지 조성 물거품 되나’ 제목의 기사를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환경부는 새만금호를 담수호로 만들 경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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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새만금 사업 여부 이달말 결정
농림부는 이달 하순 이한동 총리 주재로 12개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하는 물관리정책조정위원회에서 새만금 간척사업의 재개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손정수 농촌개발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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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렁이는 정가표정] 외교.해양부 울상
17일 발표된 제2차 정부조직 개편 내용을 놓고 정부 부처 내에서는 감량이 불가피한 특수상황인데다 조정을 거친 때문인지 수긍하는 분위기였지만 일부 부서에선 대상자 선별 방법 등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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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호사업 재검토]수질오염이 최대 쟁점
유종근 (柳鍾根) 전북지사가 11일 새만금호 사업 재검토 의사를 밝힌 가운데 환경단체들이 농어촌진흥공사 (농진공) 의 수질개선 대책이 엉터리라며 사업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서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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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힘]한국시민운동 환경분야와 리더
[환경] 환경단체들은 지금까지 지역 여건이나 특성에 따라 독립적인 활동을 벌여왔다. 그러나 올해 만큼은 사안별 연대모임을 최대한 가동하고 국민 여론을 환기시켜 환경파괴를 사전에 방